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H코리아, 찾아가는 ‘하수배관 운영진단 및 개선 프로그램’ 발표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 엔씨에이취코리아)는 하수배관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배관 막힘 및 악취를 전문적으로 분석해 개선하는 서비스인 ‘NCH 하수배관 운영진단 및 개선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최근 주방 운영 환경에 대한 관심에 더욱 높아지고 정부 규제와 환경 폐기물 처리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주방에서 배관 막힘으로 역류, 배관 파손 및 아래층 입점 업체의 누수 피해 등은 엄청난 비용의 부담과 함께 사업장 운영에도 차질을 끼쳐 많은 관계자에게 손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런 하수 배관의 구조적 문제는 유지방 누적 및 막힘, 역류 등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식당의 조리 품목, 가동율, 조리량은 배관 내부 오염 정도를 좌우하는 요소다.

각 주방 및 건물 현장은 배관 설계 및 실제 운영 상황이 각각 다르고, 현장에서 입점 업체 종류 및 조리 품목에 따라 배관 오염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하수 배관 운영을 개선하려면 현장 배관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진단해 개선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 NCH코리아가 ‘NCH 하수배관 운영진단 및 개선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 문화예술의전당

NCH의 시설유지보수 사업부(Facilities)가 진행하는 ‘하수배관 운영진단 및 개선 프로그램’은 하수 배관 전문가가 직접 고객사를 찾아 하수 배관 운영 상황 및 주방 악취 발생원을 현장에서 전문 측정기를 사용해 점검하고 분석한다.

NCH 배관 진단 서비스는 현장에서 자사 배관 진단 전문가들이 고객과 함께 실제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서 개선책을 논의하고, 고객사 특성과 요건에 적합한 맞춤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상담이 가능해 ‘움직이는 상담실’로 역할을 수행한다.

NCH가 제공하는 배관 진단 서비스는 배관 구조 확인 및 내시경 카메라 촬영, 악취를 측정하고 분석해 적합한 유지 관리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이에 맞춰 악취 개선 솔루션을 제공한다. NCH 시설유지보수 사업부는 이를 위해 배관 내시경 카메라, 미생물 상태 분석을 위한 현미경, 악취 측정기 등의 최첨단 장비를 구비했다.

또한 NCH 하수 배관 유지 관리 프로그램을 새롭게 사용하고자 신청하는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진단 서비스를 진단해 제안서를 제공한다. 이후 NCH는 고객 필요에 따라 실제 배관 운영 개선을 위한 고농축 미생물 투입 관리 프로그램 및 토털 케어 서비스(미생물 투입+배관 내부 통수공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준규 NCH코리아 사장은 “NCH는 하수 배관 진단 및 악취 점검 서비스를 기반으로 필요에 따라 파일럿 테스트, 심층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찾아가는 현장 진단 서비스는 고객사 현장에서 배관 운영 개선을 위한 담당자 교육을 진행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할 수 있어 제품 공급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의 다양한 하수 배관 운영 현황 및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국내 고객 맞춤화된 환경 친화적 기술과 제품 공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CH는 40년 이상 고농축 미생물제재 및 투입 시스템을 직접 개발 생산해 50여 개국에서 공급해온 역사와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서 가장 진보된 미생물 투입 시스템과 고농축 미생물제재를 생산-공급하는 독보적인 회사다. NCH는 100회 이상의 고압세척, 스프링 통수 공사 경험을 축적한 다수의 엔지니어가 함께해 2013년에 국내 시장에서 하수 배관 유지 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무사고 유지 관리 계약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