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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동혁과 함께하는 < THE CLASS Concert > 6월 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개최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5/25 [14:34]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함께하는 < THE CLASS Concert > 6월 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개최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5/25 [14:34]

▲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함께하는 < THE CLASS Concert > 6월 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오는 6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 THE CLASS Concert With 임동혁> 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마에스트로 장윤성, 국내 손꼽히는 명연주자들로 구성된 칼리오페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하였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팬들과 꾸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최근 청와대 개방 기념 KBS 열린음악회에 초청받아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마에스트로 장윤성은 서울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지휘 전공을 수료,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원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림스키-코르사코프 음악원에서 유학하며 1993년 제1회 프로코피예프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2위, 1997년 일본 동경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하여 이름을 알렸다. 현재 2021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대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칼리오페심포니오케스트라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예술의 여신 ‘칼리오페’의 이름을 인용하고 있다. 칼리오페의 어원인 “아름다운 목소리”와 같이 각기 다른 수많은 악기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음악을 통한 뜨거운 감동을 전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고 있다.

 

한국인이 가장 열광하는 두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차이콥스키의 대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THE CLASS Concert With 임동혁> 공연에서는 글린카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으로 시작하여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섬세한 음악과 풍부한 감정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중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교향곡 5번을 연주하며 이번 공연의 막을 내린다. 

 

칼리오페심포니오케스트라만의 신선한 사운드와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선보이는 <THE CLASS Concert>는 이번 연주를 기점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 전역을 발판 삼아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한국의 클래식 솔리스트들과 같이 공연주제에 맞춰 클래스가 다른 공연을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본 공연은 R석 12만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 B석 4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The Class Concert with 임동혁  

 

1. 일시장소 : 2022년 6월 9일(목) 오후 7시 30분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 주    최 : XENO 

3. 주    관 : XENO, 영음예술기획 

4. 입 장 권 : R석 12만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 B석 4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함께하는 < The Class Concer t> 그 첫 번째 이야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두 작곡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The Class Concert: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고품격 음악회로 초여름 저녁, 

우리 가슴에 뜨거운 열정을 안겨주고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세계를 무대로 자신을 담아낸 음악을 건반에서 펼치고 있는 황금손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견고한 안정감과 탁월한 리더쉽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마에스트로 장윤성,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를 필두로 국내 손꼽히는 명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칼리오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선보일 이번 공연은, 작곡가 글린카 - 라흐마니노프 - 차이콥스키의 대표 작품으로 한국이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들과 함께 완벽한 앙상블과 아름다운 하모니가 더해진 풍성한 무대를 선사합니다.

 

루슬란 왕자와 류드밀라의 결혼 장면을 소재로 한 밝고 장대한 작품인 글린카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손끝으로 표현하는 섬세한 음악과 풍부한 감정, 그리고 칼리오페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볼 수 있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그리고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중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가 높은 작품으로 특유의 개성과 음악성이 잘 드러난 걸작 “교향곡 제5번”을 선보이며 부드러운 감성과 화려한 테크닉을 아우르는 음악으로 뜨거운 감동을 느끼고자 합니다. 

 

P R O F I L E

* Piano | 임동혁  

 

부조니, 하마마쓰, 롱-티보 콩쿠르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혜성과 같이 등장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 하였다.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추천을 받아 2001년 최연소의 나이로 클래식 레이블의 명가 EMI를 통해 데뷔 음반을 녹음하였고, 이 음반으로 ‘황금 디아파종 상’을 수상하며 임동혁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

 

2집으로 프랑스의 ‘쇼크 상’을 수상, 3집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역시 큰 성공을 거두었다. 4집 쇼팽 프렐류드 음반 역시 영국 권위 있는 매거진 그라모폰과 BBC 매거진의 극찬을 받았고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함께 작업한 라흐마니노프 5집을 발매, 최근에는 슈베르트 후기 소나타 6집을 발매했다.

 

임동혁은 샤를르 뒤투아가 지휘한 NHK 오케스트라, 정명훈이 이끄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리 테미르카노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이클 틸슨 토마스가 지휘하는 샌프란시스코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 Conductor | 장윤성 

 

2021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지휘자 장윤성은 서울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지휘 전공을 수료,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원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림스키-코르사코프 음악원에서 유학하며 1993년 제1회 프로코피예프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2위, 1997년 일본 동경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하여 이름을 알렸다. 

 

2004년 쇤베르크의 초대형 오라토리오 ‘구레의 노래’를 통영과 서울에서 국내 초연해 화제가 되었으며 고전에서 근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음악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카사 칼리지 오페라하우스,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울산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Soli Deo Gloria 음악협회 서울&비엔나 예술감독을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 Orchestra | 칼리오페심포니오케스트라

 

칼리오페심포니오케스트라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예술의 여신 ‘칼리오페’의 이름을 인용하고 있다. 칼리오페의 어원인 “아름다운 목소리”와 같이 각기 다른 수많은 악기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음악을 통한 뜨거운 감동을 전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고 있다. 

 

첫 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연주자로 평가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를 필두로 실력있는 멤버들과 전국 시립 교향 악단의 수석, 부수석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연주자들이 함께한다.

 

칼리오페심포니오케스트라만의 신선한 사운드와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최고의 클래스를 자랑하며 청중들과의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를 기점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 전역을 발판 삼아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한국의 클래식 솔리스트들과 같이 공연주제에 맞춰 클래스가 다른 공연을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P R O G R A M 

Mikhail Ivanovich Glinka (1804-1857)

“Ruslan and Lyudmila” Overture 

글린카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Piano Concerto No.2 in C minor, Op.18            _Pf. 임동혁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I. Moderato

  II. Adagio sostenuto

  III. Allegro scherzando

 

Pyotr Ilyich Tchaikovsky (1840~1893)

Symphony No.5 in E minor, Op.64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I. Andante-Allegro Con Anima

  II. Andante cantabile, con alcuna licenza

  III. Valse. Allegro moderato 

  IV. Finale. Andante maestoso - Allegro vivace

▲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함께하는 < THE CLASS Concert > 6월 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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