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모 5.8 지진 발생, 진도 5약, 강진 -지진 규모 6.0으로 상향 조정

22일 12시 24분쯤 일본에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진원지는 이바라키 현 앞바다(북위 36.8도, 동경 141.5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30km, 

지진 규모(매그니튜드)는 5.8로 추정됩니다.

진도는 5약(弱)입니다.

▲ 일본지진 발생  © 문화예술의전당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본 기상청 (jma)은 이 지진과 관련하여 지진 조기 경보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흔들림이 강한 지역에서는 지진이 발생한 후 약 일주일 동안 . 특히 앞으로 2 ~ 3 일 동안 대규모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고 여진에 대한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소식은 없습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 인명피해 없는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일본에서 진도 5약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4월 19일 이바라키 현 북부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 이후이며, 올해 들어 7번째입니다.

이바라키 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에 한하면  2020년 11월 22일 이후 최초 발생한 강진입니다.

일본 기상청이 이번 지진에 대해 추가 발표하였습니다.

일본 기상청 (jma)은 진원지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실시하고 지진의 크기를 규모 6.0 (예비 추정치는 5.8)으로, 진원지의 깊이를 5km (예비 추정치는 약 30km)로 업데이트했습니다. 지진의 메커니즘은 남북 방향의 압력축을 가진 미끄러짐 유형으로 분석되었습니다.

* 아래 관련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