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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인형

문예당 | 기사입력 2010/12/11 [11:52]

호두까기인형

문예당 | 입력 : 2010/12/11 [11:52]


피콜로로 표현된 앙증맞은 중국 춤, 현악기와 관악기가 떠들썩한 러시안 춤으로

나라별 음악적 특징이 절묘하게 표현된 것도 놀랄만하다.

게다가 왈츠를 특히 좋아한 차이코프스키의 취향대로 ‘꽃의 왈츠’,

‘눈의 왈츠’ 등 다양한 왈츠 음악을 듣다 보면 정말로 무도회에 온 듯

멜로디에 몸을 맡기게 된다.

12월에 찾아오는 크리스마스의 전설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개요

공   연   명 | 호두까기인형

공 연  일 자 | 2010.12.17(금)~25(토)

VIP석 9만원 / R석 7만원 / S석 6만원 / A석 3만원 / B석 2만원 / C석 5천원

예 술  감 독 | 최 태 지

음        악 | 표트르 차이코프스키

안        무 | 유리 그리가로비치

지        휘 | 박 태 영

연        주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출        연 | 국립발레단

소 요  시 간 | 120분

문의 및 예매 | 국립발레단 02-587-6181

12월에 찾아오는 크리스마스의 전설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1977년 아리마 고로의 안무로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

33년 동안 임성남 버전, 김혜식 버전, 최태지 버전,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 등

다양한 버전의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였다.


2000년에는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우는 유리 그리가로비치 안무를 국내에 들여와

전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10년의 장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헸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연말이면 호두까기인형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크리스마스 아침의 설레임과 환상을 발레라는 최상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호두까기인형>은 연말의 최상의 선택이라 할 만하다.

크리스마스 파티,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인형들의 춤, 환상적으로 내리는 눈송이 사이에서

왕자와의 행복한 춤, 크리스마스 랜드에서의 각 나라 인형들의 춤 등으로

무대는 공연 내내 볼거리로 가득 차 있다.


주인공 마리가 크리스마스 아침에 일어나 지난 밤의 꿈에서 깨어남을 아쉬워하는 것처럼,

마리의 감정에 이입되어있던 관객들은 막이 내리고 공연이 끝나도

<호두까기인형>의 환상적인 무대를 그리워하며 벌써부터 다음 해의

<호두까기인형>을 기다리게 되는 것이다.


<호두까기인형>은 관객들도 크리스마스의 설레임과 기대로 찾는 공연이지만

발레리나들에게도 마찬가지.

주역데뷔의 등용문이라고 여겨지는 호두까기인형은 매년 이번에는 어떤 무용수가

데뷔하게 되는 지가 초미의 관심사.

이 무대로 데뷔하는 무용수들은 내년의 가장 주목해야 할 무용수라고 보면 된다.

샛별같이 빛나는 신예들의 데뷔무대는 매년 호두까기인형의 객석을 가득 채우는 또 하나의 이유.




2010년이 주목하는 그 주인공은 이은원과 신승원.

이은원은 91년생의 파릇파릇한 마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리지만 당찬 이은원은 일찍이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영재로 입학하여 그 재능을 인정받았고

상하이 국제콩쿠르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미의 미인을 연상케 하는 출중한 외모와 환상적인 턴이 장기인 이은원

“자신만의 아우라를 가지고 싶다. 나만의 개성있는 마리를 보여줄 것” 이라며 큰 눈을 반짝였다.


신예 이은원은 완벽한 신체비율과 기품있는 외모로 많은 팬들을 보유한 김현웅과 호흡을 맞추며

자신만의 마리로 관객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신승원은 2010년 <해설이있는전막발레 : 코펠리아>에서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스와닐다 역할을

완벽 소화하여 주목받은 무용수로 이번 마리 역할에도 적역이라 평가되어 첫 정기공연

전막 데뷔를 하게 된 이미 검증된 마리이다.


러시아 아라베스크 콩쿨의 그랑프리로 주목받은 왕자 정영재와 오페라극장 데뷔를 기다리는

신승원은 작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삼박자를 갖춘 마리이다.


이 밖에도 볼쇼이극장을 들썩이게 한 김지영-김현웅 커플,

러시아 모스크바콩쿠르 은상의 주역 김리회-이동훈 등이 절정의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

관객들은 캐스팅 표 앞에서 행복한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Cast

          날 짜        시 간        마 리        호두왕자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12월17일(금)        19:30        김지영        김현웅

        12월18일(토)        14:00        김리회        이동훈

        12월18일(토)        18:00        신승원        정영재

        12월19일(일)        14:00        박슬기        이동훈

        12월19일(일)        18:00        이은원        김현웅

        12월20일(월)        공 연 없 음

        12월21일(화)        19:30        김리회        이동훈

        12월22일(수)        19:30        김지영        김현웅

        12월23일(목)        19:30        윤혜진        이영철

        12월24일(금)        19:30        박슬기        이동훈

        12월25일(토)        14:00        김지영        김현웅


작 품 설 명

놓칠 수 없는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호두까기인형>

<호두까기인형>에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다양하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인형도 등장한다.

할리퀸의 높은 점프, 콜롬비나의 고난도 회전, 여자악마와 남자악마의 깜찍한

눈의 왈츠, 각 나라 인형들이 왕자와 마리의 결혼식에서 추는 스페인

인도 춤, 중국 춤, 러시아 춤, 프랑스 춤, 화려한 연주로 호화로운 분위기

돋우는 꽃의 왈츠, 마리와 왕자의 결혼 2인무 등 지루할 틈도 없이

화려한 춤의 축제가 계속된다.


또한 러시아 볼쇼이 정통 발레의 웅장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고난도의 테크닉은

어른들까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게다가 주인공 마리와 왕자님의 로맨스도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로도 안성맞춤이다.


<호두까기인형>이 이렇게 대중적 인기를 얻게 된 데는 화려한 춤뿐 아니라,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도 한 몫 한다. 차이코프스키는 2막 ‘눈송이 왈츠’에

합창을 삽입하여 펑펑 내리는 눈송이의 분위기를 살렸고,

사탕요정의 춤에 '첼레스타' (차이코프스키는 작곡을 의뢰 받고 오케스트라 편성에

쓸 새로운 악기, 첼레스타를 찾으러 프랑스까지 달려갈 정도로 작곡에 열성적이었다)라는

악기를 사용하여 마치 아침이슬이 내려앉는 듯한 영롱한 효과를 끌어냈다.


피콜로로 표현된 앙증맞은 중국 춤, 현악기와 관악기가 떠들썩한 러시안 춤으로

나라별 음악적 특징이 절묘하게 표현된 것도 놀랄만하다.

게다가 왈츠를 특히 좋아한 차이코프스키의 취향대로 ‘꽃의 왈츠’,

‘눈의 왈츠’ 등 다양한 왈츠 음악을 듣다 보면 정말로 무도회에 온 듯

멜로디에 몸을 맡기게 된다.


관객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의 즐겁고 경쾌한 소란스러움이 잘 묻어나는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추억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전설 그대로!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호두까기인형>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을

33년간 이끌었던 '살아있는 신화‘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 버전이다.

그리가로비치는 1966년 볼쇼이 극장에서 <호두까기인형>을 초연하면서

우선 프티파의 대본 자체를 뜯어고쳤다.

여자주인공 클라라는 이름을 마리로 바꿨고, 드로셀마이어는 법률가,

마리의 아빠는 의사라는 식으로 등장인물의 직업까지도 세세하게 재설정하였다.


그리가로비치의 <호두까기인형>이 기존 버전과 가장 달라진 부분은 안무에서 나타난다.

우선 그리가로비치는 마임을 모두 춤 동작으로 처리했다.

그 결과, 춤의 양이 엄청나게 많아졌고, 또한 기교적으로도 대단히 어려운 동작이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된 손님들의 등장부터가 춤이다.

또한 다른 버전에서는 통상 나무인형으로 처리한 '호두까기인형' 캐릭터를

볼쇼이 버전에서는 몸집이 작은 어린이 무용수에게 맡겨 기술적으로 어려운 춤을 추게 했다.

깜찍하고 앙증맞은 이 춤은

해마다 어린이 관객들의 최고의 호응을 얻고 있는 매력 포인트이기도 하다.


마임을 춤으로 처리했을 뿐 아니라, 기존의 춤 부분도 대폭 강화했다.

2막 전체는 왕자와 마리의 결혼식에 각 나라 인형들이 축하의 춤을 추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2막에 나오는 각국 인형들의 춤은 다른 버전에 비해 훨씬 민속성을 강조시켜서

이국적인 냄새가 강하고, 선이 굵고 역동적인 춤을 선호하는 그리가로비치답게

회전과 도약 등 다른 버전에서는 볼 수 없는 동작들이 끊임없이 나와

관객들의 눈을 현란하게 한다.


또한 뛰어난 군무 활용력으로 꽉 찬 무대를 선사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보통은 주인공이 춤을 출 때 군무는 움직이지 않고 주역의 춤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지만,

그리가로비치 버전에서는 군무진들이 마치 움직이는 무대장치와 같이 끊임없이 대열을 변화시켜

시각적으로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준다.



Synopsis

서막 | 크리스마스 이브의 거리.

크리스마스 이브. 오늘은 마리네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는 날.

친척들과 친구들이 파티에 참가하려고 마리네 집으로 간다.

1막-1장 | 크리스마스 파티가 벌어지고 거실.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서 즐거운 파티가 시작된다.

아이들은 트리 주위를 돌며 흥겹게 춤을 춘다.

그때 마리의 대부인 드로셀마이어가 가면을 쓴 채 등장한다.

가면 때문에 아이들은 그가 누구인지 몰라보는 가운데 드로셀마이어는

아이들에게 지팡이를 서게 하는 마술과 태엽 인형들의 춤을 보여준다.

할리퀸의 점프, 콜롬비나의 회전, 여자악마와 남자악마의 격렬한 깜짝춤.

가면을 벗은 드로셀마이어는 마리와 프릿츠에게 선물을 주는데

그 중 마리의 선물은 호두까기인형이다.

그것을 탐낸 개구쟁이 프릿츠의 장난으로 호두까기인형이 망가진다.


1막-2장 | 한밤중 마리네 집 거실.

한밤중에 마리는 자신의 호두까기인형이 걱정되어 아래층으로 내려온다.

마리의 꿈속에서 드로셀마이어가 마법사가 되어 나타난다.

갑자기 거실 안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자라기 시작한다.

트리 밑에 놓여 있던 각 나라의 인형들도 생명을 얻어 살아 움직인다.

호두까기인형도 움직인다.

그 때 갑자기 생쥐들이 나타나 인형들을 위협한다.

호두까기인형은 장난감 인형들을 이끌고 생쥐들과 전쟁을 벌인다.

호두까기인형과 쥐 왕의 결투에서 마리는 자신이 아끼는 호두까기인형이 위험에 빠지자

드로셀마이어가 가르쳐 준 대로 불 붙인 초를 쥐 왕에게 던져 쥐들을 전멸시킨다.

마리와 인형들이 쓰러진 호두까기인형을 일으키려는 순간

호두까기인형은 멋진 왕자로 변신하고

마리에게 크리스마스 랜드의 환상적인 여행을 제의한다.

크리스마스랜드로 향하는 길에 마법의 눈송이들을 만나 함께 춤을 추고, 배를 타고

해저나라를 지나 하늘로 올라간다. 장난감 인형들도 마리와 왕자를 따라간다.


2막 | 크리스마스 랜드

반짝이는 큰 별 하나가 점점 가까워지고 그들은 크리스마스 트리 꼭대기에 도착한다.

그때 어느새 따라온 쥐들이 등장하여 다시 전투가 벌어지지만 왕자는 가볍게 승리한다.

마리와 왕자는 승리의 기쁨에 행복해하고 인형들은 두 사람을 위해 각 나라의 춤을 춘다.

스페인 춤, 인도 춤, 중국 춤, 러시아 춤, 프랑스 춤에 이어

유명한 꽃의 왈츠가 나오고 마지막 마리와 왕자의 결혼식 2인무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에필로그 | 크리스마스 아침

마리가 잠을 깨어보니 모든 것이 꿈이었다.

호두까기인형을 품에 안은 마리는 지난 밤의 환상적인 꿈을 생각하며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이한다.


KNB stars

마리

김지영 (78년생)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학교를 졸업.

1997~2001년까지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로 활동하다

2002년 네덜란드 국립발레단에 이적하여 클래식과 컨템포러리에 고루 주역으로 발탁되어

네덜란드 무대에 섰다.

<백조의 호수>, <지젤>, <호두까기인형>등의 클래식과 함께 발란신을 비롯한

한스 반 마넨, 윌리엄 포사이드 등의 컨템포러리 작품을 고루 소화했다.

2009년부터 7월 국립발레단에 재입단하여 유럽과 한국 무대에 함께 선다.


1998년 USA 국제 발레 콩쿠르 여자 동상, ‘최고의 무용연기상’ 수상,

파리 국제무용 콩쿠르 듀엣1위(파트너 김용걸)

1999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화관장 수훈

2001년 한국발레협회 프리마 발레리나상 수상,

러시아 카잔 국제발레콩쿠르 여자 은상, 베스트 예술상 수상

2007년 네덜란드 알렉산드라 라디우스상 수상



김주원 (77년생)

98년 국립발레단 입단. 호소력 있는 연기, 아름다운 상체 라인 등

자신이 지닌 장점을 작품에서 최대한 발휘하는 발레리나.

아름답고 가련한 ‘지젤’ 역부터 요염하고 매혹적인 ‘카르멘’ 역까지

모두 완벽하게 그녀만의 캐릭터로 탄생시키는 모습을 보면

작품 분석력 및 표현력에 있어서 최고라고 할 수 있다.


2001년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발레콩쿠르 여자 동상.

2002년 문화관광부 장관상.

2006년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여성무용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0년 한국발레협회상 신인상

2001년 모스크바국제발레콩쿠르 여자 동상

2002년 문화관광부 장관상

2002년 한국발레협회상 프리마 발레리나상

2004년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6년 러시아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여성무용수상


윤혜진(80년생)

2001년 입단하여 현재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인 윤혜진은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뉴욕시티발레 부설학교인 스쿨 오브 아메리칸 발레

(School of American Ballet) 입학,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서머스쿨 (American Ballet Theater Summer School)연수하였다.


기품 있고 청순한 외모, 길고 아름다운 신체 라인이 강점이며,

뛰어난 끈기와 근성으로 주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6년 공연된 마츠 에크의 <카르멘>을 통해 절제되면서도 아름다운 마담 M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2006년 발레협회주최 프리마 발레리나 상 수상

2008년에는 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한 바 있다.


김리회 (87년생)

80:1의 경쟁을 뚫고 2006년 입단한 김리회는

완벽한 신체조건과 깔끔한 표현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돈키호테」,「심포니 인 C」및「해설이 있는 발레」등으로 크게 주목을 받아온 후

2006년 정기공연「호두까기인형」마리 역으로 그녀의 첫 주역 데뷔 후

다양한 역할을 맡아온 국립발레단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무용수.


2004년 불가리아 바르나 콩쿠르 주니어부분 최우수 2인무상

2004년 불가리아 바르나 콩쿠르 국제심사위원 평론가상 3위

2005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주니어부분 1등

2009년 모스크바국제무용콩쿠르 은상

2010년 아라베스크콩쿠르 베스트커플상, 심사위원상

한국발레협회 프리마발레리나


박슬기(86년생)

2007년 국립발레단 입단.

2007년에 한국종합예술학교를 조기졸업하고 국립발레단에 입단하자마자

<백조의 호수>에서 스페인 공주로 솔로 데뷔무대를 가졌

2008년 <지젤>에서는 패전트 파드되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8년 <호두까기인형>에서 마리역으로 주역데뷔를 하였

2009년 <신데렐라>에서 ‘신데렐라’ 역을 맡은 바 있다.

아름다운 라인과 뛰어난 탄력, 타고난 감성을 가진 무용수이다.

2006년 불가리나 바르나국제발레콩쿠르 동상

2007년 제1회 코리아국제발레콩쿠르 금상

2009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금상


신승원 (87년생)

2009년 국립발레단 입단.

2008 년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조기 졸업한 후 국립발레단에 입단했다.

순수한 아름다움을 지닌 테크니션으로 <호두까기인형>의 스페인 인형, 콜롬빈 등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는 솔리스트 역할을 무난히 소화해 내 인정받았다.

<코펠리아>로 주역을 데뷔했고

이번 <호두까기인형>의 마리역으로 첫 정기공연에 데뷔


2003년 스위스 로잔콩쿠르 최연소 결승진출

2006년 제6회 바가노바 국제콩쿠르 베스트 커플상,

두딘스카야상

2007년 제 9회 뉴욕국제콩쿠르 동상

2009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초청 공연(파트너 장운규)


이은원 (91년생)

2011년 정단원 입단 예정.현)국립발레단 인턴단원

이국적인 외모와 환상적인 턴이 장기인 이은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영재로 2010년 졸업과 동시에 국립발레단에 인턴단원으로 입단.

정단원이 되기도 전에 주역을 데뷔하는 주목받는 신예


2006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 콩크르 엘레강스 상

2006 서울국제 콩크르 그랑프리

2007 상하이 발레 국제 콩크르 주니어 2등

2008 바르나 발레 국제 콩크르 주니어 3등




호두 왕자

김현웅 (81년생)

무대에 대한 애착과 뛰어난 신체조건이 가장 큰 장점인 발레리노.

‘한국을 빛내는 발레스타’ 공연 참가했으며

2004년 러시아 바가노바 발레 아카데미 졸업 (기나디 실루스키 선생 사사) 하였다.

국립발레단 입단 후「백조의 호수」,「해적」,「고집쟁이 딸」,「돈키호테」,

「호두까기인형」,「해설이 있는 발레」등 모든 공연에 주역으로 활동하며

그 만의 테크닉과 연기력을 통해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2007년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 룩셈부르크 국제콩쿠르 은상 수상

2005년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수상

2006년 러시아 브누아 드 라 당스 노미네이트

2007년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

2007년 한국평론가회 연기상


이영철 (77년생)

2002년에 세종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입학 및 국립발레단 입단.

대학 시절부터 이미 국립발레단의 객원 무용수로 활동하기 시작해서

세계 발레계의 거장인 유리 그리가로비치를 초청해 올린 <스파르타쿠스>에서

메인 솔리스트인 10인의 검투사와 크랏수스, <호두까기인형>에서는

고난도의 섬세한 기교를 요구하는 인도 춤과 우아한 꽃의 왈츠 솔리스트로

전격 발탁되었다.


<돈키호테>에서는 투우사 에스파다 역을 맡아 매력적인 남성미를 선보이는 등

훌륭한 체격조건과 탄탄한 기본기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08년 <지젤>에서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윤혜진과 호흡을 맞추어

알브레히트로 전격 데뷔하였고,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을 수상하였다.


2000년 전국무용경연대회 최우수상

2001년 한국무용협회 신인무용콩쿠르 수석상

2002년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2008년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


이동훈 (86년생)

2008년 9월 특채로 국립발레단 입단.

2008년 <호두까기인형>으로 3개월 만에 전막 발레의 주역으로 데뷔한

국립발레단의 새로운 별이다.

2009년 장-크리스토프 마이요의<신데렐라>에서도 왕자 역을 맡아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달콤한 마스크에 힘이 넘치는 도약과 회전 등으로

우아하면서도 남성적인 힘이 넘치는 아름다운 발레를 구사한다.


2006년 러시아페름아라베스크국제발레콩쿠르 동상

2007년 코리안국제발레콩쿠르 은상,

동아무용콩쿠르 금상

2008년 바르나국제발레콩쿠르 세미파이널 리스트

2009년 모스크바국제발레콩쿠르 은상  

2010년 한국발레협회 당쉬르 노브르상


정영재 (84년생)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발레학교 졸업 후 모스크바 볼쇼이발레아카데미를 수료.

영국국립발레단에서 솔리스트로 활동

(전 로얄발레단 수석무용수 Antony Dowson 사사).

2009년 7월 한국 국립발레단에 특채로 입단.

남성다운 표현력과 점프가 특기이며 동작이 정확하고 역동적이다.

그의 주변이 아무리 화려해도 관객의 시선을

자신의 몸으로 끌어 모으는 흡입력이 강점이다.

뛰어난 파트너십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겸비한 예술가.

국립발레단 <백조의호수> 왕자 역, <신데렐라> 왕자 역,

<차이코프스키:삶과죽음의 미스터리> 차이코프스키 내면 역 등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


2010  러시아 페름 아라베스크 콩쿠르 그랑프리상, 베스트 파트너상

2009  제46회 전국신인무용경영대회 수석상

2007  서울국제콩쿠르 그랑프리, 문화관광부 장관상, 뉴욕국제발레콩쿠르 특별상

2006  광주국제무용콩쿠르 1등상(파드되 부문)

2005  나고야콩쿠르 파이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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