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콘서트

울산시, 3월‘문화가 있는 날(28일)’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열려,울주군 문화예술회관, 노바색소폰 앙상블 공연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8/03/27 [11:08]

울산시, 3월‘문화가 있는 날(28일)’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열려,울주군 문화예술회관, 노바색소폰 앙상블 공연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8/03/27 [11:08]

3월 마지막 주 수요일(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   NOVA Saxophone Ensemble 노바 색소폰 앙상블  © 문화예술의전당

 

중구 문화의 전당 함월홀에서는 28일 오후 7시 30분 <종갓집 릴레이콘서트>가 열린다. 방성우, 임정희, 서영은, 테이 등이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선착순 무료 티켓배부) 입장이 가능하다.

 

울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후 8시부터 <3월 하우스 맴버십 콘서트 ‘노바색소폰 앙상블‘> 이 열린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색소폰 연주단체인 노바색소폰 앙상블은 참신한 기획과 탄탄한 연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팀으로, 품격 있고 창의적인 색소폰 연주를 울산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문화예술회관 갤러리 쉼에서는 <3~4월의 작가 박 빙 展>이, 제1~4 전시장에서는 <르네상스 울산>전이 개최된다. 장생포 박물관에서는 재개관기념 <고래박물관에서 만나는 암각화 속 고래> 특별전이 열린다. 반구대 암각화 3D 모형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박물관 1층 기회전시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울산의 역사를 살펴보는 답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울산 대곡박물관에서는 <제15회 태화강유역 역사문화 알기 행사>를 통해 울산 시민들과 함께 태화강변을 둘러보며 울산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답사는 28일 당일 오후 1시 태화강 전망대에서 시작된다.

 

울주 알프스시네마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정기상영회인 <움프극장>이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상영회의 상영작은 제2회 울주산악영화제 초청작인 ‘스키여정:집으로(다큐)’와 ‘등짐아래의 자유(다큐)’ 2편이다.

 

아울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관 또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 ~ 9시 상영 영화 1회에 한해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한다.

 

이 외에도 관내 구립 도서관에서 야간개방, 영화상영, 동화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의 날 참여 문화시설 현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 http://www.culture.go.kr/wday) 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혜용 기자] blue@lullu.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트럼프 당선자, '위대한 미국!' - "중국이 마약 유입을 중단할 때까지 중국제품에 추가 관세를 계속 부과할 것" 천명
1/84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