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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싱그러운 봄을 노래하는 소울메이트 팬텀싱어 손태진과 뮤지컬 팬텀의 김순영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3/26 [22:50]

고양문화재단, 싱그러운 봄을 노래하는 소울메이트 팬텀싱어 손태진과 뮤지컬 팬텀의 김순영

경영희 기자 | 입력 : 2018/03/26 [22:50]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대표이사 박정구)은 ‘2018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이 4월 26일(목)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  고양문화재단, 싱그러운 봄을 노래하는 소울메이트 팬텀싱어 손태진과 뮤지컬 팬텀의 김순영   © 문화예술의전당



올해의 첫 공연은 싱그러운 봄을 노래하는 소울메이트 기획으로, JTBC 팬텀싱어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베이스 손태진과, 뮤지컬 팬텀에서 크리스틴 다애 역을 맡아 팬들에게 순크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소프라노 김순영이 아리아와 듀엣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태진의 뮤지컬 <레미제라블> 中 ‘stars’, 김순영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中 ‘꿈 속에 살고 싶어요’, 듀엣으로 오페라 < 돈 조반니 > 中 ‘저기서 우리 손을 잡아요’ 등을 첼리스트 송영훈의 자상한 해설과 연주에 더해 피아노 김이레, 홍소유가 협연한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는 지난 10년간 고양시민들과 함께하며 클래식 저변을 넓혀왔다”면서 “손태진과 김순영이 함께하는 올 해 첫 마티네를 시작으로 젊은 예술인들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관객들의 문화복지 확대에 기여해온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는 올해 2018년에도 에너지 복지사회를 구현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6월에는 세계적인 일본 탱고 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와 송영훈의 콜라보 무대를, 8월에는 목관 악기군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뷔에르 앙상블’의 센세이션한 목관 연주로 뜨거운 여름시즌을 이어간다.

 

10월에는 아드리엘 김 지휘로 드뷔시, 라벨 등 프랑스 작곡가들을 중심으로 하는 화려한 색채감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피날레를 맞는다. 아리아, 실내악, 교향곡 등 다채로운 구성과 익숙한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양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는 재단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1577-7766) 예매로 4개 공연 동시 구매 시 25%, 3개 공연 동시 구매 시 2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영희 기자] magenta@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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