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규모 5.6 지진 발생, 계속적인 규모 5.0 이상의 지진 발생, 일본과 뉴질랜드 지진..:문화예술의전당

방금 전 뉴질랜드 북섬 동쪽에 위치한 케루마덱 제도(남위 29.7도 서경 177.2도)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탐사소(USGS)가 발표했습니다.

한국시간 8일 오전 08시 56분 56초에 발생한 이번 지진은 수심 10km에서 발생했으며, 크기는 Viii 으로 한국과 일본 진도로는 '8'에 해당합니다.

▲ 뉴질랜드 지진,USGS © 문화예술의전당

뉴질랜드 지진은 북섬 기스본 지역과, 그 동쪽에 위치한 케루마덱 제도(남위 29.7도 서경 177.2도)를 진원으로 하는 두곳에서 지진이 연속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케르마덱 제도에서는 규모 8.1 지진이 3월 5일에 발생하여 한때 쓰나미 발생 경보가 발령되었다가 취소되기도 하였습니다.

▲ 현재시간부터 발생된 지진 기록 ,미국지질탐사소 USGS © 문화예술의전당

오늘 또 같은 곳에서 계속해서 지진이 발생함으로써 3월 11일 일본동일본지진 발생 10년과 맞물려 일본과 불의고리에 있는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한 주민들은불편한 모습을 SNS에서 표출하고 있으며, 특히 뉴질랜드보다는 동일본대지진 10년을 맞는 일본에서 지진 공포의 두려움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전세계 지질학자들은 현재 뉴질랜드와 일본 사이에서 주고 받는 지진발생을 위험스럽게, 안타까운 시선으로 냉철하게 관찰하며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바로 오늘 큰 지진이 일본과 뉴질랜드 혹은 불의고리 지역에서 일어난다고 해도 조금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대지진의 공포는 가까이에 존재합니다.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여진으로 2021년 2월 13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 , 진도 6강(强)지진이 발생한 일본은 연일 계속되는 크고 작은 지진에도 놀라움을 표시 하고 있습니다.

특히 3월 4일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규모 7.3 지진이 10년 전 발생했던 동일본대지진 당시 대지진 발생 한달 전 뉴질랜드 크리스트 처치에서 지진 발생 후 동일본대지진이 발생되었기에 연일 언론은 '대지진'에 대한 기사를 쏱아내기 바쁘고, 일본국민들은 "어차피 일본은 접시에 놓여있다, 참착하자.대비하자"는 염려스러운 글과 격려의 글이 혼재하며 SNS를 뜨겁게 달구며, 대지진 공포에 아노미 현상에 빠진 현재 일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현재 뉴질랜드에서는 계속해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쉬지도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전세계의 지진탐구학자들은 현재 '불의고리'라고 불려지는 환태평양지진대를 집중 관찰하고 있습니다.

현재 뉴질랜드 지진은 북섬 기스본 지역과, 그 동쪽에 위치한 케루마덱 제도(남위 29.7도 서경 177.2도)를 진원으로 하는 두곳에서 지진이 연속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케르마덱 제도에서는 규모 8.1 지진이 3월 5일에 발생하여 한때 쓰나미 발생 경보가 발령되었다가 취소되기도 하였습니다.

2021년 03월 07일 03시 51분 13초에 마리아나 제도 해역 (북위도: 20.89 N, 동경도: 144.32 E)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탐사소(USGS)는 발표했습니다.발생깊이는 10km입니다. 한국기상청은 이 지진에 의한 국내영향은 없다고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