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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5일 충남 공주에서 발생한 규모 3.4 지진,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다섯 번째로 큰 규모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3/10/26 [00:13]

2023년 10월 25일 충남 공주에서 발생한 규모 3.4 지진,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다섯 번째로 큰 규모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3/10/26 [00:13]

2023년 10월 25일 오후 9시 46분 30초에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위도: 36.35 N, 경도: 127.05 E, ± 0.5km).

 

지진이 발생한 곳의 깊이는 얕은 곳인 12km였으며, 이 지진에 의한 진도는 최대진도가 충남에서 V, 대전, 세종, 전북에서 III, 경기, 경북, 인천, 충북에서 II로 강한 편이었습니다.

 

기상청은 이 지진에 의해 지진 발생 인근지역에서는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며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즉각적인 피해 소식은 없습니다.

 

한반도에서 진도 V(충남)는 흔하지 않은 강한 진도입니다.

 

산비탈 낙석이나 산사태, 물 웅덩이 순간 꺼짐 등 낡은 담벼락을 지날 때는 안전에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산사태에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 즉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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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119에 "흔들림을 느꼈다" "'쿵' 하는 소리가 들렸다" 등 지진 관련 신고가 230여건 접수됐다.

 

충남도소방본부 측은 "지금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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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일어난 지진 중 규모가 5번째로 컸으며, 올해 13번째 규모 3.0 이상 지진이었다. 

 

올해 규모 2.0 이상 지진은 87차례 일어났다.

 

▲ 조금 전 충남 공주에서 규모 3.4 지진 발생, 진도Ⅴ(충남) - 한반도 지진 발생 지진중 다섯 번째로 커  © 문화예술의전당

 

▲ 조금 전 충남 공주에서 규모 3.4 지진 발생, 진도Ⅴ(충남) - 한반도 지진 발생 지진중 다섯 번째로 커  © 문화예술의전당

 

▲ 조금 전 충남 공주에서 규모 3.4 지진 발생, 진도Ⅴ(충남) - 한반도 지진 발생 지진중 다섯 번째로 커  © 문화예술의전당

 

▲ 조금 전 충남 공주에서 규모 3.4 지진 발생, 진도Ⅴ(충남) - 한반도 지진 발생 지진중 다섯 번째로 커  © 문화예술의전당

  사진자료= 기상청 제공

 

2023년 10월 25일 오후 9시 46분에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다섯 번째로 큰 것으로,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다섯 번째로 큰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87번째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었습니다.

 

 

이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35도, 동경 127.05도이며, 깊이는 약 12km였습니다. 

 

계기진도는 5로, 이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등이 깨지기도 하는 정도입니다. 

 

대전, 세종, 전북에서는 계기진도가 3 (고층에 있는 사람은 흔들림을 느끼고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이었고, 

 

경기, 인천, 경북, 충북에서는 계기진도가 2 (조용한 상태나 고층 소수가 흔들림을 느끼는 정도)로 분석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취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중대본 1단계는 내륙에서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거나 국내외 지진으로 우리나라에서 최대 진도 5 이상이 발생할 경우 가동됩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에 대한 보고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 지진으로 인해 건물의 피해나 산사태 등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정보가 제공되는 대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소방청은 지진 발생 10분쯤 후인 저녁 9시 56분을 기준으로 모두 387건의 유감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240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 103건, 세종 27건, 전북 12건, 충북 4건, 경기 1건 등입니다.

 

다만, 소방청은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 지진안전주간 홍보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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