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최윤정 독창회 ‘Baroque & Beyond’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Récital Soprano Yun Jung CHOI:문화예술의전당

▲ 소프라노 최윤정 독창회 ‘Baroque & Beyond’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Récital Soprano Yun Jung CHOI ©문화예술의전당

유럽 주요 극장과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최윤정의 독창회가 오는 6월 4일(화) 오후 7시 30분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독창회는 "Baroque & Beyond"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반부에서는 바로크 시대 작곡가들의 굵직한 작품을 선보이고, 후반부에서는 프랑스 작품들로 프랑스 멜로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기대됩니다.

1부에서는 바로크 시대 가장 중요한 독일 작곡가 중 한 명인 카이저의 오페라 “크로이소스”, 바로크의 거장 헨델의 오페라 "가울라의 아마디지"와 “스키피오네”, 프랑스 궁정 오페라의 대표 작곡가 라모의 “플라테”, 그리고 모차르트의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의 아리아들로 구성되어 화려한 기교와 고전적이면서도 감미로운 선율로 청중들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포레의 “빅토르 위고에 의한 2개의 시”, 드뷔시의 “3개의 노래”, 풀랑크의 “루이 아라공에 의한 2개의 시”, 샤르팡티에의 오페라 "루이즈"의 아리아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프랑스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소프라노 최윤정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객원교수로 활동하며,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입장권은 일반석 3만원으로 예술의전당 또는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Récital Soprano Yun Jung CHOI

소프라노 최윤정 독창회

Baroque & Beyond

일시장소

2024년 6월 4일(화) 오후 7시 30분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최

영음예술기획

후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주한프랑스대사관, 에투알 클래식

입장권

일반석 3만원

공연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유럽 주요 극장과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소프라노 최윤정의 이번 독창회에서 전반부 Baroque는 바로크 음악의 거장들인 카이저, 헨델, 라모 그리고 모차르트의 굵직한 오페라 작품의 아리아들로 구성하여 화려한 기교와 고전적이면서도 감미로운 선율로 청중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후반부 Beyond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깊어진 음악적 이해와 감성으로 아름다운 프랑스 멜로디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보석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 P R O F I L E

Soprano | 최윤정

프랑스 파리 국립오페라의 아틀리에 리릭 단원을 역임하고,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아 바스티유와 갸르니에 극장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한 소프라노 최윤정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유학하여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베르디 콘서바토리오 성악과를 2년 만에 최고점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동 콘서바토리오 종교 예술가곡과도 최고점으로 졸업하였으며 이탈리아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재단 베르디 오페라 솔리스타 과정을 거치며 연주자로 발돋음 하였다.

그녀는 이탈리아 술모나 제21회 마리아 까닐리아 국제 성악 콩쿨 1위와 프랑스 파리 국립오페라 2006년 Cercle Carpeaux 성악상을 거머쥐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소프라노 최윤정은 파리국립오페라, 뉴욕 링컨센터,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 아르헨티나 콜론 대극장, 프랑스 낭씨, 마르세이유, 보르도, 니스, 낭뜨, 독일 하노버, 뒤셀도르프 오페라 극장, 폴란드 크라코비 극장 등 세계 주요 극장에서 <카풀레티와 몬테키>의 ‘줄리엣타’ 역, <줄리오 체사레>의 ‘클래오파트라’ 역,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의 ‘에우리디체’ 역, <테오도라>의 ‘테오도라’ 역, <돈 죠반니>의 ‘돈나 안나’ 역,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 <코지 판 뚜떼>의 ‘피오르딜리지’ 역, <랭스로의 여행>의 ‘마담 코르테스’ 역,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역, <파리데와 엘레나>의 ‘엘레나’ 역, <루크리샤의 능욕>의 ‘피메일 코러스’ 역 외 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진주조개잡이>의 ‘레일라’ 역, <코지 판 뚜테>의 ‘피오르딜리지’ 역, <한여름 밤의 꿈>의 ‘헬레나’ 역,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의 ‘에우리디체’ 역,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 <라 보엠>의 ‘무제타’ 역 등으로 호평받았으며,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및 IBK챔버홀 등 국내 유수의 공연장에서도 다양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파리 필하모니 Pierre Boulez, 메스 Arsenal, 일본 도쿄 오챠드홀 등에서 프랑스 메스국립오케스트라, 디드로 바로크 앙상블, 일드프랑스국립오케스트라, 독일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페스티발, 베네주엘라 시몬볼리바르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 수원시립, 성남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였으며, 베토벤의 <합창>, 말러의 <교향곡 2번, 4번>, 모차르트의 <대미사곡>, <대관식 미사곡>, 하이든의 <천지창조> 등 솔리스트로 활약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소프라노 최윤정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객원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iano | 이소영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반주과 최우수 졸업

-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성악코치과 최우수 졸업

- MBC 대학가곡제 대상 수상 및 교육부장관상 수상

- R. Strauss 서거 50주년 기념연주(Dielsberg)

- Europa Konzert, 프랑스 작곡가의 밤, Heidelberger Kammermusik Festival 2회 출연

- 가곡의 밤(Ochsenhausen, Weinheim)

- Liederabend im Hermannshof 연주 및 실황 CD 제작

- 독일 SWR 방송국 녹음 연주 및 방송

- 단국대학교, 한양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