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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해 첫 해돋이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일출이 가장 빠른 독도와 울릉도 현지 온라인 생중계

김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22/12/31 [14:30]

2023 새해 첫 해돋이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일출이 가장 빠른 독도와 울릉도 현지 온라인 생중계
김미숙 기자 | 입력 : 2022/12/31 [14:30]

▲ 2023 새해 첫 해돋이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유튜브채널에서 중계   © 문화예술의전당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2023 새해 첫 해돋이 장면을 2023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울릉도 현지에서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 계묘년 맞이 새해 해돋이 온라인 생방송은 우리나라에서 독도 다음으로 해가 빨리 뜨는 울릉도에서 진행된다.

 

기상 여건이 좋다면 울릉도의 여러 장소에서 이원 중계를 통해 다양한 일출 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일출이 가장 빠른 오전 7시 26분에 계묘년 새해 첫 해가 떠오르며 울릉도는 약 5분 느린 7시 31분, 서울은 21분 느린 7시 47분에 첫 해가 뜬다.

 

▲ 국립과천과학관 유뷰브 채널 화면 갈무리  ©

 

이번 해돋이 방송은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강성주 연구사가 진행하며 일출 장면과 함께 2022년의 주요 과학 뉴스와 2023년 국내외 주요 과학 현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월 1일의 천문학적 의미, 달력의 과학적 배경, 달력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이야기 할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은 “많은 분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새해 첫 해돋이를 보여드리기 위해 울릉도 사전 현지답사 등 방송준비를 철저히 했다”며, “국립과천과학관의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멀리 나가지 말고 집에서 편안하게 울릉도의 2023년 첫 일출 장면을 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생중계에 참여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퀴즈 행사도 준비하여 생방송 중 정답을 맞힌 시청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생중계는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전 7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추가로 현지 기상 상황 등으로 인한 일정 및 상황 변경 시 변경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cipia.gnsm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user/gnsm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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