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 명품음악회,우드 파이브,앙상블 소토보체,앙상블 콤비 첼리,챔버플레이어스 21 연주:문화예술의전당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에서는 천체관 돔영상을 배경으로 경이로운 천체현상을 보면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천체관 명품 음악회’를 오는 3월 3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 명품음악회,우드 파이브,앙상블 소토보체,앙상블 콤비 첼리,챔버플레이어스 21 연주 © 문화예술의전당

천체관 명품음악회는 전년도부터 시작하여 관람객들로부터 매회 예약매진 사례를 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공연 중간에 뇌 건강 유지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 의학정보를 의료전문가 해설로 제공하는 독창적인 내용으로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년는 첫 공연인 3월 31일(토) 모차르트, 라벨, 거쉰 등의 음악과 목관 앙상블 ‘우드 파이브’의 연주를 시작으로 4월 28일(토)에는 바로크 음악, 5월 26일(토)에는 낭만적인 클래식, 6월 30일(토)에는 비발디 음악이 이어져, 총 4팀의 아티스트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의료전문가 해설과 진행으로 건강의 중요성과 음악의 역할도 함께 알아보는 특별한 음악회를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헌편 이와는 별도로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마련해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명품음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은 200석 규모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음악회 참가신청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에서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며, 여유 좌석에 한하여 당일 현장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배태민 관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온가족이 과학관을 방문하여 공연도 보고, 과학체험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면서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에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을 음악을 통해서 위로받고 감동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일정

회차

공연일자

주제

의료 전문가

건강 해설

연주팀 및 공연내용

1회

3.31.(토)

아로마와

음악

을지대 간호대

허명행 교수

‘앙상블 우드 파이브’

- 모차르트, 거쉰, 라벨 등

- 집중력을 좋게 하는 아로마와 음악

2회

4.28(토)

음악과

뇌 운동

충남대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

‘앙상블 소토보체’

- 비발디, 헨델 등 바로크 노래와 기악곡

- 뇌의 중요성과 뇌 건강에 좋은 음악

3회

5.26(토)

스트레스와

음악

을지대 대장항문외과

김창남 교수

‘앙상블 콤비 첼리’

- 낭만적인 클래식 소품들

- 로봇수술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음악

4회

6.30(토)

사상체질과

음악

경희대 한의대

박성일 외래교수

‘챔버플레이어스 21’

- 비발디 사계 등

- 사상체질과 음악에 의한 뇌호르몬 변화

출연자	팀구성 및 활동내용
목관 앙상블 우드 파이브	플루트, 오보에 등 최상의 기량을 가진 5명의 목관악기연주단체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와 현대적인 리드미컬한 사운드
앙상블 소토보체	바로크음악을 현대적으로 표현, 4명의 성악가, 6명의 현악구성. 유럽과 미국 페스티벌 초청공연, 대전문화재단과 대전예당 초청 공연 등 다수
앙상블 콤비 첼리	대전을 대표하는 4명의 첼리스트로 구성된 여류 첼리스트 앙상블 클래식 명곡에서 영화음악 등 폭넓은 레퍼토리와 세밀한 연주
챔버플레이어스 21	1998년에 창단,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대전을 대표하는 현악 합주단, 바흐에서 피아졸라의 영화음악까지 풍부한 프로그램과 연주력을 겸비한 합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