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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무용단 - 정상(頂上)의 춤 (부제 – 세월을 품은 춤에서 비로서 예술로 승화시킨 천무(天舞)

한 평생 춤과 함께 살아온 무용가들의 춤판,세월의 곰삭은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춤의 향연-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0/01/08 [16:22]

류무용단 - 정상(頂上)의 춤 (부제 – 세월을 품은 춤에서 비로서 예술로 승화시킨 천무(天舞)

한 평생 춤과 함께 살아온 무용가들의 춤판,세월의 곰삭은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춤의 향연-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0/01/08 [16:22]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와 류무용단(대표: 류영수)이 주관하는 2019 원로예술인 공연지원사업인 류무용단의 ‘정상(頂上)의 춤(부제 – 세월을 품은 춤에서 비로서 예술로 승화시킨 천무(天舞))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16일(목), 17일(금) 양일간 오후 7시 30분에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에서 열린다.

 

 정상(頂上)의 춤은 16일 문화재의 밤과 17일 세월을 가진 춤을 추다의 부제로 전통춤판으로 열린다.

 

16일 문화재의 밤 공연에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고선아 선생의 태평무, 전북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김광숙 선생의 예기무, 경기도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오은명 선생의 승무, 서울시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이은주 선생의 살풀이춤, 대전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최윤희 선생의 입춤, 경기도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김근희 선생의 경기검무, 서울시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이옥천 선생의 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을 선 보인다.

 

 17일 세월을 가진 춤을 추다 공연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박은영 교수의 춘앵전, 서울시무용단장 정혜진 선생의 고풍, 김진걸산조춤보존회장 강윤나 선생의 부채산조(비선), 사)한국국악협회 이사 김덕숙 선생의 살풀이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원미자 주임교수의 진주교방굿거리춤, 의정부시립무용단장 이미숙 선생의 태평무, 최종실류 소고춤 보존회장 최종실 선생의 소고춤을 선 보인다.

 

▲ 류무용단 - 정상(頂上)의 춤 ,사진제공-류무용단  © 문화예술의전당

 

 류무용단은 양일간 오프닝 무대로 僊立舞(선입무)을 선보일 예정이며, 선입무는 류영수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로 기본춤을 바탕으로 짜여진 즉흥적인 춤으로 허튼 가락의 음악에 맞추어 부채를 가지고 교태로운 여성미와 우아하고 멋스러운 자태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든 춤이다.

 

 이번 공연은 한 평생 외길만 걸어온 우리 시대 최고 무용가들이 펼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한 시대를 지켜온 세월의 흔적을 보여줌으로써 벅찬 감동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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