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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품질 “상주고랭지 켐벨포도” 본격 출하

상주 고랭지포도’ 재배면적 줄었지만 작황양호, 맛과 향으로 소비자 마음 이끌어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9/02 [11:06]

전국 최고 품질 “상주고랭지 켐벨포도” 본격 출하

상주 고랭지포도’ 재배면적 줄었지만 작황양호, 맛과 향으로 소비자 마음 이끌어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9/02 [11:06]

▲ 전국 최고 품질 “상주고랭지 켐벨포도” 본격 출하  © 문화예술의전당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상주 고랭지 포도(캠벨얼리)가 이달 부터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개화기 저온과 여름철 고온으로 비대가 약해 송이 크기는 평년 보다 작지만, 수확기 큰 일교차 등 좋은 일기로 색택·당도·향이 예년보다 탁월하다.

 

지난 25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캠벨얼리> 포도 3㎏들이 상품 한 상자가 평년 대비 1,000원 정도 오른 1만 9,0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켐벨포도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줄었는 동시에 꾸준하게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주 켐벨 포도는 약 520호 농가에서 820ha의 재배면적으로 연간 약 1만 6천톤이 생산되며, 고랭지 포도는 상주 중화 5개 면(모동면, 모서면, 화동면, 화서면, 화북면)에서 생산되는 포도 중 하나로 일교차와 일조량이 많은 천혜의 기후 조건에서 재배돼 당도가 14~17브릭스 이상으로 높은 데다 맛과 향이 뛰어나 서울 등 대도시에서 인기가 높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 최근 각광받고 있는 샤인머스켓과 더불어 그동안 최고 품질을 자랑해 온 상주 켐벨포도의 명성 유지와 지속적인 고소득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상주 포도 미래를 위한 재배기술 향상 및 유통시설 확충과 더불어 해외시장도 적극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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