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 "정말, 부조리하군" , "개판의 시대, 깽판의 미학",나라는 망해가는 데 닭 키우는 데만 열중한 통치자가 나타났다
2007,2008년, 지금은 2020년 ..지금 우리 변한게 있을까..
권종민 기자 | 입력 : 2020/05/31 [19:28]
정말 부조리하군 - 이윤택 작 ,채윤일 연출-개판의 시대, 깽판의 미학 , 정말, 황당하군!! 모든 예상을 뒤엎는 '황당한 정치극' 나라는 망해가는 데 닭 키우는 데만 열중한 통치자가 나타났다! 지금 대한민국 돌아가는 꼴에 속 터지는 당신, 정치판을 따끔하게 꾸짖는 속이 다 후련한 연극이 보고 싶다면! 모든 예상을 뒤엎는 황당한 정치극 '정말, 부조리하군' 속에 원하는 모든 것이 있다!
- 2008년 공연 -
VIDEO
https://youtu.be/vV5vmle7k-k
정말, 황당하군!!
모든 예상을 뒤엎는 '황당한 정치극'나라는 망해가는 데 닭 키우는 데만 열중한 통치자가 나타났다!
지금 대한민국 돌아가는 꼴에 속 터지는 당신, 정치판을 따끔하게 꾸짖는 속이 다 후련한 연극이 보고 싶다면!
모든 예상을 뒤엎는 황당한 정치극 '정말, 부조리하군' 속에 원하는 모든 것이 있다!
어느 통치자의 엄청난 꿍꿍이 "국가를 멸망시키자?!
극단 [쎄실] 레파토리 시스템 작품
200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창작 및 표현활동 지원작 개판의 시대, 깽판의 미학 '정말, 부조리하군'
뒤렌마트·작/이윤택·번안, 재구성/채윤일·연출
비웃고, 씹고, 희롱하고, 지껄여라! 속 터지는 정치판이 속 시원하게 뒤집힌다!
공연기간- 2008년 9월 19일 ~ 10월 12일
공연장소- 게릴라극장 공연시간 -평일: 8시/토요일: 4시, 7시/일, 공휴일: 4시/월요일 공연 없음
티켓가격- 일반 20,000원, 학생 15,000원
황제 역을 연기하는 작가: 오동식 / 율려부인: 연보라 / 윤균: 윤정섭 / 보아: 이준정, 이보미 / 상인, 키 작은 사내: 주호수 / 티투스맘마(기병대장): 홍민수 / 국방장관: 김철영 / 비서실장: 김호윤 / 요리사: 조승희, 안진준 / 케자르 루프(상인): 고형준 / 흉상1: 하지은 / 흉상2: 이종민
▲ 정말 부조리하군 - 이윤택 작 ,채윤일 연출-개판의 시대, 깽판의 미학 © 문화예술의전당
어느 통치자의 엄청난 꿍꿍이 "국가를 멸망시키자?!" 꿈 속에서 그 어딘가의 통치자가 된 작가. 나라가 멸망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서기 476년 3월 서로마의 기병대장'이 그의 꿈 속에 도착하는 동시에, 재무장관은 국고를 가지고 해외로 도망가고, 국방장관은 전쟁이 났다고 난리법석이고, 비서실장은 전부 다 죽게 됐다고 우는 소리만 계속한다. 모두가 아우성치는 상황에서 그는, '나라의 멸망'을 선택하는데...
줄거리.............(를 위한 안내)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 그것이 나의 유일한 선택이다."(마르그리뜨 뒤라스)는 불어권 작가의 소설책 뒤 표지 문구를 우연하게 읽은 작가는 동시에 배달된 조간신문을 읽다가 불어권 작가와 한국적 상황이 백 년이란 시간과 공간을 단숨에 뛰어 넘어 만나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는 잠자리에 드는데, 급기야 작가의 잠 속에 '서기 476년 3월 서로마의 기병대장 스푸리우스 티투스 맘마가 지쳐 다 죽게 된 말을 타고' 도착하면서 극은 시작된다. 그의 잠 속에 끊어지지 않고 끼어드는 연극은 '로물루스 대제'이고, 동시에 신문에서 읽은 지금 이곳 우리의 현실이다. 그래서 이 작품은 연극 읽기와 세상 읽기가 뒤섞이고, 꿈과 현실이 교차되는 상상력의 교란 현상을 기록한 대본이다.
HOT ISSUE
정말, 기대되는군!
'문화게릴라' 이윤택과 '한국 최고의 연출가' 채윤일의 만남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서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었던 작가 '이윤택'과 한국 최고의 연출가 '채윤일'이
또 다시 문제작 한 편을 관객에게 던졌다!
당신이 올해 단 한 편의 연극을 선택한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공연이 바로 정말, 부조리하군이다!
정말, 황당하군!!
모든 예상을 뒤엎는 '황당한 정치극' 나라는 망해가는 데 닭 키우는 데만 열중한 통치자가 나타났다!
지금 대한민국 돌아가는 꼴에 속 터지는 당신, 정치판을 따끔하게 꾸짖는 속이 다 후련한 연극이 보고 싶다면!
모든 예상을 뒤엎는 황당한 정치극 '정말, 부조리하군' 속에 원하는 모든 것이 있다!
정말, 골 때리는군!!!
풍자의 극한을 달리는 현란한 캐릭터들 남자도 치마를 입어야 된다고 주장하는 치마 입은 남자 디자이너,
백두산 일대 관광단지에 이순신 동상을 파는 골동품상인,
캐나다로 이민 간 외환은행 팔아 넘긴 재무장관! 쉴새 없이 실소와 폭소를 터뜨리게 하는
현란한 캐릭터들 정말, 골 때린다!
로물루스 대제 혹은 노무현 대통령, 보아와 윤이상의 아들 , 개판의 시대, 깽판의 미학 “결국 당신은 나라를 망하게 하려고 통치자가 되었군요!" ‘문화게릴라’ 이윤택과 ‘감성과 개성의 공존’ 채윤일의 만남! 극단 [쎄실] 창작극 시리즈 19 2007 게릴라극장 중견연출가전 4 2007 동아연극상 참가작 뒤렌마트•작/이윤택•번안, 재구성/채윤일•연출 “결국 당신은 나라를 망하게 하려고 통치자가 되었군요!" 정말 부조리하군 - 이윤택 작 ,채윤일 연출-개판의 시대, 깽판의 미학 **‘평양’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8월 29일,서울 대학로 ‘게릴라 극장’에서는 <정말, 부조리하군>의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다! 일시: 2007년 8월29일 ~ 9월 30일 화~금: 8시/토요일•공휴일: 4시, 7시/ 일요일: 4시/월요일 공연 없음 **프리뷰(8월 29, 30, 31일 3일간)기간, 전 좌석 50% 할인 곳: 게릴라극장(Tel. 763-1268) www.stt1986.com 입장료: 일반 3만원/대학생 2만원/중고생 1만 5천원/단체 20%할인 출연: 이백구, 배성호, 주호수, 송인경, 최규하, 서만동, 이장원, 김낙균, 지건우, 박상협, 신선희, 김설, 김주희 무대/의상 디자인: 양수경ㅣ무대제작: 김경수ㅣ의상제작: 김미숙ㅣ조명디자인: 조인곤ㅣ 영상제작: 조성희ㅣ소품제작: 박민선ㅣ특수분장: 문정아ㅣ무대감독: 이경섭ㅣ 조연출: 이자순, 오연주, 권태우ㅣ홍보: 김태주ㅣ포스터디자인: 최지웅ㅣ 기획&제작: 채윤희, 극단 쎄실, 게릴라극장ㅣ 후원: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서울문화재단 1. 작품이슈 하나, ‘문화게릴라’ 이윤택과 ‘감성과 개성의 공존’ 채윤일의 만남! 2007년 화제의 중심에 선 문제작 삶과 죽음의 한판 굿판을 세련된 무대언어로 다듬은 1989년 <오구-죽음의 형식>, 강간사건을 통해 남성중심적 사회 속 여성문제를 바라본 1990년 <혀>, 그리고 권력의 부도덕과 허망함을 시적 무대로 표현한 1993년 <불의 가면-권력의 형식>에 이르기까지. 문화, 사회, 정치, 경제 등에 대한 두 사람의 해박한 해석과 시대를 앞서가는 충격적인 표현 양식은 작품성에 대한 신뢰와 인정을 더불어 사회적 이슈를 일으키고 무수한 논란을 제시했다. 작가로서의 이윤택과 연출가로서의 채윤일, 두 사람의 만남은 문화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서 있었던 것이다. 그들이 근 15년 만에 다시 손을 잡고 세상에 내놓는 <정말, 부조리하군>은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도 이미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작품이 담고 있는 현실적이면서도 정치적인 주제와 그것을 표현한 파격적인 무대언어는 이전 작품들 못지않게 또 한 편의 문제작으로 기록될 것이 분명하다. 둘, 연극의 사회성 재고, ‘정치극’의 부활! 예술가의 시대적 소명을 실천한 가장 차별화된 무대 연극은 본디 사회성을 가진다. 그리고 그 성격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것이 정치극이다. 국가가 창궐한 곳 어디든 국민들을 대변하여 그들의 목소리가 되어 주었던 것이 연극이며 그것은 정치극(政治劇)이라는 형식으로 개발되었다. 우리나라 역시 군사정권 시대에는 국민들의 자유와 민주와 인권을 위한 정치극들이 만발했으나 민주주의 사회가 도래한 이후 종적을 감췄다. 근래 한국연극은 개인사적인 일상과 언어유희와 소비주의적인 모습으로 변해갔다. 정치극의 부재(不在)는 곧 예술인들의 소멸, 동시에 예술성의 부재(不在)를 의미한다. 예술인으로서의 연극인들이 정치극의 부활을 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현 정권에 대한 따끔한 일침과 국민의 정서를 대변할 수 있는 정치극을 무대에 올리는 것이야말로 한국 연극인들의 시대적 소명이라 할 수 있다. <정말, 부조리하군>은 연극의 사회성과 정치성의 부활이 절실함을 인식한 작가와 연출가가 함께 만든 무대이다. 때문에 근래 어떤 공연과도 차별되는 치열한 연극정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뚜렷한 주제의식이 살아 꿈틀대는 역동적이고 뜨거운 무대, 그것이 이번 작품을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셋, 현 정권에 대한 촌철살인적 풍자! 중도통합과 프로파갠더 사이, 균형의 미학 <정말, 부조리하군>은 문제적 작가 뒤렌마트의 <로물루스 대제>를 원형에 두고 있다. 패러독스를 기본 정신으로 정치와 사회문제에 대한 통렬한 풍자, 적나라한 진실의 폭로 등 <로물루스 대제>는 정치극에 대한 갈망을 해소해주는데 매우 적절한 그릇이 된다. 또한 ‘국가의 멸망을 눈앞에 두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통치자’의 묘사는 다른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국가 정세와 별반 다르지 않으며 또한 묘하게 닮아 있다. 그러나 <정말, 부조리하군>은 작가 이윤택의 촌철살인적 풍자와 채윤일의 문학성 넘치는 무대 해석의 조화로 작품의 정치성에 앞서 연극이라는 예술 그 자체로 바라보도록 한다. 그리고 중도통합의 미온적 자세나 파당적 프로파갠더의 선동적 자세 사이에서의 균형을 잡아, 현 정치계와 통치자에 대한 옹호와 비난에 대한 해석과 판단은 관객의 몫으로 남겨둔다. 이는 일방적인 강요나 종용이 아닌 작품에 대한 열린 해석의 여지를 전달하여 오랜만에 관객과 평단, 여론간의 풍부한 논쟁의 장이 되고자 하는 의지라 할 수 있다. 넷, 로물루스 대제 혹은 노무현 대통령, 보아와 윤이상의 아들 풍자의 극한을 달리는 캐릭터의 현란한 향연 ‘황제 역을 연기하는 작가, 키 작은 사내, 서기 476년 서로마에서 온 기병대장 스푸리우스 티투스 맘마, 황제의 부인 율려, 황제의 딸 보아, 에드리안, 혹은 윤군, 골동품상인 아폴리온, 사업가 케자르 루프, 비서실장, 국방장관, 흉상, 요리사’ 연극에 등장하는 현란한 캐릭터들의 향연은 <정말, 부조리하군>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작가의 꿈 속 혹은 그 어딘가 쯤인 무대에는 로마의 마지막 황제 로물루스일 수도, 혹 현재 한국의 통치자 노무현 대통령일 수도, 아니면 어느 나라 어느 통치자일 수도 있는 작가가 등장한다.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대학에서 희랍비극 <안티고네>를 배우고 대중음악에 심취한 황제의 딸 ‘보아’와 윤이상의 아들이자 소설가 황구라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월북한 애국청년 ‘윤군’은 연인으로 설정되었다. 이 외에도 현대판 기모노와 남자치마를 개발해 세계적인 사업가로 변신한 디자이너, 백두산 일대에 조성될 관광단지에 이순신 동상을 팔려는 골동품상인 등이 쉴새 없이 실소와 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다양한 웃음을 유발하는 인물들의 상징과 대사 하나하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가 정세와 국제 정세, 인류가 지구에 살게 된 이래 계속되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대한 해박함이 필요하다. 만약 이러한 상징과 은유를 모두 이해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유쾌한 풍자의 최고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 작가의 말 부조리한 정치극 번안•재구성 이윤택 부조리극이 등장하는 이유는 현실 자체가 부조리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현실이 균형감각과 이성을 잃고 진흙탕 같은 세상을 펼쳐 놓을 때, 작가들은 조리정연한 언어가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는 절망적 인식에 빠진다. 이때 개판의 시대에는 깽판의 미학으로 응전한다는 부조리극이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 21세기 벽두를 지나가고 있는 한국사회는 전시대와 분명히 구별되는 탈근대 탈중심성의 시대로 진입하면서 지식과 사회가 겉도는 혼돈 상황을 드러낸다. 혹자는 인문주의의 추락과 천민자본주의 시대가 도래한다는 비관적 인식에 빠져들고, 다른 편에서는 전시대적 권위주의 시대가 붕괴되면서 겪는 건강한 혼돈으로 파악한다. 비관적이든 희망적 징후이든 지금의 한국사회가 극심한 혼돈에 빠져들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런 정치적 혼돈기에 작가들은 어떤 입장에 서게 되는가? 여기서 작가들 또한 나름의 정치적 선택을 하게 되고, 다양한 관점을 지닌 작가들의 언어가 혼돈된 세계 속을 파고들면서 현실을 정화시키려는 의지를 보인다. 여기서 지금의 한국연극은 대단히 불건전한 환경 속에 놓여 있음을 절감하지 않을 수 없다. 세상이 들끓고 있는데, 한국연극은 더 이상 들끓는 거대담론으로 혼돈된 세계와 맞서지 않는다. 문화예술의전당 개인사적 일상과 사적 언어유희가 만연하고 있는 것이다. 정치적 무관심보다 더 불온한 연극 환경은 없다. 연극은 본래적으로 정치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극 작가의 정치성은 현실 정치와 구별되는 상상력과 균형감각의 산물이다. 그 점에서 작가는 이중적 압력 속에 놓이게 된다. 작가가 현실 정치적 선택을 하게 되면서 파당적 프로파갠더의 함정에 빠질 위험이 있고, 그렇다고 이쪽과 저쪽을 화해시키거나 중도통합적 사고를 하게 되면 이것 또한 비정치적 비변증법적 사고에 다름 아니다. 이때 작가에게 부여되는 책무는 먼저 혼돈의 원인을 규명하는 일이다. 그리고 누구 편도 아닌 스스로의 편이 되어 스스로의 관점으로 미래를 제시하는 외로운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제 한국의 작가들은 자신의 선택으로 혼돈된 세계에 개입하는 입장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이번 번안•재구성 작업의 방향이 되었다. 1, 2차 대전을 겪으면서 현대 부조리극은 베케트, 유진, 이오네스코 등 불어권 계열의 극작가, 그리고 뒤렌마트, 막스 프리쉬 등 독어권 계열의 부조리극 작가들을 배출해내었다. 뒤렌마트는 피스카토르, 브레히트 등 독일어권 현대극이 강력한 정치극적 성향을 드러낼 때 활동한 극작가다. 그러나 뒤렌마트는 피스카토르의 공격적 상상력과 구별되고, 브레히트의 사회 교육적 연극관과도 구별되는 독특한 정치적 허무주의를 극단적으로 드러낸 극작가이다. 그는 혼돈된 세계가 정화되기 위해서는 절망적인 세계를 절망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믿는 극작가이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대단히 비관적이고, 반대급부적으로 그의 언어는 대단히 유희적이다. 우울한 희극, 혹은 명랑한 비극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는 그의 작품이 왜 새삼스럽게 지금 이곳의 연극으로 수용되어야 하는가를 생각하면서 번안작업을 끝마쳤다. 3. 연출의 말 작가가 꾼 황당한 꿈 -좌•우, 남•북을 뛰어넘어서- 연출 채윤일 (연극연출가/극단「쎄실」대표) 작년 가을이었다. 이윤택 씨가 나에게 물었다. “왜 요즘은 작품을 안 하느냐”고. “마음에 드는 창작희곡이 없어서”라고 대답했다. “어떤 희곡을 원하느냐”고 되물었다. "정치극을 하고 싶다“고 다시 대답했다. “좋다, 그럼 내가 써 보겠다”고 했다. “이왕 써줄 거면 ‘뒤렌마트’의 <로물루스 대제>를 번안•재구성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제의했고 승낙을 받았다. 그래서 탄생한 작품이 <정말, 부조리하군>이다. 이윤택 씨가 독일에 머물면서 초고와 함께 보내온 ‘작가 서문’을 소개한다. 작가 서문 생각이 잠 속으로 끼어 들어와 계속 흔들어 깨운다 하루 종일 알렉산더 광장 주변을 걸어 다니며 구입한 잡동사니들—먹을 거리, 새로 산 운동화, 19유로로 바겐세일 한 뱃살 빼는 운동기구, 역시 9유로로 바겐세일 해서 산 여배우 헬레나 바이겔 사진첩, 작곡가 쿠르트 바일 바이오그라피--을 들고 4층 계단을 오르내리다 보니 다리 관절은 아프고, 예전에 다친 오른쪽 발목은 시큰거리고, 몸은 그대로 침대에 무너져서 코를 고는 형국인데 나의 생각은 코고는 소리까지 뚫고 들어와 두개골 뚜껑을 여는 것이다. Was machen Sie in Deutshland? Ich lerne Deutsch 그리고 나는 속으로 웃는다. 인터뷰하는 독일여자도 웃는다. 이 나이에 독일어를 배워서 뭣하누? 차라리 지쳐 죽게 된 인문주의자의 긴급 피난! 이라는 말을 쓰고 싶은데 독일어는 생각나지 않고 서기 476년 3월 서로마의 기병대장 스푸리우스 티투스 맘마가 지쳐 다 죽게 된 말을 타고 내 잠 속에 도착한다. 그는 이-메일을 타고 전송된 아메리칸 씨어터의 젊은 편집자 레나의 서면 인터뷰를 끄집어 낸다. 당신의 작품에는 한국 지식인에 대한 비판이 많은데 정작 한국 지식인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분단을 넘어서....... 나는 짧게 답변을 생각하고 다시 잠이 드는데 갑자기 뒷골에 불침을 맞은 느낌을 받고 벌떡 일어나 앉는다. 내 손에 아슬아슬하게 끼어있는 담배가 내 뒤통수를 지지고 있는 중이었다. 내가 어느새 담배를 피워 물었지? 투덜거리며 일어나 방안을 서성거린다. 황폐하고 텅 빈 느낌 벽에는 낯선 흉상, 철 지난 티뷔, 그럴 듯하게 꽂아 놓은 책들, 부서질 듯 흔들거리는 나무의자와 탁자, 채윤일 형이 보내온 독일어권 극작가 뒤렌마트의 <로물루스 대제>, 공항에서 구입한 <로마쇠망사>, 그리고 낡은 노트북이 탁자 위에 놓여져 있다. 나는 노트북을 열고 뒤렌마트 작 <로물루스 대제>를 고쳐 읽는다. 2006.11.27 2006. 12.3 초고 끝냄 이렇듯 황당한 정치극 <정말, 부조리하군>은 독일 작가 ‘뒤렌마트’의 <로물루스 대제>를 번안•재구성한 작품이다. ‘로물루스 대제’는 게르만의 침공 와중에서도 한가하게 닭이나 키우고 역사 공부에나 매달렸다는 서로마제국의 마지막 황제다. 작가는 뒤렌마트의 <로물루스 대제>와 오늘날 한국의 정치적 상황을 뒤죽박죽 뒤섞어 현실의 부조리함을 황당극으로 풀어낸다. 작가의 꿈 속으로 서기 476년 서로마 제국의 기병대장 스푸리우스 티투스 맘마가 지친 말을 타고 들어서면서 시작된다. 꿈 속에서 황제가 된 작가는 무능한 데다가 제국을 지키고자 하는 의욕조차 없는 철저한 허무주의자로 묘사되고 있다. 극 속 ‘로물루스 대제’와 우리 통치자의 언행이 겹쳐 보이면서 풍자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그것이 이 연극의 주제는 아니다. 좌와 우, 남과 북을 뛰어 넘어 보는 것이 작가의 꿈이다. ‘분단을 넘어서…’ 나의 꿈이기도 하다. 4. 원작자&원작 소개 원작자: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Friedrich Drenmatt, 1921~1990) 스위스 태생. 신학, 독문학, 자연과학을 공부하고, 스케치화가, 동판조각가, 연극비평가 등으로 활동하다가 극작가로 전향했다. 전통적 비극을 부정하고 부조리극을 추구, 희극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으로 비극을 전달할 수 있다는 취지 아래, ‘오늘날 가능한 것은 희극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관객의 충격이나 부정적 반응과 관계없이 괴상한 과장, 통렬한 풍자, 적나라한 진실의 폭로, 비뚤어진 사회와 정신을 역설적으로 제시했다. <로물루스 대제>(1952) <미시시피씨의 결혼>(1952) <천사 바빌론에 오다>(1953) <노부인의 방문>(1956)<물리학자들>(1962) 등 문제작들을 발표했다. 우울한 희극, 명랑한 비극 -<로물루스 대제>에 관하여- <로물루스 대제>는 서기 476년, 게르만족의 대공세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서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 ‘로물루스 대제’라는 역사 속 실존인물을 모델로 작가의 상상력을 가미한 작품이다. 역설과 패러디, 풍자와 반전의 묘미가 압권인 ‘비역사적 역사 희극’으로 1949년 스위스 바젤극장에서 초연되어 뒤렌마트에게 극작가로서의 명성을 안겨주었다. 제1막 “로마는 수치스런 황제를 가지고 있다”, 제2막 “이런 황제는 없어져야 한다”, 제3막 “게르만이 쳐들어오면, 그들을 들어오게 하라”, 제4막 “이로써 로마 제국은 끝났다”로 이루어진 이 작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서기 476년 3월 15일 아침, 서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 로물루스가 머물고 있는 남부 캄파니아 황제의 별장에 기병대장 스푸리우스 티투스 맘마가 게르만족이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가지고 도착한다. 이틀 밤과 낮을 쉬지 않고 달려온 그는 게르만족의 진군을 계속해서 알리지만 황제는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병사들은 도망 가고 국고는 비었지만 황제는 국가를 방비하는데 관심이 없다. 오직 양계 사육에만 정열적으로 임한다. 로마의 위대한 인물들의 이름을 가진 닭들이 알을 얼마나 잘 낳는지 살피고 또 그 알들을 먹는 것 이외에 하는 일이 없다. 한편 오직 자신만이 게르만족을 돈으로 매수하여 로마를 구할 수 있다는 바지공장 주인 케자르 루프는 로마를 구해주는 조건으로 황제의 딸인 레아 공주와의 결혼을 원한다. 모든 사람들이 로마의 멸망을 막기 위해 결혼을 종용하지만 로물루스 황제는 무력으로 유지한 로마가 망하더라도 사랑 없는 결혼은 절대 허락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에 로마는 게르만족의 손으로 넘어간다.」 조국을 구해야 한다는 신하의 고언에 “우리가 국가를 위해서 수백 년을 희생해 왔으니 이젠 국가가 우리를 위해서 희생할 차례”라고 말하며 “제국을 멸망시키는 것, 그것이 나의 유일한 정치적 선택”이라 주장했던 ‘로물루스 대제’. <로물루스 대제>는 그의 행위가 결국 물질만능주의에 찌든 로마를 구원한 용기 있는 행동이었다는 주장과 함께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통치 행위’일 수 있음을 우화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이어 로마제국의 멸망이라는 명백한 역사적 비극과 제국의 멸망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통치자라는 아이러니함을 통해 국가적인 양심이란 무엇이며 국가의 대표는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를 심도 있게 제기한다. 이런 기발한 착상과 역설, 일반적인 애국심에 대한 조롱과 통렬한 사회풍자는 비극과 희극의 유기적인 공존을 완성시켰고, 이후 뒤렌마트 일련의 작품들을 우울한 희극, 명랑한 비극이라 일컬어지게 만든 초석이 되었다. 뒤렌마트를 희비극의 정착자라 일컫고 <로물루스 대제>를 희비극의 전형이라 손꼽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 있다. 5. 줄거리....... ......(를 위한 안내)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 그것이 나의 유일한 선택이다.”(마르그리뜨 뒤라스)는 불어권 작가의 소설책 뒤 표지 문구를 우연하게 읽은 작가는 동시에 배달된 조간신문을 읽다가 독일어권 작가와 한국적 상황이 백 년이란 시간과 공간을 단숨에 뛰어 넘어 만나는 것을 느낀다. 마침 “당신의 작품에는 한국 지식인에 대한 비판이 많은데 정작 한국 지식인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라는 아메리칸 씨어터의 젊은 편집자 레나의 이메일 전송문을 읽는다. 그리고, “분단을 넘어서......” 라고 짧게 답변을 하고 잠자리에 드는데, 급기야 작가의 잠 속에 <서기 476년 3월 서로마의 기병대장 스푸리우스 티투스 맘마가 지쳐 다 죽게 된 말을 타고> 도착하면서 이 극은 시작되는 것이다. 작가는 잠 속에까지 스며드는 마르그리뜨 뒤라스의 소설과 뒤렌마트의 희곡과 한국 신문을 읽는 것이고, 그러면서 한편의 연극을 읽어 나가는 것이다. 그의 잠 속에 끊어지지 않고 끼어드는 연극은 <로물루스 대제>이고, 동시에 신문에서 읽은 지금 이곳 우리의 현실이다. 그래서 이 작품은 연극 읽기와 세상 읽기가 뒤섞이고, 꿈과 현실이 교차되는 상상력의 교란 현상을 기록한 대본이다. 6. 캐스트 황제 역을 연기하는 작가 역: 최규하 연극 <사랑과 우연의 장난> <그것은 목탁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 <시라노 드 베르쥬락> 모노드라마 <심판> 이미지 음악극 <동물농장"RED"><리틀말컴><배우우배><이구아나> 외 키 작은 사내 역: 주호수 연극 <연어> <가족> <달아 높이 곰 돋아샤> <백두거인> <춤추는 아이들> 영화 <화려한 휴가> <야수와 미녀> <B형 남자친구>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 외 스푸리우스 티투스 맘마(서기 476년 서로마에서 온 기병대장) 역: 이백구 연극 <정조대왕><문중록><우동 한 그릇><신용사회><이상의 날개><엘렉트라><무진기행> <열대야><광해유감><아프리카><도라지> 외 율려(황제의 부인) 역: 신선희 연극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취선록><저 청솔가지 끝에 달아><동지섣달 꽃 본 듯이> <강산미인도> 외 보아(황제의 딸) 역: 김주희 연극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에드리안, 혹은 윤군 역: 서만동 연극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메데이아><메데이아 콤플렉스> 2006 신춘문예<가출소녀 우주여행기> 뮤지컬<십이야><세익스피어의 여인들> 외 아폴리온(골동품상인) 역: 김낙균 연극 <갈매기><리어왕><햄릿><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서울시민1919><조선밀사 사명대사> <시골선비 조남명><서툰 사람들><숙희 정희><순도 100% 한국청년> 뮤지컬< 쌍생><천국과 지옥> 외 케자르 루프(사업가) 역: 이장원 연극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아! 남한산성> <카츄사의 노래><물고기 남자> 외 비서실장 역: 박상협 연극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우동 한 그릇> <아! 남한산성><보시니 좋더라> 외 국방장관 역: 배성호 연극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매일 자수하는 남자><왕은 죽어가다> <리시스트라테><황구도> 외 흉상1(비서) 역: 송인경 연극 <산불><트랜스 십이야><S고원으로부터><더 덴티스트><용의자와 토크쑈> <걸리버 여행기><헛소동> 독립영화 <1997년 여름> 단편영화 장편영화 <날아라 허동구> 외 흉상2(비서) 역: 김설 연극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요리사 역: 지건우 연극 <남자의 미래><쥐구멍에 볓뜰날><절름발이 천사><지하철의 연인들> <두 남자를 사랑하는 법> 단편영화 <불꽃놀이><이카루스><어게인> 외 7. 극단소개 1976년 창단한 극단「쎄실」은 정하연의 <이상의 날개>, 정성주의 <장생가>,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현화의 <안개> <누구세요> <산씻김> <카덴자> <불가불가>, 이윤택의 <오구-죽음의 형식>, <혀> <불의 가면-권력의 형식>, 이강백의 <영월행 일기><오, 맙소사!> <진땀흘리기> 등 주로 창작극에 관심을 가져온 극단이다. 국내 활동은 물론 1991년 <카덴자>(이현화•作/채윤일•演出)로 일본 동경 '타이니 엘리스 페스티발'에 참가하였고 1998년에는 역시 이현화의 <산씻김>으로 ‘세계연극 페스티발’ 공식 초청돼 스위스 4개 도시(라시드뽕, 제네바, 취리히, 벨린쵸나)를 순회공연하여 유럽에 우리 창작극을 소개한 바 있다. 이현화의 <불가불가>로 1987년 <서울 연극제>와 88년 <서울 국제 연극제>에 참가하여 "한국 백상예술대상-대상, 작품상, 희곡상", "동아연극상-작품상"을 수상하였고, 이강백의 <영월행 일기>는 1995년 제19회 서울연극제에서 희곡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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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 호두까기인형 > 대구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연말 공연’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내달 15일~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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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연구소, 윤석열 대통령의 반격 예고 - "윤석열 반격, 사실상 김건희 리스크 종결, 한동훈 11월 넘기 어렵다. 탄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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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크리스마스, 데이비드 보위, 류이치 사카모토, 기타노 다케시, 톰 콘티,모두가 기다리는 최고의 기대작, 올겨울 마침내 스크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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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부재 > '제2의 고레에다' 치카우라 케이 감독 X '감각의 제국' 일본 국민배우 후지 타츠야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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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의 크리스마스 > ‘데이비드 보위 X 류이치 사카모토 X 기타노 다케시’ 출연, 전설 속의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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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부재 > "사건입니까, 사고입니까?" 긴장감 가득한 무삭제 오프닝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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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솔로이스츠(WE Soloists) 제29회 정기연주회: 프랑스 선율과 캔버스 위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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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케트, 정일성 그리고 장두이… "진짜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 게임의 종말, END GAME, 게임의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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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부재 > '제2의 고레에다' 치카우라 케이 감독 X '감각의 제국' 일본 국민배우 후지 타츠야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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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남성합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에서 가을의 선율을 울리다 , ‘Friends Male Ch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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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킬러스 ,김종관X노덕X장항준X이명세 그리고 심은경의 시네마 앤솔로지, "과연 심.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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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의 전설, 뜨거운 무대로 돌아오다: 영화 < 리바이벌 69' >, 존 레논, 오노 요코, 리틀 리차드, 더 도어즈, 척 베리, 보 디들리, 제리 리 루이스, 진 빈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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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이 되면 그녀는 > 사토 타케루, 나가사와 마사미, 모리 나나, 나카노 타이가, 나카지마 아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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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희무용단 < 흙의 울음 >,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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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란 개인전 ‘영원을 외치며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갤러리 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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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황정음, "목숨 걸고 하겠다" 23년만의 MC 데뷔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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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클래식 로맨스 < 노트북 > 변우석, BTS, 세븐틴, 데이식스의 인생 영화! 대세 셀럽들의 추천 영화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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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도 명창들과 함께하는 가을의 감동 - < 서울소리: 잡가雜歌 >, 서울돈화문국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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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믿는다면…’ 영화 < 노트북 > "영혼을 바쳐 한 사람을 사랑했고, 그것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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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 다시 못 볼 레이첼 맥아담스 & 라이언 고슬링 케미! - 박신혜, 한효주, 변요한도 설레게 하는 인생 멜로 이유는?,사랑한다면 이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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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 2024 < 야광명월 >: 서울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국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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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팩토리’의 감성 음악극, 김세환 작. 연출의 '존 레논을 위하여'- '연극클럽' 무서운관객들' 승급 작품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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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습니다 - 퓨전 신파극, 극단 화살표, "인생 한 방" 배우 김동현 '독희'의 최후는...연출의 귀재 정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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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신주쿠양산박 김수진 연출 - 연극클럽' 무서운관객들' 승급 작품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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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을 위하여- ‘드라마 팩토리’ 의 감성음악극, 김세환 작.연출, 최윤희.신현규. 최영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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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꽃피는 봄이 오면》기획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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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라고 불러주세요 , 지금 갈매기 연습중이잖아요! -배우 유성진 ,연극 백수광부들,극단 백수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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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 > 5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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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빈 개인전 (Bong Bong) ‘Dream Diary’展 , 갤러리 도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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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욕’(正欲), 아사이 료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화제작 ‘정욕,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걸작인가 가치관을 뒤흔드는 문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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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광부들 , 장성익 연출, 홍경숙,이준혁,김현영,유성진,김준태,박혁민,이태형, 임기향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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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 약속 - 유준상,백민정-Three Musketeers- Musical The Three Musketeers -Les Trois Mousquetaires. 유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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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로티즘 시나리오 > 섹슈얼 드라마, ‘걸어 다니는 상처’ 아야노 고의 파격 변신, 두 남자가 기억하는 한 여자,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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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잠들 수 없다’ - 우리시대 꼭 봐야 할 명작 ,김도원 작, 남미정 연출, 조영진, 이승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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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 제422회 정기연주회 '2024 뉴 골든 에이지Ⅱ' < 브루크너 교향곡 8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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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이라면 대중교통비 20~53% 환급! 5월 1일 The 경기패스 시행. “카드 발급, 회원가입 하고 더 큰 혜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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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한국 최초의 창작 뮤지컬 '새우잡이' 를 쓰고 연출하신 전세권 연출가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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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태풍' , Musical "The Tempest",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박석용, 홍경수, 조정은, 민영기, 신영숙, 임철형,이승희,고미경,안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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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더리퍼 - '특종' - 백민정,민영기,엄기준, 최성원, 정동하, 환희,신성우, 서영주, 김법래,이건명, 민영기, 김준현, 정필립,강성진,김여진,장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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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 록시하트 역, 이하늬, Musical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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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신주쿠양산박 - 김수진 연출의 "해바라기의 관", 유미리 원작, 당신은 날 사랑합니까~? "한글만 알고 한문 모르는 세대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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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화문 연가' - 빗속에서- 이세준, 강동호, 붉은 노을- 최서연, 난 아직 모르잖아요 - 조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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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윅' 역 열연하는 조승우 -성전환 수술은 개판, 잘려진 살덩이 흔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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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화장을 고치고' , 김수용,최성원,백주희,신주연,오대환,김종구,서홍석,이소영,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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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구텐버그, 장현덕, 정상훈, 송용진, 정원용 - 당신이 꿈꾸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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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즘 브라더스, 오! 부라더스, 무게잡지 않으면서 엔돌핀이 흐르는 파티음악 -로큰롤 카바레 사운드밴드, 공연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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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 멍멍이에게 권하는 그림책 "화가 나서 그랬어!"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을 때 더욱 의미 있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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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빈,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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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더리퍼- 더 끔찍한 사건 , 민영기, 김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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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요즘 보기 힘든 명작과 명연기가 만들어내는 진정한 연극, 판소리의 서사성을 무대에서 본격 재현한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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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 노트르담 드 파리 > 2022년 Notre Dame de Paris - Live Arena di Verona 노트르담 드 파리 - 베로나의 라이브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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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피아노 독주회 , SOYOUNG YOON PIANO REC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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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라즈카 가극단 < 엘리자베스: 사랑과 죽음의 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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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최고의 연극” -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 극단 이루, 손기호 작·연출, 박용수·우미화·정인겸·염혜란·조주현·최정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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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핑거 >양조위, 유덕화의 20년 만의 재회! <무간도> 제작진의 홍콩 느와르 < 골드핑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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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현 개인전 ‘두려움의 탄생’展 , 갤러리 도스 기획 최소현 ‘두려움의 탄생’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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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뱅크시 벽화 우표 발행, '업어치기 한판, 승리는 우크라니아에!' 소망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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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주의 연극의 정수 < 절대신호> 한국초연 작, 박지호 귀국 최초의 출연작품,朴志湖出演, 解放以後中国劇作家最初紹介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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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뮤지컬 차차차 - 이번엔 트로트 뮤지컬이닷! 씹어라! , 테크노 뽕짝 부터 전통 트로트 까지,미친듯이 놀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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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전당, 연극클럽'무서운관객들' 합동 시월 소풍 - 신청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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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한국 최고의 연출가 채윤일 연출, 김소희, 이승헌, 김하영, 강호석 등 최고의 정통 연극 배우 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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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베르크 변주곡 -연극을 카피하는 연극이 아니라 삶을 창조하는 연극." - 이기도 연출,극단 인혁, 박용수, 김중기, 최원석, 김혜민, 황연희, 최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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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 , 김미숙, 김소희, 이승헌, 장재호, 최영, 추은경, 곽지숙, 임정도, 오성택, 양홍석 ,정연진, 김하영,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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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연출, 국립극장 공연,지현준,김소희,장재호,한갑수,이승헌,박선주,변혜경,김광룡,김낙균,최홍준,심완보,류경희,이윤택,조인곤,김미숙,정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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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테네시 윌리암스 작,채윤일 연출 , 이채경 번역,미쓰미 신이치 음악, 김소희,이승헌,김하영,강하석,김아라나,박근홍,황지나,이건희,블랑쉐,스텐리,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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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녀의 봄' , 백척간두의 위태로운 이 시기에 나는 왜 이 공연을 다시 보는가? 최원석, 윤상화,신덕호,최광일,채국희,정승길,조은영,조주현,김상천 출연, 김학선 작.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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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박용수,우미화,정인겸,엄혜란,조주현,최정화,극단 이루,손기호 작.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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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Musical 'catch me if you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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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창작뮤지컬은 가수 전인권 형 전세권 연출의 '카니발 수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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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헤드윅', 여자가 연기하는 남자, 헤드윅 남편 '이츠학'역 조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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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Z,코즈,길성원,뮤지컬 배우 길성원,세종문화회관 정오의 예술무대 -2005년 공연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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