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견디게 힘든 시기, 쪼개지고 갈라진 상황, 한숨과 탄식 가운데에서도 기꺼이 곁을 내어주고 서로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은 내달 8일,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의 존재 의미를 완성 시키는 연극 < 더 드레서(The Dresser ) >를 무대에 올린다.
2020년 초연, 2021년 재연을 거쳐 올가을 다시 한번 관객을 찾아온 이번 작품은 국립정동극장이 <은세계(2008)> 이후 12년 만에 선보인 연극 작이자, 송승환 배우가 <갈매기(2011)> 이후 9년 만에 무대에 서는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연극 <더 드레서>는 영화 ‘피아니스트’, ‘잠수종과 나비’, ‘오스트레일리아’의 작가 로날드 하우드(Ronald Harwood)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작가의 실제 경험에 착안한 작품은 하우드가 영국의 배우 겸 극단주였던 도날드 울핏(Donald Wolfit)의 셰익스피어 전문 극단에서 5년간 의상담당자로 일하며 겪었던 일들을 모티프로 한다.
드레서(Dresser)는 ‘공연 중 연기자의 의상 전환을 돕고 의상을 챙기는 사람’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 하지만 작품 속 드레서 ‘노먼’은 단순히 의상 전담에 그치지 않고 늘 그림자처럼 ‘선생님(Sir)’의 일거수일투족을 책임지며 헌신을 자처하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영국, <리어왕> 공연을 앞둔 무대 뒤, 첫 대사조차 생각나지 않는 선생님과 징집으로 인해 턱없이 부족한 앙상블, 공습경보마저 울리는 전시 상황에서도 공연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스태프들이 분주하다. 극은 어수선한 시절에도 무사히 공연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백스테이지(BackStage)로 관객들을 불러 모은다.
1980년 영국 맨체스터 로열 익스체인지 시어터(Royal Exchange Theatre) 초연에 이어 웨스트엔드(Queen's Theatre) 공연, 이듬해 브로드웨이에 입성했고 1983년에 영화(감독 피터 예이츠)로, 2015년에는 BBC에서 TV영화(주연 안소니 홉킨스, 이안 맥켈런)로 리메이크되어 사랑받았다. 한국에서는 극단 춘추가 1984년 김길호(선생님 역), 오현경(노먼 역) 주연으로 공연해 제21회 동아연극상을 수상했다.
<더 드레서>는 ‘관계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우리는 누군가의 자식이면서 부모 또는 배우자, 연인이 되기도 한다. 어떤 이에게는 단단한 기세로 호령하고 틈을 내어주지 않지만, 어떤 이 앞에선 한없이 다정하고 친근하며 미숙한 모습을 내보이기도 한다.
작품 역시 주변에 의해 규정되는 존재들에 얽힌 다양한 감정에 시선이 맺힌다. ‘선생님(Sir)’은 관객과의 약속을 위해 폭격 속에서도 227번째 리어왕을 수행하는 의무감 넘치는 배우지만 무대 뒤에선 안하무인으로 생떼를 부리는 노인으로 반대편에 존재한다. 선생님의 인정을 받기 위해 성실하게 보필하는 드레서 ‘노먼’ 역시 때로는 질투와 몽니를 불사하는 과감함을 보인다. <더 드레서>는 선명하길 바라는 사회에서 단순하고 명료하게만 답할 수 없는 인간의 다양한 면모와 삶의 복잡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극중극 무대로 선보이는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을 통해 후회로 점철된 인물 ‘리어’와 흐릿해지는 기억 앞에서 후회를 회복할 시간이 부족한 인간 ‘선생님’이 비슷한 감정선을 그리며 작품의 흥미를 배가시킨다. 육체적, 정신적 나약함의 무게를 고스란히 짊어진 채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모습은 자기 자신으로 온전히 존재하기 힘든 사회에서 고독함을 느껴본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금발이 너무해>, <형제는 용감했다>, 영화 <정직한 후보>, <김종욱 찾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출과 극작을 맡은 멀티 플레이어 장유정 연출가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작품의 각색과 연출을 맡은 장유정은 “<더 드레서>는 인간의 고뇌를 담은 텍스트, 그리고 배우들의 액션과 리액션이 묘미인 작품이다. 희비극의 혼재 속에 시대를 관통하는 공감을 전하기 위해 고민한 시간과 끈끈한 팀워크가 빚어낸 깊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3년 만에 찾아온 재연 소감을 전했다.
2024 <더 드레서>는 초·재연을 함께했던 캐스팅으로 돌아와 더욱 완벽해진 무대를 기대하게 만든다. 9살 아역배우로 시작해 59년의 연기 인생을 품은 배우 송승환이 ‘선생님’ 역을 맡는다.
선생님과의 찰떡 호흡으로 좌중을 압도할 ‘노먼’ 역에는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2인이 더블캐스팅 되었다. 뮤지컬 <레베카>, <헤드윅>, <젠틀맨스 가이드>, <맨 오브 라만차>,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기적의 형제>, <오월의 청춘>, <사랑의 불시착> 등을 통해 관객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보인 오만석과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노트르담 드 파리>, <헤드윅>, 드라마 <무빙>, 영화 <어게인 1997> 등에서 섬세한 감정 전달로 진정성을 전하는 김다현이 함께한다.
‘사모님’ 역으로는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킬미나우>,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조선로코-녹두전>, <청춘기록>의 양소민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제프리’ 역에 송영재, 유병훈, ‘맷지’ 역에 이주원, ‘옥슨비’ 역에 임영우가 합류하여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일체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만 해도 상반기 연극 <웃음의 대학> 공연 이후 파리올림픽 개·폐막식 해설, 파주페어 북앤컬처 페어 총감독 등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는 배우 송승환은 자신을 다시 무대 위로 오르게 했던 이번 작품에 대해 “솔직한 연극”이라고 말한다. 장점만 보여주기에도 바쁜 세상에 무대 위 주인공들은 장단점을 모두 드러내며 변화무쌍하게 다양한 색채를 펼쳐 보인다.
“실제 배우로, 제작사의 대표로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과 작품의 선생(Sir) 역할은 일맥상통한 부분이 많다. <더 드레서>로 연기 인생 처음 배우 역할에 도전하면서 여러모로 감정이입이 잘 되는 캐릭터이다. 노인을 노인으로만 보지 않는 작가의 각본과 울고 웃으며 가식 없이 감정을 맘껏 드러낼 수 있는 배역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화려한 무대 아래, 관객들이 보지 못하는 연극의 뒷얘기가 궁금하다면 공연장으로 걸음 하시길 바란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원 캐스트로 전 회차를 책임진다.
국립정동극장 정성숙 대표는 “베테랑 창작진과 배우진이 함께하는 연극 <더 드레서>로 정동의 가을을 준비 중이다. 인생의 끄트머리에 다다른 노배우의 심연을 통해 이 계절을, 올해를, 그리고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재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아카데미상 2회를 수상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친 로날드 하우드의 탄탄한 극본과 팔방미인 장유정의 각색/연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2024년 가을의 끝자락을 장식할 연극 <더 드레서>는 10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공연되며, 예매는 9월 5일(목) 오후 3시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4시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7만원이다. (예매 및 문의: 국립정동극장 02-751-1500 www.jeongdong.or.kr) 서울 공연 종료 후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11.28-30), 부산시민회관 대극장(12.6-7)에서 지역 공연을 이어간다.
시놉시스
“인생의 끄트머리에 다다른 배우, 그와 오랫동안 함께 한 드레서의 이야기”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2년 겨울, 영국 어느 지방의 한 극장.
16년 동안 ‘선생님’의 드레서로,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선생님과 함께해 온 ‘노먼’
227번째 <리어왕> 공연을 준비하던 중
공연의 막이 오르기 직전,
선생님이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무대감독과 단원들은 선생님의 상태에 공연을 취소하자고 하지만
노먼은 관객들을 실망시킬 수 없다며 예정대로 공연을 올리려 한다.
그러나 배우들의 숫자는 턱없이 부족하고, 선생님은 첫 대사마저 잊어버리고 만다.
공연 5분 전, 공습경보까지 울리면서 상황은 위태롭기만 한데...
■ 작가 소개
로날드 하우드(Ronald Harwood, 1934~2020)
영화 <피아니스트> <잠수종과 나비> <오스트레일리아>
<콰르텟> <콜레라 시대의 사랑> <올리버 트위스트> 外 각본
수상
2008년 영화 <잠수종과 나비>
- 제6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
2003년 영화 <피아니스트>
- 제37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각본상
- 제7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1984년 영화 <더 드레서>
- 제4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각본상 후보
■ 원작 소개
작품 소개 (원작. THE DRESSER)
1980 영국 맨체스터(Royal Exchange Theatre) 초연
1980 영국 웨스트엔드(런던Queen's Theatre)
1980 웨스트엔드극장 연합상(현올리비에상) 연극부문 최우수작품상(Best Play) 노미네이트
1981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뉴욕Brooks Atkinson Theater)
1982 토니상 연극부문 최우수작품상(Best Play) 노미네이트,
남우주연상(Best Actor in a Play, Tom Courtenay) 노미네이트
1982 드라마데스크어워즈 남우주연상(Outstanding Actor in a Play, Paul Rogers) 노미네이트
1983 영화(감독: Peter Yates, 극본: Ronald Harwood)
2015 BBC TV드라마필름(감독: Richard Eyre, 출연: Anthony Hopkins, Ian Mckellen)
출연자 소개
선생님 역 송승환
現 ㈜피엠씨프로덕션 예술감독
파주페어 북앤컬처 총감독
문화산업포럼 공동대표
2015~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 외
공연
에쿠우스, 아마데우스, 유리동물원, 웃음의 대학 외
방송
목욕탕집 남자들, 그래 그런거야, 봄밤, 삼남매가 용감하게 외
수상
2021 제12회 홍진기 창조인상 문화예술공헌상
2019 평창올림픽 체육훈장 맹호장 수상
2012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
1982 백상예술대상 연기상
1968 동아연극상 특별상
노먼 역 오만석
뮤지컬 레베카, 헤드윅, 젠틀맨스 가이드, 맨 오브 라만차, 그날들, 오케피, 킹키부츠 외
연극 트루웨스트, 이, 보이체크, 갈매기, 파우스트 외
연출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연극 설흔, 3일간의 비, 트루웨스트 외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기적의 형제, 오월의 청춘, 사랑의 불시착 외
영화 정직한 후보, 살인소설 외
수상
2019 MBC 연기대상 남자 우수연기상
2014 DIMF AWARDS 올해의 스타상
2009 KBS 연기대상 남자 우수연기상
2007 SBS 연기대상 남자연기상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
제1회 더뮤지컬 어워즈 남자인기상
2006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
KBS 연기대상 인기상, 베스트커플상, 신인연기상 외
노먼 역 김다현
뮤지컬 루쓰, 미세스 다웃파이어,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1976 할란카운티, 더데빌, 신과 함께_저승편, 노트르담 드 파리, 페스트, 헤드윅, 라카지, 보이첵, 프리실라, 해를 품은 달, 아가씨와 건달들, 잭 더 리퍼, 아르센 루팡,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서편제 외
연극 왕복서간往復書簡: 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 M.Butterfly, 연애시대 외
드라마 무빙, 루갈, 내 남자의 비밀, 금 나와라 뚝딱!, 일년에 열두남자,
무사 백동수, 로비스트, 왕과 나, 건빵선생과 별사탕 외
영화 어게인1997, 무녀도, 튤립 모양, 살인의 강
앨범 야다(YADA)외
수상 2006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신인상
사모님 역 양소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손탁호텔, 더 넥스트 페이지, 아가사, 완득이, 살인마 잭, 실연남녀, 댄서의 순정, 하루, 사랑은 비를 타고, 드라큘라 외
연극
오펀스, 바스커빌 : 셜록홈즈 미스터리, 히스토리 보이즈,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킬 미 나우, 진실X거짓,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더 헬멧 - Room's Vol.1, 한밤 중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가을 반딧불이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보이스4, 속아도 꿈결, 대리인간, 허쉬, 청춘기록, 검사내전, 조선로코 녹두전, 눈이 부시게, 무법 변호사, 형사록 시즌2 외
영화
불도저를 탄 소녀, 1947 보스톤, 나를 구하지 마세요, 나의 특별한 형제
제프리 역 송영재
연극
상화와 상화, 아! 이상, 라이어1.2.3탄, 1월40일, 룸넘버13,
망원동 브라더스, 칼치 외
영화
이장과 군수, 고스톱 살인, 암살,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관상, 궁합, 명당, 스위치 외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푸른거탑, 파도야 파도야, 순금의 땅, 별이되어 빛나리,
오케이 광자매, 유별라 문셰프, 가슴이 뛴다 외
제프리 역 유병훈
연극
고트, 벚꽃동산, 금성여인숙, 사나이 와타나베, SWEAT 스웨트,
나는 광주에 없었다 외
맷지(무대감독) 역 이주원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넌센세이션, 금발이 너무해, 건메탈블루스,
화장을고치고, 햄릿,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블루사이공, 지하철 1호선
연극
갈매기, 대머리여가수
옥슨비 역 임영우
공연
배소고지:기억의 연못, ANAK, 번아웃에 관한 농담, 우리별,
레라미 프로젝트 외
영화
먼훗날 우리, 기지국, 정직한 후보2, 신림남녀, Our midnight 외
창작진 소개
역할
이름
프로필
예술감독
김종헌
쇼틱씨어터컴퍼니 예술감독
성신여자대학교 인문융합예술대학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한국뮤지컬협회,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이사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소리도둑, 컨페션, 첫사랑, 달고나, 뮤직 인 마이 하트 외
연극 유리동물원, 너에게 나를 보낸다, 어떤 테러 외
각색/연출
장유정
공연
그날들,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멜로드라마, 리걸리 블론드, 버자이너 모놀로그, 김종욱 찾기, 형제는 용감했다 외
영화 정직한 후보2, 정직한 후보, 부라더, 김종욱 찾기
기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부감독 겸 폐회식 총연출
수상
2019 포니정 혁신상
2019 대한민국 체육훈장 거상장
2015 제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내일의예술가상
2013 제7회 차범석 희곡상 뮤지컬극본부문
2013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연출상
2013 제7회 더뮤지컬어워즈 극본상
무대디자인
오필영
뮤지컬 데스노트, 그레이트 코멧, 드라큘라, 웃는남자, 빅 피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지킬앤하이드, 더데빌, 록키호러쇼, 호프, 광화문연가, 젠틀맨스 가이드 외
연극 라빠르트망, 베키쇼, 아버지, 블루룸, Fat Pig 외
수상
2023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무대예술상
2022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무대예술상
2021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무대예술상
2020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뮤지컬부문 무대예술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2019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무대예술상
2018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무대예술상
2017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외국뮤지컬부문 크리에이티브상
2017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무대예술상
2017 제2회 한국문화공간상 무대디자인 부문
조명디자인
구윤영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모차르트, 로빈, 엑스칼리버, 마타하리, 웃는 남자 외
연극 벙커 트릴로지, 더 헬멧,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카포네 트릴로지, 모범생들, 그 봄, 한낮의 우울, 광해 왕이 된 남자, 신의 아그네스 외
창극 우주소리, 서편제
수상
2018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2015 여성 연극인상
2014 제8회 더뮤지컬어워즈
2010 제4회 더뮤지컬어워즈
- 로날드 하우드 원작, 연극 <더 드레서> 재공연! 9월 5일 티켓 오픈!
- 송승환, 아역에서 노배우까지 59년 실제 연기 인생 담아낸 무대 선보여
- 오만석, 김다현, 양소민, 유병훈 등 더욱 깊어진 호흡으로 관객들 앞에 서
- 2차 세계대전, 셰익스피어 ‘리어왕’에 빗댄 이야기로 우리 존재의 의미 다뤄
공 연 명
2024 연극 <더 드레서(The Dresser)>
창 작 진
작 로날드 하우드(Ronald Harwood), 각색·연출 장유정 外
출 연
송승환, 오만석, 김다현, 양소민, 송영재, 유병훈, 이주원, 임영우
일 시
2024.10.8(화) - 11.3(일) / 화수목금 19:30 토일, 공휴일 14:00
장 소
국립정동극장
러닝타임
100분 (인터미션 없음)
관 람 료
전석 7만원
관람등급
7세 이상 관람가
공연예매
및 문의
국립정동극장 02-751-1500 www.jeongdong.or.kr
인터파크티켓 1588-1555 ticket.interpark.com <저작권자 ⓒ 문화예술의전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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