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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19 확진자 40만명 육박·누적사망 1만명…"하루 사망 600명 우려", 강원일보, 백신, "맞을 사람은 다 맞았는데… 위중증·사망 증가세"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3/12 [13:34]

[속보]코로나19 확진자 40만명 육박·누적사망 1만명…"하루 사망 600명 우려", 강원일보, 백신, "맞을 사람은 다 맞았는데… 위중증·사망 증가세"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2/03/12 [13:34]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12일 40만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8만3천665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620만6천2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8만3천590명, 해외유입이 7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0만7천941명, 서울 8만437명, 인천 2만3천735명 등 수도권 212113명(55.3%),0 부산 3만1천967명, 경남 2만4천279명, 충남 1만3천642명, 경북 1만3천558명, 대구 1만3천414명, 전북 1천833명, 전남 1만214명, 충북 9천871명, 강원 9천433명, 울산 9천100명, 광주 8천948명, 대전 8천515명, 제주 5천191명, 세종 2천512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총 17만1천477명(44.7%)이다.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지 2년여만에 누적 사망자 수 1만명을 넘어섰다.

 

전날 사망자는 26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144명을 기록했다.

 

지난 6일 이후 최근 1주일간 사망자를 일별로 보면 161명→139명→186명→158명→206명→229명→269명으로 일평균 확진자는 192명이다.

 

사흘 연속 200명대 사망자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날 발표된 누적 사망자는 1만144명으로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 20일 이후 782일, 만 2년 1개월여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누적 사망자는 유행 시작 후 1년이 조금 못미친 지난해 1월 5일(1천7명) 1천명을 넘어섰고, 같은 해 12월 23일(5천15명) 5천명에 도달했다.

 

이후 올해 1월 9일(6천37명), 2월 11일(7천12명), 2월 28일(8천58명), 3월 7일(9천96명)에 각각 첫째자리 숫자를 바꾸면서 증가 속도가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다. 9천명에서 1만명까지는 고작 5일이 걸렸다.

 

누적 사망자 5천명까지는 약 2년이 걸린 반면, 5천명에서 1만명을 넘어서기까지는 3달이 채 걸리지 않은 셈이다.

 

낮은 중증화율을 보이는 오미크론의 특성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꾸준히 떨어지면서 누적 치명률은 0.16%다.

 

위중증 환자는 1천66명으로 전날(1천116명)보다 50명 줄었지만 여전히 1천명대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375명, 70대 315명, 60대가 220명, 50대 88명, 40대 26명, 30대 23명, 20대 15명이다. 이 밖에 10세 미만이 5명, 10대가 4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일(1천7명) 1천명을 넘긴 이후 닷새 연속 네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중·하순께 위중증 환자가 1천700∼2천750명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2천명까지 차질없이 치료할 수 있고, 병상 효율화를 통해 2천500명까지도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빠르게 오르는 추세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61.9%(2천751개 중 1천702개 사용)로 전날(61.5%)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수도권 가동률은 57.6%이며 비수도권 가동률은 이보다 높은 71.9%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4.5%로 전날 61.9%와 비교해 2.9%포인트 올랐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143만2천533명으로 전날(131만8천51명)보다 11만4천482명 늘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21만779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통합 검사는 62만7천946건 진행됐다. 이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51.1%다. 2명이 검사하면 1명 이상이 양성 판정을 받는 셈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6.6%(누적 4천442만8천431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2.5%(누적 3천206만4천14명)가 마쳤다.

 

엄 교수는 "적어도 국내 인구의 20%, 1천만명에서 많으면 2천만명까지 확진자가 나올 걸로 보고 있어서, 실제 잡히지 않는 환자까지 고려하면 하루에 40만∼50만명씩 감염되고 있을 것"이라며 "이런 수준이 앞으로도 열흘 정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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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속보]코로나19 확진자 40만명 육박·누적사망 1만명…"하루 사망 600명 우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87&aid=0000886244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모더나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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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정부의 백신 무능 앞에, 이제 국회의 코로나 백신 국정조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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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빚 1000조 시대 여는 문정부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코로나,18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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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답게 정의롭게? 말로만 국민 챙기는 나라!! - 미래통합당 카드뉴스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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