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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미, 문체부 직원 고소 “날 백신 홍보대사로 오인하게 편집”, 조선일보, "황당해, 자기들 멋대로!, 이게 문재인 정부 방식이냐?" 점점 벼랑끝으로 몰리는.. 백신 만능 불통 정부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1/24 [22:14]

천은미, 문체부 직원 고소 “날 백신 홍보대사로 오인하게 편집”, 조선일보, "황당해, 자기들 멋대로!, 이게 문재인 정부 방식이냐?" 점점 벼랑끝으로 몰리는.. 백신 만능 불통 정부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2/01/24 [22:14]

천은미 “나는 백신 부작용을 우려해온 편”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24일 자신의 백신 접종 발언을 왜곡해 콘텐츠로 제작·배포했다며 문화체육관광부 직원 2명과 언론사 기자 1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천 교수는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문체부가 제작하는 주간 간행물 ‘공감’에 실린 인터뷰 기사를 쓴 기자와, 이를 활용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듯한 카드 뉴스를 만든 문체부 직원 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 천은미 교수 동의 허락 없이 정부 마음대로 백신 홍보에 사용한 홍보물     ©문화예술의전당

 

문체부는 작년 3월 백신 접종 정책을 홍보하면서 천 교수의 사진과 함께 “백신 ‘빨리, 많이’ 접종하는 게 중요”라는 문구를 넣어 카드 뉴스를 만들었다. 이를 문체부는 블로그에 소개하면서 “코로나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전문가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라고 적기도 했다.

 

이는 문체부가 펴내는 주간 간행물 ‘공감’에 실린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해당 기사는 한 모 일간지 기자가 천 교수와 전화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한 것이다.

 

천 교수는 이에 대해 “원 기사 인터뷰는 백신이 나오기 전(前) 진행된 것으로 ‘백신을 빨리 들여와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이라며 “정부의 백신 수급 속도를 비판하기 위해 한 말로, 하지도 않은 말을 한 것처럼 기사가 편집됐고 카드 뉴스에 사용됐다”고 했다. 이어 “나는 백신 접종을 권유한 적이 없고, 오히려 부작용을 우려해온 편”이라며 “내 동의도 없이 백신 접종 홍보 대사가 돼 버렸다. 국민들 입장에서 내가 이율배반적인 사람이 돼 버렸다”고 했다.

 

실제로 천 교수는 당시 인터뷰에서 “(백신 접종이) 다른 나라보다 조금 늦게 시작한 점이 아쉽다. 우리도 서둘러야 한다. 접종 속도와 접종률을 최대한 빠르게 끌어올려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백신 수급을 최대한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백신 접종 부작용과 안전성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들이 가질 수 있는 거부감을 줄여야 한다고도 했다. 문체부는 이러한 내용을 ‘백신 빨리, 많이 접종하는 게 중요’라는 문구로 축약했다. 현재 해당 기사와 카드 뉴스는 삭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달 31일 천 교수는 한 방송사에 출연해 “백신 패스를 적용하는 곳에 대한 형평성이 필요하다. 저는 건강상의 이유로 1차 접종 밖에 못 했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문체부의 삭제된 카드 뉴스를 근거로 “천 교수 자신은 미접종자이면서 국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유한다”는 비판이 나왔었다.

 

조선일보

천은미, 문체부 직원 고소 “날 백신 홍보대사로 오인하게 편집”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23&aid=0003668384

조선비즈

영국, 하루 9만명대 불구 마스크 벗고 백신패스 없앤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366&aid=0000788407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2929189

  © 문화예술의전당

 

▲ 코로나가 박근혜 대통령 때 터졌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ㅡ 유튜브 , 윤튜브,윤서인 유튜브 화면   © 문화예술의전당


 

 코로나가 박근혜 대통령 때 터졌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원본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NVjwkcvsB2A

 

▲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 저서     ©문화예술의전당

 

사면날 맞춰 나온 朴저서… “나라 위해 할 수 있는 일 있다면 할 것”,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https://www.lullu.net/39930 

 

'방역패스 효력정지' 후폭풍…시민단체, 청와대 앞 촛불집회, 동물 농장 (Animal Farm)- “백신패스 철회하라”, 촛불? 이젠 멸공의 횃불!

 

동물 농장 (Animal Farm)

조지 오웰의 단편 소설

 

▲ 동물농장     ©문화예술의전당

 

《동물농장》은 영국의 작가 조지 오웰이 1945년에 출판한 풍자 소설이다. 전체적인 내용으로는 존스 농장에 살던 동물들이 가혹한 생활에 못이겨 주인을 쫓아내고 직접 농장을 운영하지만, 결국은 혁명을 주도했던 권력층의 독재로 농장이 부패해 버리는 이야기이다.

 

https://www.lullu.net/40175# 

▲ 주민자치 기본법 공산화의 길목     ©문화예술의전당

https://www.lullu.net/34500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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