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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규모 7.0 지진 발생 ,심발지진(深發地震), 일본 열도 대지진 전조인가? - 쉽게 잠들지 못하는 일본열도 지진 공포

일본 대지진 10월 10일 ... 공포는 끝나지 않고.. 예언의 결과는...?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1/10/09 [20:26]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규모 7.0 지진 발생 ,심발지진(深發地震), 일본 열도 대지진 전조인가? - 쉽게 잠들지 못하는 일본열도 지진 공포

일본 대지진 10월 10일 ... 공포는 끝나지 않고.. 예언의 결과는...?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1/10/09 [20:26]

10월 9일(토) 19시 59분 해외에서 지진이 있었습니다.

 

 남태평양 바누아투 제도 지역(뉴 칼레도니아) 피지 나디 남서쪽 476km 해역 남위 21도 10 , 동경 174도 50에서 규모 7.0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탐사소(USGS)가 발표했습니다. 

 

▲ 바누아투 지진 ,USGS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 지진 발생 깊이는  524km 로 깊은 곳에서 발생한 지진입니다. 심발지진입니다.

 

심발지진(深發地震, Deep-focus earthquake)이란 지하 300km 이하 깊은 곳의 지각간의 운동과 충돌로 인하여 발생되는 지진입니다. 심발지진은 해구부근에서 대륙플에트에 끼어드는 해양 플레이트의 상면에서 발생한 양측의 플레이트 암반의 성질 차이에 따라 지진파의 전달방법이 다르기에, 통상 진원 부근 보다 진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큰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지진특징을 갖고 있다.(이상진역 異常震域)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PTWC)는 이번 지진에 의한 쓰나미 발생 염려는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바누아투 지진으로 인해 일본 열도는 또 대지진 공포에 SNS가 많은 염려스러운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누아투 지진 후 일본에서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며칠 전 규모 6.1, 진도 5강의  강진이 발생했었습니다.

 

10월 7일(목) 22시 41분경 일본 사이타마현과 도쿄도에서 최대 진도 5강(强)을 관측하는 지진이 있었습니다.  지진 규모는 6.1이었고, 수도 직하형 지진이라는 판단도 일부에서 거론되었으며, 3명의 중상자 포함한 30여 명의 부상자 및 전철역 단전, 운행 중인 열차 중지, 수도관 파열, 6만 가구 정전 등의 피해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오늘 발생한 바누아투 지진으로 인해 '바누아투 다음에 일본에는 바누아투 보다 더 센 지진이 온다'는 루머가 널리 퍼져 있는 상태에서 일본열도는 걱정에 휩쌓여있습니다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미국지질탐사소는 이번 지진에 대해 규모를 7.0 에서  6.8로, 발생 깊이를 최초 524km에서 485km로 조정해 발표했습니다.

 

▲ 미국지질탐사소 , 규모 6.8로 하향 조정 발표  © 문화예술의전당

 

 

바누아투 지역에서 가장 최근에 발생한 지진  - 미국지질탐사소(USGS)

              규모             위치                                               현재부터 ~전

▲ 바누아투에서 발생한 최근지진 , USGS  © 문화예술의전당

이 지진에 대해서 많은 지질학자들은  2021년 10월 2일  바누아투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2 지진의 여진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남태평양 바누아투 규모 7.3 지진 발생 - 심발지진 深発地震

다음은 어디? 10월 10일 일본인가?

https://www.lullu.net/sub_read.html?uid=37539&section=sc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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