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생활/건강

오늘 날씨(밤)과 내일 날씨 - 빗방울 떨어지는 곳 또는 비, 새벽부터 전국적인 비, 제주도 폭염특보, 안개, 너울, 파도 높아,,

현재 (6시간 전망) 경남권동부와 제주남부 자정 무렵까지 강한 비 유의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1/09/01 [23:41]

오늘 날씨(밤)과 내일 날씨 - 빗방울 떨어지는 곳 또는 비, 새벽부터 전국적인 비, 제주도 폭염특보, 안개, 너울, 파도 높아,,

현재 (6시간 전망) 경남권동부와 제주남부 자정 무렵까지 강한 비 유의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1/09/01 [23:41]

▲ 현재 날씨, 기상청, 오늘 밤과 내일 새벽 날씨,   © 문화예술의전당


오늘 날씨(밤)과 내일 새벽 날씨입니다. 현재(22시), 동해남부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경남권(부산, 김해, 양산)과 제주도(남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강원영동과 경북권에는 시간당 5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경북남부는 내일(2일) 새벽(03시)까지,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 강원영동은 내일 새벽(06시)까지, 경남권과 제주도는 내일 아침(0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남권동부와 제주도에는 오늘 밤(24시)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아래와 같이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o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o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o 하수도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 한편, 충청권과 전북내륙은 내일(2일) 새벽(06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내일(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전라권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 충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한편, 충북남부와 경북권남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2일) 아침 기온은 15~23도로 선선하겠고,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에는 15도 내외로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유의 사항 >

○ (강풍) 오늘(1일) 경상권동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3m/s)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안개, 가시거리) 내일(2일) 새벽(06시)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내일(2일) 아침까지 동해남부해상에는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내일(2일)까지 남해상과 제주도해상, 동해남부해상(내일 새벽까지)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너울) 내일(2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