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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히틀러가 인권운동 하는 소리 하시네, 휴, 김대중과 노무현의 민주당이 어쩌다 이 꼴이 됐냐"

카바티나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1/06 [21:33]

진중권, "히틀러가 인권운동 하는 소리 하시네, 휴, 김대중과 노무현의 민주당이 어쩌다 이 꼴이 됐냐"

카바티나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11/06 [21:33]

오늘 진중권 전 교수의 페이스북에 올려진 글 입니다.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히틀러가 인권운동 하는 소리 하시네

 

주민에게 개발이익 환수해 고스란히

 

화천대유에 몰아준 분이 할 소리는 아닌 듯

 

초인적 뻔뻔함이에요

 

보통사람들은 저 상황에서 저런 소리 못하죠

 

이 와중에도 프레임 장난이나 치고 있으니...

 

잔머리로 빠져나갈 수 있는 상황이 아녜요

 

이건 개발유형이 아니라 조직적 비리의 문제거든요

 

그 범죄를 제도의 마비 탓으로 돌려놓고

 

사태의 본질을  호도하는 거죠

 

기업이 담당해야 할 리스크가 크다면

 

수익률이 100%인들 누가 뭐라 그럽니까.

 

관이 민간과 짜고 리스크를 0로 만들어주고

 

수익률 10만%를 보장해 줬으니 문제지요

 

수익률은 리스크에 비례하는 게 시장원리죠

 

수익률을 법으로 정해 놓는 것이

 

민간개발업자들의 폭리를 막는 

 

유일한 방법도, 효율적인 방법도 아닙니다

 

물론 정상적 방법도, 원칙적 방법도 아니구요

 

그저 상황을 모면하려고 

 

자기들 정부에서조차 난색을 표하는 

 

말도안 되는 꼼수를 던져놓고는

 

거기에 당연히 따를 수밖에 없는 합리적 비판을 하면

 

'수구언론'이니 '청개구리'니 되지 않는 소리를 해가며

 

역공의 계기로 사용하겠다는 거죠

 

 

하여튼 매사가 이런 식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진정성이라곤 조금도 없어요

 

그 3류 운동권 수법, 안남시에선 통할지 몰라도 

 

전국구에선 통하지 않습니다.

 

소대가리 닭대가리가 아니라

 

진짜 문제는 잔대가리예요.

 

 

사과하기 싫고 반성하기 싫으면

 

입이라도 닫을 것이지,

 

그러잖아도 열받은 국민의 염장을 질러요

 

하여튼 독특한 캐릭터입니다

 

휴,  김대중과 노무현의 민주당이 어쩌다 이 꼴이 됐냐

 

▲ 진중권 페이스북   © 문화예술의전당

진중권 전 교수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jungkwon.chin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그 분의 거짓말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빙산일각     ©문화예술의전당

 

 

▲ "달님은 영창으로" 김소연 페이스북     ©문화예술의전당

달님은 영창으로" + "조국에 고소당한 기자 무죄 만든 김소연  변호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lackie0381

▲ 미래,이재명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부동산 데자뷰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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