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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영화 '벌룬' -역사상 가장 극적인 탈출 실화

‘상공 2km, 남은 거리 200m, 자유를 향한 목숨 건 비행’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9/11/19 [22:31]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영화 '벌룬' -역사상 가장 극적인 탈출 실화

‘상공 2km, 남은 거리 200m, 자유를 향한 목숨 건 비행’
홍수정 기자 | 입력 : 2019/11/19 [22:31]

 1979년 냉전시대 동독에서 서독으로 탈출하려 했던 두 가족의 극적인 탈출 실화를 그린 영화'벌룬'이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감독 미카엘 헤르비그 | 출연 프리드리히 머크, 카롤리네 슈허, 데이빗 크로스, 알리샤 본 리트버그, 토마스 크레취만 외 | 수입/배급 세미콜론 스튜디오 | 개봉 2019년 12월]

▲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영화 '벌룬'  -역사상 가장 극적인 탈출 실화 © 문화예술의전당

 

영화 <벌룬>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 공개했다. <벌룬>은 냉전시대 직접 만든 열기구로 동독에서 서독으로 탈출하려 했던 두 가족의 극적인 탈출 실화를 그린 영화. 과거 있었던 동독에서 서독으로의 수많은 탈출 시도 중, 가장 기발하면서도 위험천만하고 극적이었던 실제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늘 공개된 <벌룬> 메인 포스터에는 캄캄한 새벽, 구름 사이에 숨어 비행중인 거대한 열기구가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쪽에 불이 붙어 언제 추락할지 모르는 열기구에 일곱 명 남짓의 사람들이 위태롭게 매달려 있고, 지상에는 이를 쫓는 비밀경찰들의 움직임이 포착되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상공 2km, 남은 거리 200m, 자유를 향한 목숨 건 비행’이란 카피는 열기구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처한 긴박한 상황을 보다 잘 설명한다. 목표로 하는 곳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과연 이들이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 지, 그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최초 공개된 <벌룬> 메인 예고편에는 ‘피터’와 ‘귄터’ 가족이 이 위험천만한 탈출을 계획하는 모습부터 열기구가 하늘에 오르는 순간까지 생생히 담겨있다. 열기구로 처음 탈출을 시도했던 ‘피터’ 가족은 국경을 불과 200m 남겨놓고 추락하고 만다.

이들의 탈출 시도를 알게 된 동독 비밀경찰은 전국에 수배령을 내리고 가족을 쫓는다. 잡히면 온 가족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 시시각각 조여오는 감시망을 피해 ‘피터’는 이번엔 친구인 ‘귄터’ 가족과 함께 다시 한 번 탈출을 계획하는데, 우여곡절 끝에 만든 열기구가 공중에 뜬 순간 기구에 불이 옮겨 붙고, 지척까지 비밀경찰의 추적이 이어지면서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역사상 가장 극적인 탈출 실화 <벌룬>은 오는 12월 개봉한다.

▲ ‘상공 2km, 남은 거리 200m, 자유를 향한 목숨 건 비행’     © 문화예술의전당

 

▲ ‘상공 2km, 남은 거리 200m, 자유를 향한 목숨 건 비행’     © 문화예술의전당

 

▲ ‘상공 2km, 남은 거리 200m, 자유를 향한 목숨 건 비행’     © 문화예술의전당

 

▲ ‘상공 2km, 남은 거리 200m, 자유를 향한 목숨 건 비행’     © 문화예술의전당

 

▲ ‘상공 2km, 남은 거리 200m, 자유를 향한 목숨 건 비행’     © 문화예술의전당

 

▲ ‘상공 2km, 남은 거리 200m, 자유를 향한 목숨 건 비행’     © 문화예술의전당

 

▲ ‘상공 2km, 남은 거리 200m, 자유를 향한 목숨 건 비행’     © 문화예술의전당

 

▲ ‘상공 2km, 남은 거리 200m, 자유를 향한 목숨 건 비행’     © 문화예술의전당

 

▲ ‘상공 2km, 남은 거리 200m, 자유를 향한 목숨 건 비행’     © 문화예술의전당

 

SYNOPSIS

“다 계산해봤는데, 너무 위험해”

1979년 독일연방공화국.

‘피터’와 그의 가족은 직접 만든 열기구를 타고 동독에서 서독으로 탈출을 시도하지만

국경을 200m 남겨두고 열기구는 땅으로 곤두박질 치고,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사소한 증거까지 모두 다 조사해야 합니다”

탈출 시도 흔적을 발견한 비밀경찰국은 전국에 수배령을 내리고, 피터 가족을 뒤쫓는다.

잡히면 온 가족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 삼엄한 감시 속에

이번엔 친구 ‘귄터’ 부부와 함께 다시 한 번 탈출을 준비하는데…

 

역사상 가장 극적인 탈출 실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INFORMATION

제     목    벌룬

원     제    Balloon

감     독    미카엘 헤르비그

출     연    프리드리히 머크, 카롤리네 슈허, 데이빗 크로스

             알리샤 본 리트버그, 토마스 크레취만

장     르    스릴러, 드라마

수입/배급    세미콜론 스튜디오

등     급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 시간    125분

개     봉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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