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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목) 오늘 날씨, 오전까지 짙은 안개 유의,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 떨어져 쌀쌀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2/03/31 [04:30]

3월 31일(목) 오늘 날씨, 오전까지 짙은 안개 유의,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 떨어져 쌀쌀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2/03/31 [04:30]

2022년 3월 31일(음력 2월 29일) 癸未 목요일 오늘의 날씨입니다.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 서울에서 가장 많이 눈 내린 날, 룰루와 함께.    ©문화예술의전당

 

오늘(31일) 아침(09시)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경남권남해안, 제주도,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과 전라권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김정숙  © 문화예술의전당

 

특히, 해안에 인접한 도로나 교량,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터널입.출구간 가시거리가 급격히 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륙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06~12시)부터 경북서부, 오후(12~18시)부터 충북과 전남동부, 경남서부, 경남동부내륙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또한, 오후(12~18시)에 수도권내륙과 강원영서남부, 충남권동부, 전북동부, 그 밖의 경북권내륙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31일) 오후(12~18시)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늘 오후(12~18시)에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해안, 내일(4월 1일) 새벽(00~06시)에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 비가 그친 후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4월 1일)과 모레(4월 2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 가량 떨어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특히, 내일(4월 1일)과 모레(4월 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전북동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오늘(31일) 아침최저기온은 4~12도, 낮최고기온은 8~19도가 되겠습니다.

 

(강풍) 오늘(31일)과 내일(4월 1일) 서해안과 경남권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해상) 오늘(31일)과 내일(4월 1일)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31일)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용석,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 https://www.facebook.com/groups/1135951379782355/?hoisted_section_header_type=recently_seen&multi_permalinks=5290461200997998     ©문화예술의전당

▲ 김 여사의 옷과 액서서리, 페이스북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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