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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안철수 대표는 뭐가 변했죠?" - 동영상

엄기섭 기자 | 기사입력 2021/11/10 [18:25]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안철수 대표는 뭐가 변했죠?" - 동영상

엄기섭 기자 | 입력 : 2021/11/10 [18:25]

 

국민 여러분,

 

곧 대통령 선거가 다가옵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뽑을 사람이 없다고 한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5년 동안 우리는 얼마나 가슴 졸이며 살았습니까?

 

눈만 뜨면 거짓과 선동, 무능과 비리가 온 나라를 덮었습니다.

 

정권 유지를 위해 국민을 편 갈라 나라를 싸움판으로 만들고,

 

약자를 보호한다면서 오히려 약자를 더 가난하게 만들지 않았습니까?

 

부동산 정책 내놓을 때마다 오히려 부동산 값만 폭등하게 만드는 바보 천치들의 무능한 권력 놀음을 우리는 눈만 뜨면 지켜봐야 했습니다.

 

청년들은 희망을 잃은 지 오래고, 대한민국 출산 시계는 사실상 멈춰 섰습니다.

 

그런데도 현 정권은 경제무능, 안보무능, 백신무능에다가

 

권력 사유화를 통해 내 편 지키기, 내 편만 살찌우기에 몰입했습니다.

 

정권에 기생하는 소수의 권력자만 배불리는 부패한 정권,

 

표를 얻는 데만 모든 정책이 집중된 선동가들의 정권,

 

거짓이 밝혀져도 눈 하나 깜짝 않고 오히려 호통을 치는 몰염치한 정권을 보며 우리는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를 5년간 맡겠다고 나선 대통령 후보들은 어떻습니까?

 

국민들은 ‘놈놈놈 대선’이라고 합니다.

 

나쁜 놈, 이상한 놈, 추한 놈만 있다며 걱정이 태산입니다.

 

능력도 도덕성도 국민 눈높이에 한참 못 미칩니다.

 

여당 후보는 부동산 부패 카르텔의 범죄를 설계해서 천문학적인 부당이익을 나눠가지게 하고도 뻔뻔하게 거짓을 늘어놓습니다.

 

야당 후보들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비전은 제시하지 못한 채 전근대적인 주술논란과 막말 경쟁으로 국민들을 절망케 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지금 인류 문명사적인 대전환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주 영토를 만들려 하고, 달에서도 농작물을 키워보려 합니다.

 

기후위기와 팬데믹으로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고,

 

미국과 중국은 과학기술패권을 두고 세기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세상은 이렇게 빛의 속도로 도전하고, 혁신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들은 네거티브와 과거 발목잡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수없이 정권교체를 목격했습니다.

 

그러나 기득권 양당들이 간판선수만 교체하는 정권교체는,

 

구 적폐를 몰아낸 자리에 신 적폐가 들어서는, ‘적폐 교대’만 반복할 뿐입니다.

 

이러한 구시대적 정권교체로는 새로운 기득권, 새로운 적폐세력만 양산하고, 국민의 반을 적으로 만들어 분열과 갈등만 키워왔다는 것을 우리는 똑똑히 보았습니다.

 

이제는 5년마다 반복되는 악순환에서 탈출하기 위해 ‘판을 갈아야 할 때’입니다.

 

이제는 더 늦기 전에 산업화 시대, 민주화 시대를 넘어 선진화 시대로 나아가는 ‘시대교체’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강한 나’, ‘바른 나라’, ‘안전한 나라’라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 2002 대통령 선거 국민압박면접,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선거 후보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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