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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이야기'

문예당 | 기사입력 2010/01/12 [06:08]

'중랑천이야기'

문예당 | 입력 : 2010/01/12 [06:08]


태림은 처음 만난 수동의 순진무구한 모습에 의아해하고 수동은 자신을 고용한 사람이

여고생이라는 사실이 난처하다. 왕 싸가지 여고생 태림과 순진무구 청년 수동은 노을 지는

중랑천 변에서 세상에 대해 상처받고, 복수하고, 용서와 화해를 한다.

그들에게 상처 준 것은 누구이며, 누구에게 복수하며, 어떻게 용서와 화해를 할 수 있을까?


중랑천이야기




공연개요

[공연시간] 평일 8시(수요일4시공연있음

           토,공휴일 4시, 7시

           일요일 4시 (14일 설 당일 공연 없음)

           월 쉼

[티켓가격] 전석 25,000원

[티켓할인] 중랑구에 사는 모든 시민분들께 30%할인 / 단체 50%할인(20인 이상) /  

          교복입고 오시는 모든분께 50%할인(연령상관없음) / 수요일 4시공연 무조건 만원 /

          부모님과 함께 동반 시 50%할인 / 장애우 무료입장(동반관객 50%할인)

          발렌타인 데이 전,후(13,15일)특별 이벤트 (13,15일대한민국 모든 연인 분들에게 50%할인)

[공연문의]  ☏ 02. 765. 8880

찾아오는길



[연    출]  김제훈

[조 연 출]  임윤혁

[작    가]  김봉민

[조    명]  차재영

[의    상]  정미용

[무    대]  양당회

[분    장]  전주영

[출 연 진]  김두봉, 백선주

기획의도

타인의 선택

다른 누군가의 선택으로 내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다면 우리는

그것을 순순히 받아 들이며 살아야 하는 것일까.

물론 그 선택이 지금의 나에게 행복과 만족을 준다면 그러겠지만

삶이 상처뿐이라고 한다면 그렇게 살수 있을까.



상처와 복수

뜻하지 않게 주어진 내 삶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게

되었을 때 그 상처를 받을 누군가는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면

이 세상은 무슨 의미로 살아갈 수 있을까.

용서와 화해

하지만 여기 중랑천에서 만난 서리와 창훈은 다른 누군가의

선택으로 상처받고, 상처주고, 또 상처 받고 복수하지만 이기적인

이 세상에 대해 용서하고 화해함으로써 예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중랑천 이야기’는 세상의 아름다움은 용서와 화해에 있다고 말한다.

“그것이 있음으로써 이 세상은 살아 갈만 하니까…”


Synopsis

중랑천 이야기는 동북권르네상스프로젝트에 발맞추어 중랑천의 변천사를 이야기 하고 있다.

30년 전, 중랑천이 ‘똥물’이었을 때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란 수동과 중랑천의 개발과 함께

성장한 태림은 노을이 아름답게 지기 시작하는 중랑천 변에서 처음으로 만난다.

수동과 태림이 만난 이유는 무엇일까...

태림은 처음 만난 수동의 순진무구한 모습에 의아해하고 수동은 자신을 고용한 사람이

여고생이라는 사실이 난처하다.


왕 싸가지 여고생 태림과 순진무구 청년 수동은 노을 지는 중랑천 변에서 세상에 대해

상처받고, 복수하고, 용서와 화해를 한다.


그들에게 상처 준 것은 누구이며, 누구에게 복수하며, 어떻게 용서와 화해를 할 수 있을까?

이 모든 이야기는 아름답게 노을이 물들어가는 중랑천 변에서 시작되어 수많은 별을 수놓듯

터지는 불꽃놀이에 묻혀간다.


이제는 대학로 ‘키 작은 소나무’극장에서 아름다운 중랑천 이야기를.

하려한다.



중랑천이야기가‘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미치는 영향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란..

서울 동북권, 중랑천 일대지역을 경제, 문화, 인프라를 업그레이드 시키려는 서울시의 계획이다.

동북서울시는 2009년 6월 9일 동북권 지역을 서울의 경제·문화·산업 경쟁력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내용의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개발계획에 착수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의 개발 사각지대로 인식돼온 동북권을 `신 경제·문화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Cast



  배우_ Actor// 백선주



[연극] 그냥청춘, 내 생애 마지막 비가, 아버지의 자장가,

       메데이아 콤플렉스, 안내놔? 못내놔! 외 다수

[영화] 거짓말, 열정 없는 마음, 수탁의 노래 외 다수

  배우_ Actor // 김두봉



[연극] 쥐덫, 햄릿, 스닉키휫치의 죽음,  안티고네,  개그왕 외 다수

[영화] 오발탄

Staff

  연출 _Director /김제훈


“명품극단‘로뎀’출신으로써 사람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며,

    그 마음을 잘 다스릴 줄 아는 연출가”

[연출]  쥐덫, 용커즈 탈출기, 로미오와 줄리엣, 넛츠외 다수 연출

현재 조컴퍼니 대표

  작가 _write /김봉민


“서울예대 극작가 출신으로써 천부적인 상상력과 탄탄한

   극 구성으로 작품으로 승부하는 대학로의 떠오르는 신예 작가”


[경력]   서울예대 극작가 출신,   연극 ‘중랑천이야기’  데뷔

극단 조컴퍼니 소속

  조명 _Lighting Designer / 차재영


[연극] 쥐덫, 햄릿, 스닉키휫치의 죽음,  안티고네, 개그왕 외 다수

[영화] 오발탄


조 컴퍼니

2006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창립된 조 컴퍼니는 ‘클럽 헤드해즈’을

시작으로 출발하였고창작극 ‘그냥 청춘’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조 컴퍼니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모토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30여명의 배우와 스텝진과 함께 하고 있다.

조 컴퍼니는 내일을 향한 관객을 향한, 사람들의 마음을 향한 작품을 하기 위해

오늘도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땀 흘리고 있다.


키 작은 소나무가변극장


혜화동 로터리에서 한성대 방향으로 100미터.

목조로 만들어진 예쁜 외관을 지닌 새로 개관된 극장 ‘키 작은 소나무’.

‘키 작은 소나무’는 휴머니티를 담아내는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따뜻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감동시키고자 하는 취지에 문을 열게 됐다.


작은 극장에서 큰 감동을 담아내자는 마음으로 따뜻한 이야기의 탐구가 들이

극장 안을 매일매일 훈훈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채워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키 작은 소나무’는 작지만 편안하고, 부족하지만 열정적이며,

소박하지만 풍족한 극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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