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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 해넘이, 해돋이 기상전망, 기상청 발표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7/12/28 [22:30]

2018년 새해 해넘이, 해돋이 기상전망, 기상청 발표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7/12/28 [22:30]

2018년 새해 해넘이와 해돋이 기상전망을 기상청이 28일 내놨다.

 

▲  이번 해는 작금항 작금등대로 떠나보시면 어떠세요?    ©문화예술의전당

 

먼저 12월 31일 일요일 해넘이를 "제주도와 서해안(경기 서해안 제외)은 보기 어렵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듯 하다"고 밝혔다. 31일 오후에는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구름이발달하여 서해안(경기서해안 제외)과 제주도에서는 해가 지는 모습을 보기 어렵겠으나, 그 밖의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음.

 

 

1월 1일 월요일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전라서해안과 제주도 제외)지역에서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새해 첫 날인 1월 1일(월)에는 동해 먼바다에 낮은 구름이 끼겠으나, 전국 대부분(전라서해안과 제주도 제외)지역에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하늘 상태를 보여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겠음

 

또한 기상청은 날씨와 기온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 발표했다.

 

서해상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30일(토) 오후에 서해안에서 눈 또는 비가 시작되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31일(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러나 기온이 낮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예상적설과 강수량은 저기압의 이동경로와 기온분포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8일(목) 낮 ~ 31일(일)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숫하거나 조금 높겠읍니다.

 

저기압이 통과한 후, 31일(일) 오후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떨어져, 이후부터 당분간 평년간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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