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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조정래 '광기 서린 증오의 역사 소설가'로 비판한 -황당무계 『아리랑』-이승훈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9/08/25 [08:49]

소설가 조정래 '광기 서린 증오의 역사 소설가'로 비판한 -황당무계 『아리랑』-이승훈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9/08/25 [08:49]

▲ 소설가 조정래를 '광기 서린 증오의 역사 소설가''로 비판한  -황당무계 『아리랑』-이승훈     ©문화예술의전당

 

▲   소설가 조정래를 '광기 서린 증오의 역사 소설가''로 비판한  -황당무계 『아리랑』-이승훈   ©문화예술의전당

 
위기의 근원 : 반일종족주의를 유튜브에서 연재하고 있는 이승훈 전 서울대 교수가  '황당무계 『아리랑』'
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강의자는  이 동영상에서
(이하 강의 내용)

'반일종족주의의 표본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은 350만 부 팔렸다.'

조정래는 한국인의  반일종족주의를 문학적으로 훌륭하게 묘사하였을 뿐 아니라 그것을 자극하고 촉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저는 2007년 계간지 '시대정신'에서 소설가 조정래를 '광기 서린 증오의 역사 소설가'라고 정의하고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조정래 작가를 그렇게 규정한 것은

'작가가 소설 곳곳에서 일제가  한국인을 거의 광적으로 학살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는데, 그것은 역사적으로 실재하지 않는 터무니 없는 조작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역사소설을 두고 왜 조작이냐 아니냐 그게 뭔 문제냐 라고 이야기하겠지만, 저는 아무리 역사소설이라고 하나 소재가 되는 역사적 환경이 실제 역사와 동떨어진 이야기를 함부로 지어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읽는 사람들이 그것을 실재한 역사로 착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은 어떻게 '반일종족주의의 표본'이 되었을까?

 동영상을 통해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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