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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가린 >- “혜성처럼 등장한 대담무쌍한 장편 데뷔작”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쓴 매지컬 리얼리즘의 탄생!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11/14 [22:54]

< 가가린 >- “혜성처럼 등장한 대담무쌍한 장편 데뷔작”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쓴 매지컬 리얼리즘의 탄생!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11/14 [22:54]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가가린

 “혜성처럼 등장한 대담무쌍한 장편 데뷔작”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쓴 매지컬 리얼리즘의 탄생!

12월 개봉 확정 & 스틸 공개!

칸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파니 리에타르, 제레미 투루일 감독의 장편 데뷔작 < 가가린 >이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감독: 파니 리에타르, 제레미 투루일/ 출연: 알세니 바틸리, 리나 쿠드리, 피네건 올드필드, 드니 라방/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별들을 향한 두 감독의 대담무쌍한 장편 데뷔작” – SCREEN DAILY

“따뜻하고 멜랑콜리한 매지컬 리얼리즘 드라마” -Los Angeles Times

해외 언론과 평단의 끊임없는 극찬! 2022년 최고의 기대작 <가가린>!

 

▲ 가가린  © 문화예술의전당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가가린>은 자신의 우상이자 우주 그리고 소중한 집인 가가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10대 소년 유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가가린>은 칸 영화제를 비롯하여 부산국제영화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세자르상 최우수 장편 데뷔작 수상 등 유수 영화제 수상 및 초청에 빛나는 화제작이다.

 

<가가린>(2020)을 통해 성공적으로 장편 데뷔를 마친 파니 리에타르와 제레미 투루일 감독은 과거 공동 연출한 단편 <가가린>(2014)이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연출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단편 <가가린>을 심화해 완성한 첫 장편 <가가린>이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두 감독은 전 세계 영화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러시아 최초의 우주 비행사, ‘유리 가가린’의 이름을 따서 지은 가가린 공동 주택 단지가 철거되기 직전에 실제 거주자들과 함께 촬영한 <가가린>은 영화 속 인물뿐만 아니라 건물까지 특별하게 담아내며,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그리고 두 감독은 가가린 주택단지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꿈을 키운 10대 소년 ‘유리’라는 캐릭터를 통해 지금은 희미해진 공동체의 연대와 사라진 가가린 주택단지를 향한 향수를 담아냈다. 이렇듯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독보적인 영상미와 사회를 향한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가가린>의 국내 개봉 소식에 개봉을 기다리던 관객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 가가린     ©문화예술의전당

 

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별들을 향한 두 감독의 장편 데뷔작“(SCREEN DAILY), “파니 리에타르와 제레미 투루일은 프랑스 공산당의 열망의 상징이었던 가가린 공동주택단지의 철거를 마술적 사실주의로 재조명한다”(The Newyork Times), “소년, 건물, 그리고 다가오는 빅뱅: 이러한 요소로부터 프랑스의 두 감독은 환상적인 데뷔작을 만들어냈다”(The Guardian),

 

“따뜻하고 멜랑콜리한 매지컬 리얼리즘 드라마”(Los Angeles Times) 등 외신들의 극찬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은 <가가린>. 그뿐만 아니라, “꿈꾸는 십대 소년은 60년대 ‘연대의 꿈’을 되살린다”(부산국제영화제, 서승희 프로그래머), “소멸되는 공간이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으로 변화하는 중심에 홀로 서 있는 청소년의 모습은 이 영화가 도달하고자 하는 가장 아름다운 우주일 것이다”(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장다나 프로그래머),

 

“도시개발의 욕망에 어떤 제동도 걸지 않는 현 한국 사회에서 반드시 관람해야 하는 영화다”(춘천SF영화제, 이동윤 프로그래머)와 같이 국내영화제 프로그래머들로부터 반드시 관람해야 하는 영화로 꼽히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기발하고 따뜻하지만 가슴 아픈 이야기”(왓챠피디아 O*), “누군가에겐 그저 건물에 불과한 존재가 누군가에겐 그만의 우주 전체이자 꿈을 꾸는 선박이며 살아 숨쉬는 생물과도 같다”(왓챠피디아 신**), “왜 내가 영화를 사랑하는지 상기시켜주는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가가린>이 나에게는 그런 작품이었다”(Letterboxd aa***), “가가린은 이 영화에 영감을 준 가가린 주택단지의 주민들에게 바치는 러브레터와도 같다”(Letterboxd Ash***) 등 영화제를 통해 사전에 관람한 국내외 관객들의 호평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가가린>은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 리나 쿠드리가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리나 쿠드리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화제작 <프렌치 디스패치>에서 티모시 샬라메의 상대역으로 등장해 한국 대중에게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가가린 주택단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리’를 응원하는 파리 외곽지역에 사는 소녀, ‘다이아나’를 리나 쿠드리가 어떻게 소화해냈을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가린>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유리’ 역의 알세니 바틸리 또한 첫 작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두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가 더해진 <가가린>은 202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 영화계가 주목한 두 신인 감독의 대담무쌍하고 환상적인 매지컬 리얼리즘 드라마, <가가린>은 12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INFORMATION

 

제목      가가린

영제      GAGARINE

감독          파니 리에타르, 제레미 투루일

출연          알세니 바틸리, 리나 쿠드리, 피네건 올드필드, 드니 라방

수입/배급㈜엣나인필름

장르          매지컬 리얼리즘 드라마

러닝타임      98분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SYNOPSIS

가가린 옥상에서 하늘을 보며 우주비행사를 꿈꾸던 10대 소년, 유리.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꿈을 키운 공간이었던 가가린 주택단지의 철거가 결정되고, 유리는 가가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유리는 자신의 우상이자 우주, 그리고 집이었던 가가린 주택단지를 지켜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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