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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강 구홍덕 - 오늘의 화두 - 선거공보 - 현충일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인 김수영 그가 생각나는 까닭은 ?

개판의 시대, 깽판의 미학

권종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6/06 [07:21]

춘강 구홍덕 - 오늘의 화두 - 선거공보 - 현충일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인 김수영 그가 생각나는 까닭은 ?

개판의 시대, 깽판의 미학
권종민 기자 | 입력 : 2018/06/06 [07:21]

오늘은 2018년 6월 6일(음력 4월 23일 기사) 수요일 현충일입니다.

오늘 현충일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께 감시하고 묵념을 올립시다.

오늘은 '선거공보'라는 글을 보내드리오니

여러분들께서도 이번에 치를 선거를 위하여 선거공보를 자세히 살펴보시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강력한 동기부여 대한민국 명강사,정통역학의 진수! 정통작명 전문가!☆ 

             춘강 구홍덕 TEL. 010-8010-1777

 

▲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선거공보

                      춘강 구홍덕 

 정말 부조리하군 - 이윤택 작 ,채윤일 연출-  개판의 시대, 깽판의 미학

 

투표권이 네 개가 있는

우리 집으로

광주광역시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보내온

선거공보가 도착했다.

 

다른 때 같으면

보지도 않고

쓰레기통으로 직행했을 텐데

이번에는 좀 달리

한장 한장 넘기며

후보들의 경력과 재산 정도

납세상황과 군필 관계

범죄사실 등을

꼼꼼히 들여다보았다.

 

우리 지역에는

시장이 네 명

구청장 후보가 두 명

시의원 후보가 두 명

구의원 후보가 네 명

교육감 후보가 3명과

각 정당에서 추천한

비례대표 등의 프로필을 보고 

누가 출마했는지를 알았다.

 

물론

내가 선호하는 

정당도 있고

나와 긴밀한 교제 관계의

후보도 있고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각별한 친밀도도 있어서

여러모로 고민도 했었고

누가 시장에

누구는 구청장에

어떤 후보가 시의원에

구의원에는 누구를

교육감에는 

누가 되었으면 좋겠는지

내 나름대로 기준이 있고

이미 정해놓은 분들도 있었는데

이번에 보내온 선거공보를

자세히 살펴본 뒤

일부 지지자를 바꿨다.

 

오는 6월 13일에 치르는

5대 지방선거에는

정말 정당만 보고 뽑는 것보다

인물을 보고

경력을 잘 살펴보고

어떤 분이 

그 자리에 잘 어울릴지 생각해보고

바쁘면 6월 8일과 9일에 있을

사전투표를 하고

반드시 나의 투표권을 행사하여

우리 고을에 꼭 필요한 분이

그 자리에 뽑혀

일 잘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춘강 구홍덕 박사는 본지에 '구박사의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     © 김수영 시비, 풀이 눕는다

* 심심할 때 듣는 음악 : https://youtu.be/07FKZfaoH0c

 

* 화가 날때 듣는 음악 : https://youtu.be/obj4axIGZuk

 

*창조활동을 위해 편안하게 듣는 음악 ; https://youtu.be/fwDXKAoFvJ4

 

*일 하면서 작업 중 듣는 음악 : https://youtu.be/yN8s6xZZrtE

 

* 슬플 때 듣는 음악https://www.youtube.com/watch?v=j2yOdZhmx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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