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부터 의료기관,약국 종사자,만성신장질환자,경찰, 해양경찰, 소방 등 사회필수요원에 대한 백신접종이 실시됩니다. 그런데 말이에요. "자가검사키트 구매 비용에 건보나 정부의 지원액은 없다는 말씀인지 확인해 달라" 는 요구에 정부 답변은?
시사저널 AZ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 40대 간호조무사…"뇌척수염 발병"
국민일보 “대통령 믿고 AZ 접종… 돌아온 건 아내의 사지마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432543
JTBC [단독] 20대 공무원, AZ접종 3주 뒤 '뇌출혈'…팔다리 마비 증상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437&aid=0000264436&rankingType=RANKING
중앙일보 "AZ접종뒤 사망, 술·담배 안하는데 사인 심근경색 말되나" 청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3095444
머니투데이 AZ접종 후 사망, 부검했더니 "사인 심근경색"…유가족 "어이없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8&aid=0004576403
서울경제 美 "백신 여유 없다" 난색에...文 "러시아산도 검토" 지시
파이낸셜뉴스 바이든 "남는 백신 캐나다 등에 공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625290
이데일리 화이자에 읍소해 5000만회분 받아낸 日 스가…文대통령은?
파이낸셜뉴스 백신은 못구하는데 코로나 확진자 107일만에 800명대 예상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626099
중앙일보 [단독] 치매 앓던 90대 노인, AZ백신 맞은 후 '급성 뇌경색'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3096032
4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5명 새로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총 735명으로, 이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5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코로나19 대한민국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6,661명(해외유입 8,081명)이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2021.4.23.(금) 14:10분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질병관리청)이 다음과 같이 했는데 ...
4월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예방접종 관련 주요 상황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분이 어제부로 2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어제 금일 0시 기준 13만 615명이 신규로 1차 예방접종을 받아 총 203만 5,549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1만 8,528명으로 총 7만 9,151명이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예방접종을 시작한 후에 4월 5일 1차 접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지 17일 만의 일로 예방접종의 속도가 빨라졌음을 의미합니다.
4월 내 1차 예방접종 3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한 예방접종센터 조기 구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센터는 어제 29곳이 추가 개소하여 총 204개소가 운영 중이며, 29일부터 53개소가 추가 개소하면서 예방접종 역량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다음 주부터 의료기관과 약국 등의 종사자 그리고 만성신장질환자와 경찰, 해양경찰, 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이번 주 일일 평균 접종인원은 12만 9,000명으로 다음 주부터의 접종대상자 확대, 접종역량의 확충 등을 고려할 때 일평균 접종인원은 15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희 방역당국은 이와 같은 역량 확충을 통해서 이번 달 내에 300만 명, 상반기 중에 1,200만 명의 대상자가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상반기 코로나19 백신은 현재까지 당초 계획대로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87만 3,000회분이 도입 완료되었고, 1,421만 5,000회분이 순차 도입될 예정입니다.
개별 계약 화이자 백신은 상반기 예정된 700만 회분이 3월부터 매주 정기적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75만 회분이 도입 완료되었고, 나머지 525만 회분도 계획대로 6월까지 매주 도입될 예정입니다.
개별 계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상반기 도입 예정인 857만 4,000회분 중 157만 4,000회분이 2월에 도입되었으며, 나머지 700만 회분도 6월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또한, 코백스를 통해 화이자 백신 11만 7,000회분이 2월에 도입되었으며, 29만 7,000회분이 6월에 추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3만 2,000회분도 4월에 도입되었고 166만 8,000회분이 추가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저희 질병관리청은 일선의 어려움을 살피고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방역대응 상황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코로나19 환자의 월별 중증화율과 치명률을 분석한 결과 모두 유의미한 감소 추세에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그동안 선제검사와 병상 확대, 예방접종 등 코로나19의 치명률이 높은 고령층과 같은 고위험군에 대해서 적극적인 감염관리가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또한,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의 집단발생과 위와 관련된 위중증 그리고 사망이 감소한 결과로도 판단됩니다.
주요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3월 말 3차 유행 정점기 이후 환자 발생 수에 비해 코로나19 환자의 중증화율과 치명률 모두 감소 추세인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4.72%였던 중증화율은 3월, 잠정치 기준입니다. 1.73%까지 낮아졌고, 치명률은 12월 2.7%에서 3월 잠정 0.49%까지 낮아졌습니다.
특히 75세 이상 연령층에서의 중증화율이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소하였고, 65세~74세의 연령층에서도 감소 추세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망 특이 사례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2월 이후 확진 후 입원 전 사망은 없었고, 지난해 12월 이후 사후 확진 사례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코로나19 치료제의 투약 현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 성분명 ‘렘데시비르’는 123개 병원에서 6,037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고,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는 66개 병원에서 1,967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습니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 목적으로 43건이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이틀 700명 이상 발생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감염의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방역의 기본을 지키는 것이 나와 모두를 지키는 일이 되겠습니다.
실내외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하여 주시고 불요불급한 모임은 취소하며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거리두기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등교나 출근 등의 외부활동을 멈추시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즉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셔서는 안 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나와 가족 그리고 공동체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예방접종을 통한 환자 감소 효과는 이제 명확하게 증명되고 있습니다. 접종순서가 된 대상자들 분들께서는 적극적인 예방접종의 참여를 이루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국민들께서는 접종을 받을 시기에 맞춰 발열, 호흡기 증상이 없는 날에, 건강상태가 좋은 날에 접종기관을 방문하여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아주십시오.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증가기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힘든 싸움이 계속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지금 그 한가운데에 놓여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비록 쉽지는 않지만 방역당국은 보다 많은 예방접종을 보다 신속히 시행하여 적극적으로 유행을 통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질문·답변]
<질문> (사회자) 사전질문 두 번째 주신 내용 방역과 관련된, 역학조사와 관련된 질문이 있습니다. 경기 부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경우에 상당수가 백신접종을 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오는데, 항체 형성기간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보는지, 또 접종 전 감염 여부나 감염경로 등 조사된 역학조사 내용이 있다면 설명해 달라는 질문 있습니다.
<답변> 해당 시설은 종사자 포함해서 54분 정도 시설입니다. 주 1회 정도 검사를 하고 있었고, 그다음에 4월 14일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4월 19일 정도 이후에 확진이 된 것으로 알고 있고,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예방접종 이후에, 충분한 항체형성기 이전에, 2주간의 항체형성기 이전에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역학조사 내용은 좀 더 진행된 이후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은 자가검사키트와 관련되어서 질문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유천권 진단분석단장이 설명드리고 혹시 보충답변 있으면 또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천권 진단분석단장께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식약처에서 자가검사키트 두 종류에 대해서 조건부 허가를 발표했는데 그동안 논란이 있었었고 이에 대해서 방역당국에서는 이번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지, 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질문을 주셨고요.
연결해서 드리겠습니다. 방대본 사전질문 다섯 번째 질문도 자가검사키트와 관련된 내용인데, 식약처는 '7~10일 뒤에 약국이나 인터넷에서 구매가 가능할 것이다.'라고 밝혔는데 이는 기존의 '감염취약시설 등에서 제한적인 사용을 하게 한다.'라는 방대본의 설명과 조금 어긋나는 것은 아닌지, 자가검사키트의 구체적인 사용처를 질병청이 제시하고 또 제안할 현실적인 방안이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유천권 방대본 진단분석관리단장) 오늘 식약처에서 개인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키트가 조건부 허가를 받았습니다. 허가사항을 준수하여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고, 코로나19가 의심되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분은 자가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 검사를 받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금번 조건부 허가된 제품은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성능이 낮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사용 시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을 전제로 제품 사용설명서를 숙지하여 주의 깊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검사 대상자가 일정하고 주기적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후속관리가 가능한 영역에서 보조적 수단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가 의심되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은 자가검사 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확인검사를 받을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중증화율 또 치명률과 관련되어서 질문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질문도 있고, 공통질문으로도 기자단에서 주신 내용이 있어서 한 번에 질문드리겠습니다. 위중증환자는 매일 그 규모가 다르게 측정이 되는데 한 달 위중증률을 매일 확진자 대비 위중증환자 수로 계산하는 것인지, 또 한 달간 전체 확진자 대비 위중증환자 평균으로 계산하는지 산식에 대해서도 좀 설명을 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답변> 이 부분 환자관리팀장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아울러서 3월까지만 현재 자료가 제시가 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4월에 대한 경향성에 대해서도 좀 질문 달라고 했고, 첫 번째로 현장에서 질문 주신 최하얀 기자님도 중증화율과 치명률을 월간 단위로 석 달 치를 제시했는데, 4월 1일부터 23일 동안의 수치는 제시될 수가 없는지, 관련된 질문 종합적으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오늘 저희가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서 그동안의 각 월별 치명률과 월별 중증화율의 양상을 분석·평가한 결과를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보도자료에 실린 이 수치들은 그래서 월별 중증화율, 월별 치명률이라는 점 말씀드리고, 그래서 그것의 의미를 설명드리면 월별 치명률이라고 하면 그 해당 월에 확진되신 분들을 치료기간 끝까지 관찰했을 때에 그중에 사망하시는 분의 수의 비율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중증화율이라고 하면 그 해당 월에 확진되신 분들을 또 역시 치료경과 끝까지 관찰했을 때에 그중에 사망 또는 위중증 상태에 해당하셨던 분들의 수의 비율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게 각 월 단위로 산출이 되는데 치료를 받으시는 기간이라는 것이 또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 3월 중증화율이라고 하는 것도 3월에 확진되신 분들이 현재 시점에서 봤을 때 치료가 끝나신 분들에 대한 수치가 현재까지 반영되어 있는 상황이고, 아직도 치료받으시는 분들이 오늘 날짜 이후에 계속 또 혹시라도 사망하시거나 위중증에 진입하신다고 하면 그 숫자는 또 이 날짜 이후에 계속 반영이 돼서 올라갈 수 있는 그런 수치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4월 현황은 아직까지는 4월 월말까지 또 계속 관찰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 4월 수치를 산출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말씀드리겠고요.
다만, 현재까지 상황이나 추세로 봤을 때는 12월 이후에 계속 감소하고 있는 그 추세가 특별하게 변하지 않고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 설명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환자관리팀장 혹시 답변 가능한지, 현장에서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 질문 중에 렉키로나주 투여와 관련되어서 질문드려 보겠습니다. 1,967명의 환자와 또 렘데시비르를 투여받은 6,037명 중에 회복된 환자 또 치료 중인 환자, 사망한 환자 수를 확인이 가능할지 그리고 현재까지 항체치료제의 효과에 대해서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오늘 저희가 말씀드린 현황으로는 렉키로나주의 경우에 66개 병원에 그동안 1,967명의 환자에게 투여되었다는 것을 저희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치료경과 또는 그 결과, 지금 현재 상태가 어떠신지, 회복되셨는지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저희가 통계를 확인하고 별도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체치료제 효과에 대해서는 저희가 일선 현장에 계시는 의료진분들로부터 듣기로는 어느 정도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답을 주시는 분들도 계시기는 하고요. 그래서 저희도 계속 관찰하는 중입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는 MBC 조희형 기자님 질문이 있습니다. 앞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약국이나 인터넷에서 구매가 가능한데, 물량이 충분한지, 또 수요자가 몰려서 물량 부족 등을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닌지 질문 주셨는데요.
<답변> 오늘 식약처에서 자가검사키트에 대해서 발표한 이후로 한 일주일 정도 경과가 된 다음에 아마 보급이 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생산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물량 걱정은 그렇게 큰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자가검사키트는 제한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적절하게 그 용도에 맞게끔만 사용하신다면 과다한 그런 물량은 소요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백신과 관련된 질문, 도입과 관련된 질문을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유진 백신도입팀장께 설명 가능한 부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출입기자단 사전질문 첫 번째 질문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외교부가 지난 3월... 첫 번째 질문은 김기남 예방접종관리반장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외교부가 지난 3월 초에 주한외교공관에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에게 스푸트니크V 백신이나 시노백 백신을 접종해도 되는지 질병청과 식약처에 문의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런 문의가 있었는지, 또 어떤 답변을 했는지 확인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외교부의 문의는 주한대사관이 본국에서 백신을 반입해서 접종이 가능한지 문의를 저희 질병청에 한 바가 있습니다. 백신 반입과 관련된 사항은 식약처에서 담당을 하고 있고, 본국 의료진에 의해서 접종을 할 경우에는 의료법에 따라서 접종이 가능한지, 이 조건이 맞는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게 질병청의 답변이었습니다.
<질문> (사회자) 도입과 관련된 질문, 사전질문 네 번째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신도입팀장, 정유진 백신도입팀장에게 질문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오전 중수본에서도 답변, 기답변이 된 부분이긴 합니다.
전 총리께서 '미국 제약사와의 백신 계약이 상당히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계약이다.'라고 했는데, 어떤 부분이 불공정하고 또 불평등했다는 것인지, 전 총리의 입장은 무엇인지 방대본에 대한 입장을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선금을 줬다고 했는데, 이 부분도 외국 사례와 비교했을 때 이례적인 것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정유진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백신도입팀장) 이 질문과 관련해서는 백신의 구체적인 계약과 관련된 사항은 현재 계약사항에 따라서 세부적인 내용을 공개해 드릴 수 없다는 점을 우선적으로 양해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제조사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까 일반적인, 통상적인 백신 계약과는 좀 다르게 제조사에게 유리한 조항들이 공통적으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또 이런 부분들이 우리나라뿐만 아니고 세계적으로 지금 거의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조항들이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예방접종 기획과 관련된 질문드리겠습니다. 연결되는 질문인데, 90대 고령자에 대한 접종 여부에 대한 답변, 이 부분은 조은희 접종후관리반장에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전문가분들의 경우에 설명하기를, 90대 이상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이 너무 위중한 경우에는 백신접종의 이득이 크지 않기 때문에 접종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에 대한 입장을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질병청에서 아마 발간을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지침에 아마 명시되어 있습니다. 아마 요양병원, 요양시설, 즉 이런 기거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네 가지에 대해서는 보호자가 동의하더라도 예진의사의 판단하에서 일단 접종을 연기하거나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되어 있고요.
아마 그게 네 가지가 발열이 있거나, 두 번째는 위중할 때 아마 임종이 임박하거나 아니면 혼수상태이거나, 마지막으로는 정신상태가 불량한 경우는 환자의 보호자가 동의함에도 불구하고 예진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연기가 가능하고요. 아마 90대 이상 어르신들도 아마 기저질환이 있으면 접종을 해야 아마 접종의 이득이 위험보다는 높기 때문에 해야 되지만 아마 기저질환을 위해서 아마 이런 네 가지에 해당하시면 연기하거나 접종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현장에서 질문 주신 백신 도입과 관련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질문 주신 조선일보 배준용 기자님, 현재 정부가 확보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3분기, 4분기별 공급되는 물량이 확정이 됐는지, 또 확정이 됐다면 3/4분기 각 백신들이 분기별로 얼마나 들어올 예정인지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선 이것 질문부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정유진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백신도입팀장) 세부 제약사별 물량, 3/4분기 물량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를 진행 중이고 확정되는 대로 조속히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섯 번째, MBC 박선하 기자님도 백신 도입 물량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이 부분도 확정이 되면 저희가 브리핑이나 보도자료를 통해서 말씀드릴 텐데, 질문 내용 또 여쭤보겠습니다.
당초 상반기 도입이 확정됐던 백신 물량은 1,808만 회분으로 알려져 있는데, 오늘 총리 대행께서 '1,809만 회분이다.'라고 했는데, 1만 회분의 차이가 나는 건지, 혹은 모더나나 얀센 등 다른 백신 물량이 확정되어서 반영된 것인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정유진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백신도입팀장) 이 부분은 현재 실제의 차이는 없고요. 표현의 사항인데, 당초에 저희가 발표된 물량은 1,808만 8,000회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반올림해서 표현하신 것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이 부분도 오전 중수본 브리핑에서 나온 백신 도입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KBS 양민철 기자님, 스푸트니크V 백신의 한국 위탁생산업체인 한국코러스가 스푸트니크의 국내 사용에 대비해서 필요한 서류를 러시아 국부펀드에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앞서 어제는 관련돼서 자료 수집이나 국외 동향을 파악하는 단계라고 했는데, 이보다 더 진전된 논의가 있는지, 또 생산업체가 국내 사용에도 대비하고 있다면 좀 더 진전된 논의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질문 준다고 했습니다.
<답변> (정유진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백신도입팀장) 오전에도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님께서 답변하셨듯이 이것 관련돼서는 변화가 현재까지는 없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방역과 관련돼서 환자관리팀장 답변 가능한지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덟 번째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경향신문 조형국 기자님 질문입니다. 오전 중대본 자료에 담긴 위중증률과 관련되어서 12월에 3.3% 또 2021년 1월에 2.5%, 2월에는 2.3%, 3월에는 1.6%가 오후 방대본에 담긴 중증화율과 관련되어서 어떤 차이가 있는 수치인지 설명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위중증률 그리고 중증화율, 치명률의 여러 가지 저희가 용어가 지금 나와 있는 상태인데요. 세 가지 다 일단 분모는 동일합니다. 해당 기간 동안에 확진된 확진자 수가 분모이고 분자만 다른데, 위중증률이라고 하면 그 해당 기간 확진자 중에 위중증이 되신 분들 그리고... 아, 해당 기간 동안 확진자분들 중에 그 이후 시기 쭉 끝까지 팔로우 업 했을 때에 끝까지 추적 관찰 했을 때에 위중증 단계에 해당하셨던 분들이 되겠고, 치명률이라고 하면 같은 기간 동안에 확진되신 분들 중에 치료 결과가 사망으로 종료되신 분들이 되겠습니다.
중증화율은 두 가지 개념이 합해진 거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그래서 같은 기간 동안 확진되신 분들 중에 위중증이 되셨거나 사망에 이르신 분들을 전체를 분자로 해서 산출된 값이 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자가검사키트와 관련돼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뉴시스 임재희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자가검사키트의 비용에 대해서 이 부분이 전액 사용자 본인의 부담인지, 또 정부의 지원이나 또 건보의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자가검사키트에 대해서 약간 부연하여 설명하면서 답변을 마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실 때 먼저 주의점이 있습니다. 먼저,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표준검사법인 PCR법으로 검사를 받기를 우선 권장드립니다. 아무래도 민감도가 낮기 때문에 자가검사에 의존하시기 보다는 먼저 PCR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올바른 선택입니다.
그리고 양성이라 하더라도 확인을 위해서 두 번째는 꼭 PCR 검사를 받으셔야 되고, 또 음성을 확인하였다고 하더라도 이것을 전제로 해서 방역수칙이 낮아지거나 그러시면 안 됩니다. 현재까지 비용, 효과의 그런 측면이라든가 아니면 어떤 다른 사업의 효과로 볼 때 개인이 판단하여 구매하는 것으로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관이라든가 단체에서 사업을 통해서 할 때는 여기에 대한 일부는 그 기관의 부담으로 적용도 가능할 부분은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집단감염과 관련되어서 질문 주셨습니다. JTBC 최승훈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집단감염이 있었던 부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분들 중에 확진자가 몇 명이 있는지, 그리고 이분들을 이용자와 또 종사자로 구분해서 지금 설명이 가능한지 질문을 주셨고, KBS 김민지 기자님도 유사한 질문 보내주셨습니다. 선제검사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이 확산된 위험요인을 무엇으로 보는지 설명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구체적인 자료는 저희가 대변인실을 통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예방접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침입에 대비해서 몸에 항체가 형성되고 방어기제를 갖추려면 적어도 한 14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사이에 감염이 되는 경우라면 백신으로서 막기 어려운 상황인데, 그것이 백신의 자체의 결함이거나 아니면 특이적인 상황은 아니고 여기에 대해서 몸에서 일어날 수 있는 면역반응의 불가피한 일종의 걸리는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 그러면 이것은 약간은 관리와 그다음에 예방접종 사이에 있었던 그 기간에서 안타까운 면이 있었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구체적인 역학통계와 관련돼서는 역학조사팀에 추후로 확인이 되면 기자단에 공지드리겠습니다.
자가검사키트 관련돼서 확인해 달라는 질문 있어서 한 번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님 질문입니다. 자가검사키트 구매 비용에 건보나 정부의 지원액은 없다는 말씀인지 확인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답변> 현재까지 건보를 검토하고 있는 사항은 없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이상반응과 관련되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접종후관리반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SBS 박수진 기자님 그리고 KBS 서병립 기자님 질문 보내주셨습니다.
40대 간호조무사분에 대한 사례와 관련되어서 적용이 됐던, 적용이 된 긴급복지나 재난적 지원비 지원이 다른 유사 사례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논의한다고 설명을 한 바가 있는데, 이게 다른 사례에 적용하기 위해서 정확히 어떤 논의 절차가 필요한지 설명이 가능하다면 부탁했습니다.
이 제도의 주관부서가 복지부이고 예산은 지자체 예산으로 집행하는 건데 관련한 법률개정이 필요한 건지, 또 아니면 부처와 지자체가 협의만 하면 되는지 복지부와 관련된 내용 또 함께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아마 예방접종 이상반응으로 아마 인과성이 판정되어야만 보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전에 치료라든가 간병비라든가 여러 가지 생활고의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이 다른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마 복지정책의 일부이고 아마 언급했듯이 그런 복지와 관련 정책에 대한 부서가 대상자가 해당하는지, 해당하면 그것을 이용하도록 아마 복지 관계부처와 지자체와 협의만 하면 아마 이것은 될 것은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잘 대상자를 선정해서 보완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이상반응과 관련돼서 하나 더 질문이 있습니다. KBS 서병립 기자님 중증이상반응 발생 시에 인과성을 인정하기 전 치료비는 향후 인과성이 인정되면 소급지급이 되도록 하는 건지, 의협에서는 엄격하게 인과관계를 따지기보다는 적극적이고 포괄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의견도 질문 보내주셨습니다.
<답변>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 아마 저희가 예방접종 피해보상으로 진행하는 절차는 아마 인과성이 인정되고 그리고 아마 치료비를 그러면 보호자가 간병비 등 여러 가지 거기에 대한 청구를 하면 그 뒤에 또 심의를 해서 아마 지급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 분야에서 이게 일상적인 저희들이 예방접종이 아니고 아마 신종, 새로 나온 백신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여러 가지 이상반응에 대해서 아마 포괄적으로 지급하지 않는 것에 대한 것은 아마 저희 부서에서도 계속 깊이 전문가와 검토 중이고요.
아마 전 세계적으로 이렇게 피해보상을 하는 국가가 아마 25개국이 있습니다. 이때는 여러 가지 국가마다 보상체계에 대한 기준이나 이런 게 조금 다양합니다만, 아마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관계 국가도 진단기준에 대해서 검토하고 이런 부분은 어떻게 좀 더 포괄적인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국제동향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밝혀지지 않은 이상반응에 대한 포괄적인 것이 조금 구체화되면 다시 한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백신과 또 이상반응과의 연관성에 대한 질문 주셨습니다. KBS 양민철 기자님 질문 주셨습니다. 앞서서 어제 브리핑에서 바이러스 벡터 방식이 혈전증 문제를 유발하는지에 대해서 일부 연구자들은 플랫폼 이펙트가 작용했을 수 있다는 가설을 내놓았다는 설명이 있었는데 국내에서는 관련된 연구가 혹시 진행될 계획이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내부적으로 좀 더 확인을 해서 종합해서 별도의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문드리고 정례브리핑 마무리하겠습니다. 한겨레 최하얀 기자님 질문입니다. 자가검사키트의 활용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어떠한 사용이 적절한지, 이게 부적절한지를 질문 주셨는데요.
예를 들어서 물류센터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자비를 들여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검사 결과를 제시토록 한다면 이는 적절한 사용인지, 또 부적절한 사용인지 예를 들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지금 식약처에서 사용되는 내용들을 보면 허가되는 내용들은 아마도 증상이 있는 분들한테 먼저 사용하는 것으로 이렇게 허가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무증상자에 대해서는 피치 못하게 민감도가 조금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면서 사용을 하면 되겠습니다.
다만, 첫 번째는 여기에 대해서 시행했을 경우에 이득이 좀 더 분명히 있는 그런 사업장이면 업주의 판단에 따라서 그 효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컨대, 예를 들어서 집단생활을 하거나 숙식을 같이 하시거나 아니면 고도의 위험이 있는 사업장 같은 경우라면 여기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을 판단하여서 어떤 그런 선제적인 검사로서 사용해 볼 수는 있습니다. 다만, 말씀드린 것처럼 어떤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먼저 그래도 PCR 검사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답변> (사회자) 질의답변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추가 질문은 위기소통팀을 통해서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정례브리핑 이상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문화예술의전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생활/건강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