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오페라 < 흥부와 놀부 > , 어서 와, 오페라는 처음이지?:문화예술의전당

▲ 어서 와, 오페라는 처음이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오페라 < 흥부와 놀부 > © 문화예술의전당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유익하고 재미있는 가족 오페라 "<흥부와 놀부>"가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에 선정되어 공연 기획사 ㈜케이엠아츠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공동으로 기획했습니다.

오페라는 처음이신가요? 이 작품은 전래동화의 스토리와 정통 클래식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오페라입니다. 연극배우 지성근의 재치 있는 진행과 풍부한 성량의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송도로얄합창단의 앙상블과 피아노, 대금, 북으로 구성된 라이브 연주는 더욱 생생한 울림을 전합니다.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페라입니다! 마음씨 착한 흥부와 욕심쟁이 놀부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 속에서 아이들은 웃고 즐기며 형제 간의 우애와 바른 가치관을 접하게 됩니다. 이해하기 쉬운 노래와 등장인물의 표정, 행동을 통해 이야기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어린이부터 온 가족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 관객을 위한 기념품과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어서 와, 오페라는 처음이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오페라 < 흥부와 놀부 >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 무대는 인천 출신의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과 제작진이 주축이 되어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선보이는 공연이므로 열정적으로 작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천 시민들의 환호는 이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입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이광재 관장은 “오페라는 길고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넘어 초여름 밤 야외공연장에서 동화 속 인물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가족 나들이로 적극 추천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공연은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됩니다. 전석 2만원이며, 만 24세 이하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어서 와, 오페라는 처음이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 오페라 < 흥부와 놀부 > © 문화예술의전당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엔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합니다. 이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합니다.

인천인에 의한, 인천인을 위한 오페라가 찾아옵니다. 이번 무대는 인천 출신의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과 제작진이 주축이 되어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선보이는 공연이므로 열정적으로 작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천 시민들의 환호는 이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입니다.

이 공연은 어린이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프로그램

1. 서곡

2. 오프닝-옛날, 옛날 흥부와 놀부가 살았는디

3. 흥부네 노래

4. 놀부의 노래

4-1. 밤양갱

5. 흥부자식들의 노래

6. 흥부처의 노래

7. 흥부의 노래

8. 제비의 노래

9. 박씨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