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 개봉 < 모어 > 메인 예고편 공개!, “이 세상 어디에 있든 나는 나로서 살아갈 거야” 대체 불가능한 ‘튀는 존재감’이 찾아온다:문화예술의전당

“이 세상 어디에 있든 나는 나로서 살아갈 거야”

대체 불가능한 ‘튀는 존재감’이 찾아온다

6/23 개봉 < 모어 > 메인 예고편 공개!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MORE 毛魚)의 삶과 예술을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으로 스토리텔링한 영화 < 모어 >가 6월 23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드디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세상이라는 무대 위, 인생의 드라마를 ‘쇼’로 펼치다

< 헤드윅 > 존 카메론 미첼과 나눈 각별한 우정과 사려 깊은 이야기까지

존재 자체로 아름다운 독보적 아티스트 <모어> 메인 예고편 공개!

남모를 애환을 딛고, 세상 앞에 스스로 가장 아름다운 존재로 튀어 오른 아티스트 이야기 <모어>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모어>는 세상의 규정에 저항하고 매일 새로운 아름다움을 좇으며 살아가는 독보적 드래그아티스트 모어의 삶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담은 영화다. 지난해 제13회 DMZ국제다큐영화제 특별상,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불장군상과 올해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아빈 크리에이티브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조율’, ‘담다디’ 등의 대중가요는 물론, 2022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 수상에 빛나는 뮤지션 이랑의 대표곡들이 화려한 영상과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 <모어> 메인 예고편 캡쳐 ©㈜엣나인필름 © 문화예술의전당

공개된 < 모어 >의 메인 예고편은 화려한 드래그 쇼 장면과 함께 독보적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가 드래그에 대한 애증을 이야기하며 시작된다. 이어지는 장면은 전위예술의 메카인 뉴욕 라 마마 시어터에서 선보일 스톤월 항쟁 50주년 기념 공연의 연습을 준비하는 모어의 내추럴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모어의 우상이자 영화 속에서도 모어와 우정을 나누며 각별한 관계를 맺는 영화 <헤드윅>(2002)의 감독이자 배우 존 카메론 미첼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모어의 상황을 이해하고 잊지 못할 위로와 조언을 전하는 존 카메론 미첼이 영화에서 모어와 나눌 더 깊은 이야기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여러 의상을 착용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어의 모습과 함께 ‘이 세상 어디에 있든 나는 나로서 살아갈 거야’는 카피라인은 세상을 향한 모어의 당당한 외침이다. 이태원 지하클럽, 광화문 광장, 무안의 들판, 한강 잠수교 위, 미국의 타임스퀘어 광장, 라 마마 극장 등 그곳이 어디든 자신만의 몸짓으로 세상을 향해 말을 거는 모어를 짧은 예고편으로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아티스트 모어의 삶의 애증과 환희가 어우러진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영화 <모어>는 6월 23일 극장에서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튀는 존재 ‘모어’의 이야기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정보

제목 모어 (I am More)

감독이일하

출연모지민(모어, 毛魚), Evgeny Shtefan, 존 카메론 미첼 외

제작익스포스 필름, 이일하

배급㈜엣나인필름

장르모어 댄 다큐

러닝타임81분

등급15세이상관람가

개봉2022년 6월 23일

영화제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 아빈 크리에이티브상(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