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연예

'굿파트너' 남지현, 이혼은 ‘처음’인 진격의 신입변호사 ‘한유리’로 변신! 캐릭터 스틸컷 공개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4/06/24 [10:18]

'굿파트너' 남지현, 이혼은 ‘처음’인 진격의 신입변호사 ‘한유리’로 변신! 캐릭터 스틸컷 공개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4/06/24 [10:18]

▲ '굿파트너' 남지현, 이혼은 ‘처음’인 진격의 신입변호사 ‘한유리’로 변신! 캐릭터 스틸컷 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굿파트너’ 남지현이 불꽃 패기 넘치는 신입변호사로 활약한다.

 

오는 7월 12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측은 24일, 당찬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어쩌다 ‘이혼팀’에 불시착한 ‘한유리’의 좌충우돌 로펌 생존기를 유쾌하고 화끈하게 풀어낼 남지현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을 맡았고,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공감력 높은 ‘찐’ 휴먼 법정 오피스물을 완성한다.

 

남지현의 새로운 ‘인생캐’ 경신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먼저 면접장에서 포착된 한유리의 당찬 아우라가 눈길을 끈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한유리의 눈빛엔 설렘과 의욕이 넘친다.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던 것도 잠시,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이혼팀’ 생존기는 시작부터 만만치 않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회초년생답게 효율주의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사사건건 충돌하고, 분노 폭발 의뢰인과 실랑이 벌이는 일은 일상다반사. 날아오는 거친 손길을 주저 없이 막아선 모습에서 그의 고군분투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변론에 나선 한유리의 진지한 모습도 포착됐다. 날카롭고 다부진 눈빛에서 신입변호사의 불꽃 패기가 뿜어져 나온다. 과연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첫 번째 의뢰는 무엇일지, 소신 넘치는 그가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직설적이고 조금은 까칠한 ‘베테랑’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회초년생 ‘불도저’ 신입변호사 한유리는 가치관, 경험치, 성격, 이혼 사건을 바라보는 시점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인물. 

 

다름을 극복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연대해가는 상극 변호사의 ‘단짠’ 워맨스가 유쾌한 웃음 속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 남지현은 신입변호사의 로펌 생존기부터 ‘굿파트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채롭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지현은 “대본이 굉장히 재밌었다. 인물들 간의 다양한 관계성, 캐릭터들의 성격과 가치관이 뚜렷해서 흥미로웠다. 서로 부딪히고 이해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작가님이 실제 이혼전문변호사이기에 에피소드가 굉장히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전했다.

 

또 ‘한유리’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유리는 자신만의 확신이 있는 인물이고, 주눅 들지 않는 성격을 가졌다. 극 초반 사건을 두고 은경과 대립하는 장면들이 많은데, 치열한 시간을 겪으며 성장하는 것이 유리의 매력 포인트”라면서 “단계별로 깨닫고 성장하는 유리의 모습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오는 7월 12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