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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쌍용C&B, ‘코디 에코 챌린저 4종’ 선보이며 친환경 라인업 본격 강화

100% 생분해 소재 적용·비건 인증 획득으로 친환경성 UP

까다로워진 소비자 선택에 맞춘 친환경 제품 라인업 ‘에코 챌린저’ 출시

첫 주자로 바스티슈, 키친타월, 페이셜 티슈, 물티슈 등 선보여

모든 제품, 이탈리아 채식주의협회 비건 인증 마크 ‘브이 라벨’ 획득

물티슈는 생분해도 100% 원단 및 ‘녹색 인증’ 포장재 사용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1/10 [22:29]

쌍용C&B, ‘코디 에코 챌린저 4종’ 선보이며 친환경 라인업 본격 강화

100% 생분해 소재 적용·비건 인증 획득으로 친환경성 UP

까다로워진 소비자 선택에 맞춘 친환경 제품 라인업 ‘에코 챌린저’ 출시

첫 주자로 바스티슈, 키친타월, 페이셜 티슈, 물티슈 등 선보여

모든 제품, 이탈리아 채식주의협회 비건 인증 마크 ‘브이 라벨’ 획득

물티슈는 생분해도 100% 원단 및 ‘녹색 인증’ 포장재 사용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11/10 [22:29]

MSS 그룹 산하 생활 위생 전문 기업 쌍용C&B(쌍용씨앤비)가 100% 생분해할 수 있는 소재 적용 및 비건 인증을 받은 ‘코디 에코 챌린저 4종’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친환경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코 챌린저는 쌍용C&B의 대표 브랜드 ‘코디(CODI)’ 소속으로 론칭된 서브 브랜드로, 이번에 선보이는 △바스티슈(롤 화장지) △키친타월 △페이셜 티슈(미용티슈) △물티슈를 비롯한 친환경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바스티슈와 키친타월은 정식 출시돼 판매되고 있으며, 미용티슈와 물티슈는 올해까지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 쌍용C&B가 100% 생분해할 수 있는 소재 적용 및 비건 인증을 받은 ‘코디 에코 챌린저 4종’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친환경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 문화예술의전당

 

필요 없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바스티슈, 키친타월, 페이셜 티슈에 사용되는 포장재에 100% 생분해성 소재를 사용했다. 이 포장재는 PLA(옥수수 젖산), 셀룰로스, PBAT(화학계 고분자) 등으로 이뤄진 혼합 소재로 만들어져 180일이면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제작됐다.

 

또 티슈 원단에는 무형광 100% 천연 펄프를 쓰고, 친환경 소재로 대체가 어려운 포장재 손잡이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환경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과감히 제거했다.

 

물티슈 제품은 76일 기준 생분해도 100% 원단을 사용했으며, 탄소 배출량 저감에 이바지하는 기술로 만든 제품에 부여되는 ‘녹색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적용했다.

 

특히 모든 제품은 이탈리아 채식주의협회가 동물 유래·유전자 변형 성분 미사용 및 동물 실험 미진행 제품에 부여하는 비건 인증 마크 ‘브이 라벨(V-label)’을 획득해 친환경성을 더 높였다.

 

쌍용C&B 담당자는 “최근 환경 보호를 위한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쌍용C&B는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개발에 힘쓰며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쌍용C&B는 생활 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 산하 기업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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