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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 피아노 독주회, Soojin Chun Piano Recital,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8/04/02 [19:21]

전수진 피아노 독주회, Soojin Chun Piano Recital,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8/04/02 [19:21]

뛰어난 독창성과 음악성으로 탁월한 해석을 들려주는 피아니스트 전수진은 음악을 향한 탐구 정신으로 그 기량이 더욱 빛을 발하는 연주자이다. 일찍이 예원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한 그녀는 음연 콩쿨, 조선일보 콩쿨, 이화ㆍ경향 콩쿨, MTNA Competition, YAMAHA Competition 등 다수의 콩쿨에서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또한 Peabody Institute of Johns Hopkins University에 입학하여 Merit Scholarship을 수여받았으며, Leon Fleisher의 Honor Student of the Year의 마스터 클래스에 발탁되어 “놀라운 테크닉을 바탕으로 마술과 같은 음색의 변화를 구사하는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전수진 피아노 독주회

 

Soojin Chun Piano Recital  

▲   전수진 피아노 독주회, Soojin Chun Piano Recital,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 문화예술의전당

 

일시 및 장소 : 2018. 4. 21()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예원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총동문회, SYAP(구 설아회)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입장권 / 전석 20,000· 학생 10,000

 

# 프로필

뛰어난 독창성과 음악성으로 탁월한 해석을 들려주는 피아니스트 전수진은 음악을 향한 탐구 정신으로 그 기량이 더욱 빛을 발하는 연주자이다일찍이 예원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한 그녀는 음연 콩쿨, 조선일보 콩쿨, 이화경향 콩쿨, MTNA Competition, YAMAHA Competition 등 다수의 콩쿨에서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또한 Peabody Institute of Johns Hopkins University에 입학하여 Merit Scholarship을 수여받았으며, Leon FleisherHonor Student of the Year의 마스터 클래스에 발탁되어 놀라운 테크닉을 바탕으로 마술과 같은 음색의 변화를 구사하는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 심포니 오케스트라, Detroit Metropolitan 오케스트라,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을 통해 호평을 받은 그녀는 서울바로크합주단 창단 45주년 특별 정기연주회에서 솔리스트로 협연하기도 하였다. 또한 2012년에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구성된 한중 연합 오케스트라와 여수 GS 칼텍스 여울마루 개관 기념 음악회에서 솔리스트로 초청되기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 당국의 초청으로 청도와 일조에서도 협연무대를 가졌다.

 

Goethe Institute 초청 독주회, 금호 영 아티스트 독주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에서 수차례의 독주회를 연 그녀는 실내악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Washington D.C.Kennedy Center Chamber Music Festival을 포함하여 통영 국제 음악제에서 윤이상 앙상블과 함께 연주하였으며 모차르트하우스 비엔나 스트링 콰르텟의 내한 공연을 함께 하였다. 특히 최근에는 촉망받는 신예 피아니스트들로 구성된 SYAP(구 설아회)의 회원으로서 독주자 및 실내악 연주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전체수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녀는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 Program

G.D. Scarlatti 6 Sonatas

F. Liszt - F. Mendelssohn Bartholdy

Hochzeitsmarsch und Elfenreigenaus dem Sommernachtstraum

S. Rachmaninoff 6 Moments musicaux, Op. 16

 

[이혜용 기자] blue@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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