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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오뚜기 짜장라면 신제품 ‘짜슐랭’

전춘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3/28 [20:47]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오뚜기 짜장라면 신제품 ‘짜슐랭’

전춘란 기자 | 입력 : 2022/03/28 [20:47]

오뚜기가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짜장라면 신제품 ‘짜슐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맛과 조리법을 앞세운 짜장라면 간 경쟁이 더욱 심화하는 가운데, 오뚜기는 진한 짜장의 풍미와 차별화된 조리법을 적용한 짜슐랭을 선보이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오뚜기는 고급화된 맛과 새로운 조리방식 등 짜장라면의 격을 높이고 새로운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짜슐랭을 제품명으로 택했다.

 

▲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오뚜기 짜장라면 신제품 ‘짜슐랭’   © 문화예술의전당

 

짜슐랭은 쫄깃하고 찰진 면과 풍부한 수프가 조화를 이루는 짜장라면으로, 일반 짜장라면 대비 분말수프 중량을 늘려 진한 짜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볶아낸 춘장을 사용하고, 파 기름과 양파 기름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수프를 별첨해 진한 풍미와 감칠맛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특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짜장라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했다.

 

조리법은 더욱 간단해졌다. 냄비에 물 2컵(400mL)을 넣고 건더기 수프와 면을 5분간 끓인 뒤 분말수프와 유성수프를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550~600mL의 물을 사용하는 기존 짜장라면 대비 물과 가스를 절약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며, 물을 버릴 때 버려지는 건더기나 면의 손실 없이 손쉽게 조리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같은 방식은 오뚜기가 새롭게 개발한 복작복작 조리법으로, 면을 끓인 물을 버리는 기존 조리법에서 벗어나 물을 버리지 않고 국물이 자작하게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물을 버리지 않기 때문에 재료의 모든 맛을 그대로 농축할 수 있어 짜장의 진한 맛을 살릴 수 있다. 거품이 보글보글 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의태어에서 따온 이 조리법은 신제품 짜슐랭을 시작으로, 오뚜기 대표 볶음면인 △진짜장 △진진짜라 △크림진짬뽕 △스파게티 등 다양한 봉지 면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오뚜기는 점차 고급화되는 소비자 입맛에 맞춰 짜장라면의 맛을 한층 높인 짜슐랭에 편의성과 친환경성을 더한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해 차별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향상된 맛과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짜슐랭은 4월 초 출시하며, 대형 할인점과 오뚜기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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