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생활/건강

9월 2일(화) 오늘 날씨 - 남해안과 제주도 돌풍, 천둥, 번개 동반한 강한 비 유의, 일교차 커 건강유의,많은 비 원인과 특징

최근(8.31~9.1) 많은 비 원인과 특징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1/09/02 [08:19]

9월 2일(화) 오늘 날씨 - 남해안과 제주도 돌풍, 천둥, 번개 동반한 강한 비 유의, 일교차 커 건강유의,많은 비 원인과 특징

최근(8.31~9.1) 많은 비 원인과 특징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1/09/02 [08:19]

▲ 오늘 날씨, 남해안과 제주도 돌풍, 천둥, 번개 동반한 강한 비 유의, 일교차 커 건강유의,많은 비 원인과 특징,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2021년 9월 2일(음력 7월 26일) 癸丑 목요일 오늘의 날씨입니다. 오늘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오늘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상 전망)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서해안과 경남권은 비가 오겠고, 전북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경북남부는 아침(0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아침(09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 강한 비) 오늘(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남권과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북남부와 경북권남부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내일(3일)은 제주도부근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라권은 아침(06시)까지, 경남권과 경북권남부는 낮(14시)까지, 제주도는 밤(24시)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과 내일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모레 밤(21시)부터는 비가 오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3일)

- 전남남해안, 경남권남해안, 제주도: 20~60mm(많은 곳 전남남해안, 제주도 남부와 산지 80mm 이상)

- 전남권(남해안 제외), 경남권(경남권남해안 제외): 10~40mm

- 충남권(2일), 전북, 경북권남부(3일): 5~20mm

 

- 특히, 전남남해안과 경남권남해안은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55km/h(15m/s) 이상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아래와 같이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o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o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o 하수도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부러운 대만' 지역 발생 확진자 3개월만에 0명 "다시 청정국으로", 매일신문, 동양의 메르켈 대만 차이잉원 총통

https://www.lullu.net/sub_read.html?uid=36248&section=sc1#

▲ 동양의 메르켈 대만 차이잉원 총통이 23일 대만이 자체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가장 먼저 접종했다.     ©문화예술의전당

< 날씨 전망 >

(하늘 상태)  내일(3일) 중부지방은 구름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4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기온) 모레(4일)까지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28도(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25도 이하)로 선선하겠고,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20도가 되겠으나,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는 15도 이하로 쌀쌀하겠습니다.

 

- 한편, 내일(3일)은 중부내륙, 모레는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2일) 낮최고기온은 22~28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15~22도, 낮최고기온은 23~29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4일) 아침최저기온은 14~22도, 낮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습니다.

 

< 유의 사항 >

(안개, 가시거리) 오늘(2일) 아침(09시)까지 중부내륙 중심, 내일(3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는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강원산지에는 모레(4일)까지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내일(3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해상) 오늘(2일)과 내일(3일)은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내일 오후부터 남해먼바다와 제주도해상에는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아지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너울) 오늘(2일)까지 동해안, 내일(3일) 밤부터 경남권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상청, 누적강수량  © 문화예술의전당

 

< 최근(8.31~9.1) 많은 비 원인과 특징 >

○ (원인)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덥고 습한 공기가 우리나라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와 충돌하여 만들어진 저기압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여, 8월 31일부터 9월 1일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습니다.

 

- (특징) 이번 비는 저기압의 이동경로에 따라 강수량의 지역 차이가 컸으며, 8월 31일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9월 1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권, 경북북부, 1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경북권남부와 경남권동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렸고,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단위:mm)

- 수도권: 용인 135.0 설봉(이천) 133.0 대신(여주) 118.0 서초(서울) 106.0

- 강원도: 미시령(고성) 149.5 옥계(강릉) 146.0 동해 144.8 치악산(원주) 112.5

- 충청권: 홍북(홍성) 180.5 아산 176.0 예산 147.5 세종전의 141.0 음성 128.0

- 전라권: 신덕(임실) 55.5 진안 51.5 어청도(군산) 50.0 광주 45.7

- 경상권: 소곡(울진) 134.5 영주 126.1 봉화읍 118.5 생림(김해) 70.0

- 제주도: 영실(서귀포) 52.0 외도(제주) 31.0

 

< 강수 전망 >

○ 오늘(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남권과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북남부와 경북권남부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전남남해안과 경남권남해안은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최대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아래와 같이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o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도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o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o 하수도와 우수관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