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현 앞바다에서 규모 6.0 지진 발생, 진도 4

"5월 14일 (금) 오전 8시 58 쯤 일본에서 최대 진도 4를 관측하는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지는 일본 후쿠시마 현 앞바다(북위 37.7도, 동경 141.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40km, 지진의 규모 (매그니튜드)는 6.0로 추정됩니다.

▲ 일본기상청 자료, 일본 후쿠시마 현 앞바다에서 규모 6.0 지진 발생   © 문화예술의전당

이 지진에 의한 해일의 걱정은 없다" 고 일본기상청은 발표했습니다.

미국지질탐사소(USGS) 발표 

▲ 미국지질탐사소(USGS) 발표  © 문화예술의전당

한편 이 지진에 대해 일본 시민들은 sns를 통해 불안감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3 일 전 근처에서 아오모리, 이와테, 후쿠시마에서 지진이 있었고 미야기 현 앞바다가 잠시 지진이 없었으니까 이제 지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후쿠시마 현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니, 다시 한 번 미야기 현 앞바다에서 지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침 TV에서 후지산이 폭발하면 용암이 카나가와 까지 간다고 하고 있었어요. 지진이 있을 때마다 공포로 무섭습니다. 동북 지진이 일어날 때마다 후지산이 폭발의 준비를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