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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Don Quixote

문예당 | 기사입력 2005/04/06 [13:40]

돈키호테 Don Quixote

문예당 | 입력 : 2005/04/06 [13:40]


현란한 테크닉과 경쾌한 밍쿠스의 음악으로 버무린 최고의 재미가 있는

정통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 다채롭고 재미있는 사건이 연속적으로 터질뿐 아니라

변화무쌍한 스토리 전개는  흥미진진할 뿐 만 아니라 화려하고 스페인 풍의

다양한 볼거리들이 연속적으로 펼쳐진다.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Don Quixote)>


<공연개요>

► 공연명 :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Don Quixote)>

► 일  시 : 2005년 5월 13일(금) ~ 15일(일) ㅣ 총4회 공연


5.13(금)        5.14(토)        5.15(일)


                ●15:00                 ● 16:00

● 19:30        ●19:30        



► 장  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주  최 : 유니버설발레단, 국립극장

► 후  원 : 주한 스페인 대사관

► 지  휘 : 파벨 클리니체프

► 협  연 :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전공연 오케스트라 연주)

+++++++++++++++++++++++++++++++++++++++++++++++++

► 입장권 : VIP 70,000 | R 50,000 | S 40,000 | A 30,000ㅣB 10,000

► 할  인 :

  - 50% : 국가유공자 및 장애우(동반1인)

  - 30% : 단체 100인 이상, 조기예매 할인(4월1일~10일)

  - 20% : 단체 20인 이상, 어린이 및 청소년(60개월~고등학생),

           발레단 후원회원(발레리나, 에뚜왈, 프리마 발레리나), 토슈즈 회원, 유니회원

  - 10% : 제휴사, 예술회원, 평생회원, 티켓링크 VIP 회원(플래티늄, 로얄, 플러스)

► 본 공연은 60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합니다.

► 소요시간: 총 2시간 5분 (1막 40분, 휴식 15분, 2막 25분, 휴식 15분, 3막 30분)




재치 발랄한 향사 돈키호테 데 라 만차의 출판 400주년 기념행사 무용부문 선정작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Don Quixote

      
아름다운 5월, 스페인의 정열이 살아있는 유쾌한 발레 !

       2005. 5.13(금) ~ 15(일)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


원작  미겔 데 세르반테스 | 음악  루드비히 밍쿠스

안무  마리우스 프티파, 알렉산더 고르스키, 올레그 비노그라도프ㅣ

연출 나탈리아 스피치나

   지휘 파벨 클리니체프 |


협연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전공연 오케스트라 연주)



재치 발랄한 향사 돈키호테 데 라 만차의 출판 400주년 기념행사 무용부문 선정작

2005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


발레 <돈키호테>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데 라 만차’를

원작으로 하는 희극발레이다.

특히 올해는 ‘돈키호테’ 소설의 출판 4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써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축제가 한해 동안 풍성하게 열린다.

2005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는 주한 스페인 대사관이 주관하는 기념행사

무용부문에 선정되어, 더욱 의미있는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흥미진진, 재치와 유머가 가득한 재미있는 고전발레 <돈키호테>

무용평론가들이 뽑은 ‘1997년 최고의 무용작품’

고전발레 가운데 가장 유쾌한 발레로 손꼽히는 <돈키호테>는 스페인의 정취가 가득한

이국적인 작품이다.

다채롭고 재미있는 사건과 변화무쌍한 스토리 전개가 흥미진진함을 더할 뿐 만 아니라

스페인 풍의 춤들이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되어 관객을 열광시키는 매력이 가득하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장기인 화려함이 더욱 돋보이는 고전발레 <돈키호테>는 지난 97년 초연,

그 해 무용평론가들이 뽑은 ‘1997년 최고의 무용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등 유럽순회공연에서 공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발레애호가에게 가장 사랑받는 장면들이 가득.

<돈키호테> 명장면 베스트

돈키호테를 대표하는 최고의 춤은 바로 <돈키호테> 3막의 그랑 파드되.

주인공 키트리와 이발사 바질이 결혼식 장면에서 선보이는 이 춤은

아다지오와 남녀 솔로 바리에이션과 코다로 구성된 2인무이다.

남녀 주역 모두에게 고난이도의 현란한 기교를 요하는 이 춤은

36번의 푸에테(회전동작)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점프 동작이 특히 인상적이다.

그 때문에 발레애호가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명장면으로,

전세계적으로 발레 갈라공연에서 빠지지않는 레퍼토리이다.

몽상가 돈키호테가 꿈속의 여인 둘시네아를 만나는 환상적 장면에서는

앙증맞은 사랑의 메신저 큐피트와 요정의 여왕이 아름답고 우아한 춤의

  선율을 보여준다. 유니버설발레단 단원들과 함께 선화예술학교 발레부 학생 등

  80 여명이 출연진이 이뤄내는 화려한 하모니가 탄성을 자아낸다.

남성미 넘치는 정열적인 투우사의 춤과 이국적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 댄스

플라멩코와 집시의 춤은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가 자랑하는 최고의 장면.




현란한 테크닉과 경쾌한 밍쿠스의 음악으로 버무린

최고의 재미가 있는 정통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


다채롭고 재미있는 사건이 연속적으로 터질뿐 아니라 변화무쌍한 스토리 전개는

흥미진진할 뿐 만 아니라 화려하고 스페인 풍의 다양한 볼거리들이 연속적으로 펼쳐진다.

3막 결혼식 장면에서 키트리와 바질의 화려한 그랑 파드두는

고난도의 절묘한 테크닉과 환상적인 춤으로 그 자체만으로도 수많은 발레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누레예프, 바실리예프, 바리시니코프 등 러시아의 남자 발레스타들은

다 이 작품의 <바질> 역으로 탁월한 기교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열광시켜 왔다.


전막 고전발레에는 주로 비극들이 주류를 이루고 웃음을 일으키는 희극은 드물다.

<돈키호테>는 비극 고전발레의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와는 전혀 상반된,

유쾌하고 경쾌함이 두드러지는 희극발레의 전형을 나타내는 작품이다.

가볍고 경쾌한 루드비히 밍쿠스의 장점이 잘 나타나 있는 음악은

스페인 풍의 화려한 춤과 더불어 희극발레의 백미를 보여줌으로써, 발레를 처음 보는

사람들도 그 재미를 충분히 알 수 있는 고전 희극발레의 걸작을 관객에게 선사할 것이다.





개성넘치는 발레스타들이 펼치는 춤의 제전

전체 출연진 80 여명에 달하는 대작 발레 <돈키호테>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등 유력지의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 스타로 도약하고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스타들이 총출동하게 될 이번 무대에는 황재원, 엄재용, 황혜민, 강예나 등

유니버설발레단원과 선화 예술학교 발레부 학생 등이 참여하여

총 80 여 명이 펼쳐 보이는 화려한 춤의 제전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이번 작품의 특징적인 스페인 풍의 춤들은

“고전발레의 아버지” 마리우스 프티파(Marius Petipa)가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본 고장에서 익힌 민속무용을 모티브로 하여 명랑하고 경쾌한 밍쿠스(L.Minkus)의 음악과

어우러지는 춤을 선보인다.

스페인 특유의 춤 스타일과 남성 군무진의 투우사의 춤 등이 발레를 처음 보는 사람들도

그 재미를 충분히 알 수 있는 고전 전막발레의 걸작 중 하나이다.




2005 <돈키호테>에서 만나는 발레 스타

임혜경 _ 제가 처음으로 주역 데뷔를 한 작품이 바로 <돈키호테>라서 그런지 이번 무대가 더욱 의미있네요.

          성숙한만큼의 여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키트리를 보여드릴께요.


강예나 _ 그동안 대부분이 비극이었는데, 모처럼만에 희극을 하게 되어서 기분전환도 되고

           굉장히 흥분되는 공연이예요.


황혜민 _ 지난 1월 헝가리 발레단 초청공연에서 <돈키호테> 전막을 공연한 이후로

            키트리의 마음가짐이 계속 되네요.


이민정 _ 김창기씨와 호흡을 맞추는 이번 공연에서 저희 커플의 컨셉을 정했어요.

          코믹함을 무기로 가장 재미있는 드라마를 전하고 싶어요.


황재원 _ 지금껏 셀 수 없이 많은 공연을 했지만, 다시 <돈키호테>를 통해 여러분을 만날

          생각으로 마음이 설레입니다. 그만큼 좋아하는 작품이죠.



엄재용 _ 문단장님께서 지금까지 보았던 제 공연중 가장 최고의 무대가 바로

         <돈키호테>라고 하시더군요. 역할이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서

         즐겁게 춤출 수 있는 작품이죠.


김창기 _ 제대로 정열적이고 제대로 코믹한 <돈키호테>.

          민정씨와 저의 테마입니다. 마음껏 웃을 준비하고 오세요!




공연평


무대 전체가 파스텔 톤으로 은은히 빛나는 하나의 작은 보석!

                                                - 데브라 크레인 _ The Times


밝고 경쾌함, 장난기와 명랑함이 어우러지면서도 단지 가벼움에 떨어지지 않는 제 나름의 격을 갖춘 작품

                                                         -무용 평론가 이종호

유니버설발레단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치 발전된 모습이었다.

… 주역의 디베르티스망과 투우사의 춤을 추는 남성무용수의 군단 등

    이국적인 볼거리로 가득 찬 무대였다.

- 무용 평론가 김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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