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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소, 축제, 야경 등 관광사진을 공짜로

‘누리부산’부산문화관광 홈페이지 사진공개 추진

우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8/06/25 [10:33]

부산 명소, 축제, 야경 등 관광사진을 공짜로

‘누리부산’부산문화관광 홈페이지 사진공개 추진
우미옥 기자 | 입력 : 2018/06/25 [10:33]

 

 

부산시는 6월 25일부터 부산문화관광 홈페이지 ‘누리부산’ 코너를 개설하고, 민간에게 부산관광 사진 무료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호텔, 음식점, 여행사 등 관광사업체나 개인이 원하는 관광사진을 이용하려면 저작권 확보 문제로 상업적 활용에 제한이 많은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부산시 관광사진 공개로 저작권에 제한받지 않고 사진을 활용한 기념품, 홍보물 제작 등 누구든지 상업적으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시에서는 자체 촬영사진 400여점, 올해 3월부터 선정된 부산관광 시민사진기자단이 촬영하는 각종 사진자료 매월 40여점 등 사진 저작권을 확보하였으며, 품질이 좋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한 부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내 ‘누리부산’ 코너에서는 ‘고화질 부산사진’ 메뉴를 통해 지역별(구‧군), 카테고리별(대표관광지, 자연, 축제행사, 관광시설, 음식, 전통/풍습, 쇼핑 등), 공공누리 등급별 사진을 제공하게 되며, 공공누리 제1유형의 경우는 출처를 표기하면 상업적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전망대 체험, 비쥬얼 부산, 부산자료실, 포토존 사진보기, 나만의 여행코스 등 다양한 관광홍보 콘텐츠 등 부가적인 기능도 운영된다.

 

시는 사용 목적별, 다운지역(국내, 국외)별, 카테고리별 사진 다운로드 수치를 활용하여 관광통계 및 홍보, 정책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공하는 무료 사진자료를 관광관련 업계나 민간에서 공공누리 등급별로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부산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홍보에도 크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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