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정욕 > 예상치 못한 성적 욕망과 놀라운 전개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정욕’:문화예술의전당

아사이 료 베스트셀러 원작

제36회 도쿄 국제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 관객상 수상

“물이 뿜어져 나오는 게 아름다웠다, 기뻤다”

습도 100%! 물을 향한 순수한 욕망!

예상할 수 없는 충격의 연속! 영화 ‘정욕’

이색 분위기로 감성 자극 스페셜 포스터 & 캐릭터 스틸 공개!

바른 욕망은 무엇인가를 심도 있게 질문하는 영화 ‘정욕’이 소년 소녀 포스터와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원제: 正欲 | 감독: 기시 요시유키 | 원작: 아사이 료 『정욕』

| 출연: 이나가키 고로, 아라가키 유이, 이소무라 하야토 외

| 수입/배급: 해피송 | 등급: 15세이상관람가 | 개봉: 2024년 5월 29일]

누군가에겐 공감을, 혹은 위로를 선사하는 영화!

“어떻게든 ‘이해’를 시켜주는 영화”

논란을 불러일으킨 ‘물 페티시’ 영화 ‘정욕’!

짙은 여운을 선사하는 소년 소녀 포스터 & 캐릭터 스틸 공개!

▲ 영화 < 정욕 > 사진 출처: 해피송 © 문화예술의전당

‘물 페티시’를 주제로 ‘보편적인 욕망’은 무엇인가를 질문하며 논란을 일으켰던 영화 ‘정욕’이 소년 소녀 포스터와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공개된 소년 소녀 포스터에는 ‘물 페티시’라는 독특한 성적 욕망을 지닌 ‘기류 나쓰키’와 ‘사사키 요시미치’의 학창 시절 청량한 모습과 “물이 뿜어져 나오는 게 아름다웠다, 기뻤다”는 이색적인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후지와라 사토루’가 물을 틀어둔 채로 수도꼭지를 훔쳤다”라는 기사 내용을 듣고 함께 수도꼭지를 고장 내며 물을 즐겼던 첫 기억으로, 물을 향한 순수한 욕망을 담아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여기에 성인이 된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한 후 ‘보통’의 시선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까지도 미소를 짓게 하는 시원함과 상쾌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이색적인 욕구 아래 다양한 방법으로 삶을 보내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양성에 대해 이해하려 하지 않는 가장 ‘보통’의 평범한 현대 사회인의 모습이지만, 점점 의구심을 가지는 ‘데라이 히로키’의 고뇌에 찬 모습은 입체적인 캐릭터를 기대하게 한다.

‘물 페티시’라는 상상 이상의 성적 욕구를 지닌 ‘기류 나쓰키’와 ‘사사키 요시치미’ 그리고 ‘모로하시 다이야’의 일상은 욕망을 숨긴 채 평범함을 연기하는 이들의 모습에 호기심을 높인다.

또한 트라우마로 인해 남자를 불편해하는 ‘간베 야에코’와 미스터리한 남자이자 예상치 못한 사건의 시작점이 된 초등학교 선생님 ‘야타베 요헤이’까지, 충격적인 페티시를 가진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이 어떤 사건으로 얽히게 되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영화 ‘정욕’은 지난 제36회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관객상을 수상, “어떻게든 ‘이해’를 시켜주는 영화”(마츠자키 타케오, 영화평론가), “아라가키 유이와 이나가키 고로의 연기 대결”(마치야마 토모히로, 영화평론가) 등 평단의 극찬을 받아 기대감을 높였다.

국내 역시 개봉 소식과 함께 “원작을 읽은 사람들은 충격의 연속이라던데”(mo****, 인스타그램), “일본 개봉 때부터 국내에 언제 들어오나 기다리고 있었다”(al****, 인스타그램), “예상할 수 없는 내용, 일본 특유의 매력적인 영화”(ss****, 인스타그램), “너무 궁금했던 영화!”(ki****, 인스타그램), “무엇이 옳고 그른지 생각해 볼 문제를 던져주는 영화인 것 같아 궁금하다”(su****, 인스타그램) 등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예상치 못한 성적 욕망과 놀라운 전개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정욕’은 오는 5월 29일 개봉한다.

SYNOPSIS

사회적인 연결의 중요성을 믿는 검사 ‘히로키’는

유튜버가 되기 위해 등교를 거부하는 아들로 골머리를 앓는다.

타인과의 연결을 거부하던 ‘나쓰키’는 동창생 ‘요시미치’의 귀향 소식을 듣고

학창 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다이야’는 대학교 댄스 동아리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스스로를 구제 불능이라 부르며 이성과의 만남을 거절하는데.

이성 관계에 트라우마가 있는 ‘야에코’는 ‘다이야’에게 알 수 없는 이끌림을 느낀다.

다른 장소, 다른 삶을 사는 이들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이유로 서로 얽히게 되는데…

“’후지와라 사토루’가 물을 틀어둔 채로 수도꼭지를 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