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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블루스와 함께하는 턱거리 음악이 흐르는 마을, 동두천시, “2022년 문화의 날” 주간에 맞춰 다채로운 문화행사

「턱거리 음악이 흐르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신촌블루스의 엄인호와 제니스 공연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6/21 [14:08]

신촌블루스와 함께하는 턱거리 음악이 흐르는 마을, 동두천시, “2022년 문화의 날” 주간에 맞춰 다채로운 문화행사

「턱거리 음악이 흐르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신촌블루스의 엄인호와 제니스 공연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6/21 [14:08]

 

▲ 동두천시, “2022년 문화의 날” 주간에 맞춰 다채로운 문화행사 기획,「턱거리 음악이 흐르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신촌블루스의 엄인호와 제니스 공연  © 문화예술의전당

 

동두천시가 지방선거로 미뤄진 문화의 날 주간 행사를 2022년 6월중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문화가 있는 오늘, 동두천』이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7월 1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광암동다목적회관에서 「턱거리 음악이 흐르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신촌블루스의 엄인호와 제니스가 공연한다. 신촌블루스는 한국 대중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긴 팀으로 최근 복고 붐과 함께 〈골목길〉, 〈아쉬움〉 등의 노래가 젊은 층에 다시 유행하고 있다. 턱거리는 작은 마을이지만 화려했던 과거의 역사를 다시 소환해 주민들이 직접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어 최근 문화자치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7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동두천 중앙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동두천문화원 주관으로 「경원선 문화 완행열차」를 개최한다. 동두천을 지나는 경원선 5개 역을 평화의 역으로 규정하고 평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이야기하는 행사로, 동두천시립합창단의 특별무대를 포함해 다양한 지역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2022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시민기획을 확대하고 지역자원을 문화적으로 활용하는 실험을 통해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10월까지 3개 단체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31-860-3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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