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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창단 35주년 정기연주회, 세계 최초! 베토벤 합창교향곡을 타악기로 연주한다. '세계를 흔들어라 카로스'음악을 통한 세계와의 소통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세계 최초! 베토벤 합창교향곡을 타악기로 연주한다.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창단 35주년과 베토벤 합창교향곡 초연 2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창단 35주년 정기연주회가 “세계를 흔들어라”라는 부제로 오는 8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타악기만의 독특한 음색과 신비로움으로 수많은 고정 팬을 보유하고 있는 타악기 앙상블로써 세계 클래식 타악기 문화를 이끌고 있는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음악감독/지휘 이영완)”의 이번 연주는 타악기 앙상블만의 특별한 편곡으로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등 클래식 대표 작품들과 더불어 특별히 연합합창단 250인이 함께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을 연주한다.
베토벤 합창 교향곡은 지금까지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지휘자가 연주한 대작으로 기악과 사람의 목소리가 함께한 최초의 교향곡이다.
세계최초로 타악기와 합창이 연주하는 본 공연은 매 연주마다 감동과 환희를 선보이는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완벽한 연주를 통해 음악이 지닌 힘과 영향력으로 사람들을 연결하고, 관객들에게 음악의 힘을 느끼게 하며, 더 나아가 세계와 소통하는 경험을 선사하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공연 1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이며 타악기 전문 지휘자인 이영완을 필두로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과 함께 현재 인천시립교향악단 수석인 플루티스트 김상애가 파타네의 오페라 미뇽을 주제로 한 환상곡(Fantaisie on Themes from The Opera “Mignon”)을 연주하며, 프란츠 리스트 국제 페스티벌 감독인 피아니스트 Edward Kutrowatz와 현재 예원학교 음악부장으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조윤수가 바흐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Concerto for 2 Pianos in c minor, BWV 1062)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Symphony No. 9 in d minor, Op.125 ‘Choral’)을 소프라노 김주연, 메조소프라노 김주희, 테너 안드레아 신(신상근), 바리톤 박은용의 솔리스트와 250여 명의 연합합창단의 연주로 웅장하고 독보적인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며, 퍼커션니스트 심선민의 유익한 해설로 관객들에게 더욱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R석 10만원, S석으로 7만원, A석 5만원, B석은 3만원으로 예술의전당(1668-1352)과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Karos Percussion Ensemble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창단 35주년 정기연주회 세계를 흔들어라 카로스
일시장소
2024년 8월 20일(화) 오후 7시 30분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최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주관
영음예술기획
입장권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공연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Karos Percussion Ensemble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최고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는 세계 최정상의 연주 단체이며, 100여 가지의 타악기를 자유로이 연주하고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를 통하여 타악기만의 독특한 음색과 신비로움으로 많은 고정 팬을 보유하고 있는 타악기 앙상블로서 세계 클래식 타악기 문화를 이끌고 있다.
KBS교향악단 타악기 수석을 역임하고 40년간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인 이영완이 1989년에 창단하였고 현재 예술감독과 지휘를 맡고 있다.
모든 장르의 음악을 특별한 편곡으로 독보적인 연주를 하여 매 연주에 관객들로부터 열광적인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공연 예술 단체 집중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현대 창작곡을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 국민 누구나 타악기 연주를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카로스 아카데미 타타타 프로그램’을 통하여 클래식 타악기의 문턱을 낮추고, 남녀노소 모두 함께 클래식 음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 KBS방송음악회, KBS와 공동 책과 음반 출반, 전국 찾아가는 음악회, 2018 평창 문화올림픽 초청공연, 2023 비엔나 Musikverein 공연 등 매년 수많은 음악 활동을 통하여 세계무대에 한국의 최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 PROFILE
음악감독, 지휘ㅣ이영완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이며 타악기 전문 지휘자인 이영완은 클래식 타악기의 불모지였던 1989년 세계 최초로 프로 타악기 앙상블을 창단하였으며, 39년간 천재적 재능과 열정으로 타악기 앙상블을 지도 및 육성하여 오늘날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을 이끌고 있다.
그는 타악기 교육에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국내 타악기 교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따뜻한 음색과 다양한 리듬의 매력으로부터 나오는 아름다운 행복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나누고자 많은 곡을 타악 음악으로 재창출하고 있다.
연간 100여 회의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고, 지속적인 음반 작업으로 10여 장의 음반을 만들었으며, 수많은 음악회를 기획, 감독하고 있는 그는 KBS교향악단의 수석 팀파니스트를 역임했으며, 현재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음악감독 및 지휘를 맡아 세계 클래식 타악기 계를 선도하고 있다.
악장, 대표ㅣ윤경화
선화예고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 음대에서 타악기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KBS교향악단을 비롯해서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와 많은 협연을 하였다.
2002년 1월 1일 독일에서 Neujahrs konzert(신년음악회)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독일 WUPPERTAL SYMPHONY ORCHESTRA와 협연하였고, 독일 일간지의 1면을 장식하며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가졌다.
이후 모짜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Austri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동양인 최초 타악기 솔리스트로 초청받아 연주회를 가졌으며, KBS 세기를 여는 음악가 시리즈 선정 Marimba 독집 CD 앨범을 출반 하였다.
빈 국립 음대 Schlagzeug GASTKURS(건반 타악기) 초청 객원 교수를 역임하였고, 연세대 이화여대 겸임교수, 수원대 객원 교수, 강원대, 충남대, 한세대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이화여대,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 선화예고에 출강 중이며,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대표와 악장으로서 고전음악은 물론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음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설ㅣ심선민
-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 및 동 대학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제5회 폴란드 국제현대음악 콩쿠르 솔로부문 1위 및 전체부문 대상 수상(한국인최초),
제5회 슈투트가르트 국제 마림바 콩쿠르3위(한국인최초),
일본 Experimental Sound Art & Performance Festival 2010 대상 수상
- 독일 슈투트가르트 챔버, 독일 코트부스 필하모니, KBS교향악단, 강남심포니, 경기필, 국립심포니,
군산시향, 군포프라임필, 대구MBC, 원주시향, 제주시향, 창원시향 등 다수 협연
- 독일 오베르스트도르퍼 뮤직페스티벌, 프랑스 Journees de la Percussion, 스페인 발렌시아,
영국 맨체스터,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중국 상해, 제주 국제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 초청
독주회 및 마스터클래스, 국제콩쿠르 심사위원
- 현재 국립 강원대학교 교수, 서울모던앙상블 대표 및 음악감독,
Kolberg Percussion 아티스트
Fluteㅣ김상애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 미국 피바디 음악원 석사 및 연주자과정 졸업, 보스턴 대학교 박사학위 수료
- 오사카 국제콩쿨, 볼티모어 클럽콩쿨, 미드-사우스 플루트 콩쿨,
이화∙경향콩쿨 1위, 부산 MBC음악콩쿨 2위
- 인천시향, Boston Symphony, 한국플루트학회 등 협연
- 제25회 음악저널 신인음악상 수상
- 현재 인천시립교향악단 수석, 한국플루트학회,
한국플루트교육자협회 이사, 성신여대, 예원, 서울예고 출강
앙상블 Esprite, 앙상블 Aire 멤버
PianoㅣEdward Kutrowatz
-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비엔나 국립음대) 졸업
- 오스트리아 "Klangfruehling Burg Schlaining" 페스티벌,
일본 "Klangsommer Yamanakako" 페스티벌 예술감독 역임
- Salzburg 페스티벌, Styriarte, Schubertiade Schwarzenberg,
Tokyo Frühling 페스티벌, Kuhmo 페스티벌(핀란드),
Festival moderne di musica, Camera Cervo(이탈리아) 등 유명한 페스티벌 공연
- 빈 뮤직페어라인, 콘체르트하우스, 런던 위그모어홀,
도쿄 산토리홀,토론토 예술센터, 뉴욕 카네기홀 공연
- Schubert, Liszt, Brahms, Gershwin, Bernstein, Strauss, Sakamoto 및 Piazzolla의 작품 CD 발매
- 현재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 교수,
프란츠 리스트 국제 페스티벌, 일본 야마나카코 페스티벌 예술총감독
Piano ㅣ조윤수
-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미국 피바디 존스 홉킨스 대학원 졸업(석사)
- 미국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원 졸업(박사)
- 다수의 독주회, 실내악 연주회, 협연 등 다양한 연주 활동
- 인문학 강의, 신문 칼럼 게재 등 학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
- "피아노 교수법” 번역 등 교수법과 관련된 다수의 글과 강의
- 수원시립합창단 상임 반주자, 백석대 전임강사,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 등 다수 대학의 강사 역임
- 현재 예원학교 음악부장, 서울교육대학교 강사
Sopranoㅣ김주연
- 선화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이태리 Rossini 국립음악원 졸업
- Tortona, Vicenzo Schio 국제콩쿨 입상
- KBS 교향악단, 수원시향, 코리안 심포니, 우크라이나, 루마니아,불가리아 국립교향악단 등과 협연
- 오페라 <라 보엠>, <토스카>, <카르멘>, <팔스타프>, <모세>,<목소리> 등 오페라 주역 출연
-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 문화올림픽 음악감독 역임
- 현재 선화예중·고, 덕원예고 출강
Mezzo Sopranoㅣ김주희
- 선화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성악과 졸업
- 독일 Leipzig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광주시립오페라단 그 외
오페라단과 헨젤과 그레텔, 카르멘, 현대 오페라 The little sweep,창작 오페라 운영 등 주·조역 출연
- 오라토리오 글로리아, 메시아, 모차르트 레퀴엠, 미사 b단조 등 알토 독창자 출연
- 현재 세종대학교 음악원 책임교수,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선화예중·고, 계원예고, 경기예고 출강
Tenorㅣ안드레아 신 (신상근)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밀라노 라스칼라아카데미,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드레스덴 국립음악원 졸업
- NWR 최고가수상, 벨베데레, 카바에 국제콩쿨 등 입상
- 뉴욕 메트로폴리탄, 도이치오퍼 베를린, 파리 샹제리제,
밀라노 라스칼라 등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 중
-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Baritoneㅣ박은용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 이탈리아 브레시아 국립음악원 졸업
- 이탈리아 꼬모 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
- 제1회 국립오페라단 국제 콩쿨 우수상,
이탈리아 피에로카푸칠리국제 콩쿨 3위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쿨 입상
- 이탈리아 피아첸짜 극장, 꼬모 극장 등 이탈리아와 유럽의 주요 극장에서 오페라 주역가수로 활동 및
오라토리오 독창과 콘서트공연
-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 국립극장 대극장,
대구 오페라 하우스 등 주요 극장에서 오페라 주역가수로 활동
- 현재 연세대학교, 상명대학교 출강
마에스타오페라합창단
마에스타오페라합창단은 합창을 통하여 “음악으로 하나되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자” 라는 취지하에 2011년 9월에 창단하였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성장하였다.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되었으며 12년간 수많은 오페라, 콘서트에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2016년 오페라연합회주최 제9회 대한민국오페라수상자 합창부분에 대상을 받았으며, 왕성한 해외 무대 중국 텐진, 하얼삔, 북경, 심천, 동관, 항주, 청도 이탈리아 Torre del lago, Pescara, Belluno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의 발걸음을 쉼 없이 내딛고 있다.
서울시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베세토오페라단, 뉴서울오페라단, 라벨라오페라단, 조선오페라단,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KBS오케스트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콘서트필, 부천시립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수백편의 콘서트와 수십편의 오페라를 공연해 왔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꾸준한 활동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합창단으로 그 명성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다.
연합합창단
창단 35주년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 정기연주회를 위해 대규모 연합합창단을 결성하여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명작으로 손꼽히는 9번 교향곡 '합창'을 연주한다.
연합합창단은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과 기여를 하고 있는 다양한 전문 합창단,성악가 및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창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종 오페라 공연과 전국합창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새로운 도전인 타악기와 합창단의 하모니 결합을 통해 장엄하고 웅장한 무대를 구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음악이 지니는 깊은 힘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PROGRAM
G. Bizet – R. Shchedrin / Arr. KPE
Carmen Suite
Ⅰ. Introduction
Ⅱ. Dance
Ⅴ. Carmen's Entrance and Habanera
Ⅶ. Second Intermezzo
Ⅷ. Bolero
Ⅸ. Torero
P. Taffanel Fl. 김상애
Fantaisie on Themes from The Opera “Mignon”
K. Mamada
Visional Train
J. S. Bach
Concerto for 2 Pianos in c minor, BWV 1062 1st Piano Edward Kutrowatz 2nd Piano 조윤수
Ⅰ. Vivace
Ⅱ. Largo ma non tanto
Ⅲ. Allegro assai
- INTERMISSION -
M.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
Promenade
Ⅰ. Gnomus
Promenade
Ⅴ. Ballet of the Unhatched Chicks
Ⅸ. The Hut on Fowl’s Legs
Ⅹ. The Great Gate of Kiev
L. v. Beethoven Sop. 김주연 M.Sop. 김주희
Symphony No. 9 in d minor, Op.125 ‘Choral’ Ten. 안드레아 신 Bar. 박은용 연합합창단
IV. Presto - Allegro assai - Allegro assai viv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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