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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바리톤 권영명 초청 리사이틀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4/08/09 [11:16]

베이스바리톤 권영명 초청 리사이틀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4/08/09 [11:16]

 

▲ 베이스바리톤 권영명 초청 리사이틀     ©문화예술의전당

 

독일 비스바덴 국립극장에서 데뷔 후 20년 이상 독일을 중심으로 하노버 국립극장, 니더바이언 주립극장 등 유럽 우수의 극장에서 무대를 활보하고 있는 베이스바리톤 권영명의 초청 리사이틀이 오는 8월 15일 목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가곡의 왕이라고 불리는 슈베르트의 마지막 걸작인 ‘백조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 곡은 슈베르트가 생애 마지막 여름에 작곡한 열네 곡의 가곡들이 담겨있다. 그중 1~7곡은 렐슈타프의 시, 8~13곡은 하인리히네의 시, 그리고 마지막 14곡은 요한 가브리엘 자이들의 시들이 가사로 붙여졌다. 슈베르트는 총 6백여 곡의 가곡을 작곡하였으며 그중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베이스바리톤 권영명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여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오페라과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칼스루에 독일가곡 전문연주자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졸업하였으며

20년 이상 독일을 중심으로 비스바덴, 하노버, 아우구스부르크 국립극장, 레겐스부르크 극장, 스위스 베른극장 등 독일 대다수의 극장에서 베이스 주역가수 역임하였다.

 

여름 Musik Festival Rheingau, Heidenheim, Scholss Schwerin, Konzerte im Fronhof, 이탈리아 모데나, 레쬬 에밀리아 등에서 연주하였고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광주시향, 경기필하모니와 오페라 공연, 국립오페라단 이영조의 <처용> 옥황상제 역으로 유럽순회 공연을 하였다.

 

현재는 독일 국립극장에서 베이스 주역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미미는 오스트리아 그라트 국립음대 피아노 연주과 학사, 석사 및 쳄발로 연주과 및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오페라코치 및 독일가곡, 실내악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여 현재 독일 아우구스부르크 국립음대 전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본 공연은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며 일반석 3만원으로 예술의전당 및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Bass Baritone Young Kwon Recital

베이스바리톤 권영명 초청 리사이틀

 

일시장소

 

2024년 8월 15일(목) 오후 2시 /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주최

 

영음예술기획

 

입장권

 

일반석 3만원

 

공연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국내를 넘어 유럽까지,

강렬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울림으로 세계무대를 장악하다. 

 

베이스 권영명은 독일 비스바덴 국립극장에서 데뷔 후 20년 이상 독일을 중심으로 하노버 국립극장, 니더바이언 주립극장 등 유럽 유수의 극장에서 전속 베이스 주역 가수를 역임하며 주역가수로서 독보적 역량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슈베르트의 마지막 연가곡이자 불후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백조의 노래 전곡 시리즈를 통해 피아니스트 박미미와의 완벽한 호흡이 어우러진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 PROFILE

 

권영명 ㅣ Bass Baritone

 

▲ 베이스바리톤 권영명 초청 리사이틀  © 문화예술의전당

 

- 연세대학교 성악과 졸업

 

-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오페라과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 독일 칼스루에 독일가곡 전문연주자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독일 Mendelsshon 국제콩쿨 1위

 

- 20년 이상 독일을 중심으로 비스바덴, 하노버, 아우구스부르크 국립극장, 레겐스부르크 극장,

 

   스위스 베른극장 등 그 외 독일 대다수의 극장 베이스 주역가수 역임 및

 

    여름 Musik Festival Rheingau,Heidenheim, Scholss Schwerin, Konzerte im Fronhof,

 

       이탈리아 모데나, 레쬬 에밀리아 등 연주

 

- 독일 가곡의 거장 피아니스트 Prof. Hartmut Höll 과 Prof. Markus Hadulla와 다수의 연주

 

- 국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광주시향, 경기필하모니와 오페라 공연

 

- 국립오페라단 이영조의 <처용> 옥황상제 역으로 유럽순회 연주

 

- 현재 독일 슈베린 국립극장 베이스 주역가수

 

 

박미미 ㅣ Piano

 

-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 피아노 연주과 학사, 석사 및 쳄발로 연주과 졸업

 

-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오페라코치 및 독일가곡, 실내악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독일가곡과 석사 졸업

 

- 오스트리아 Motafoner 여름 페스티벌 음악코치 및

   스페인 VI. FIAPMSE 마스터클래스(Prof. Mariana Sirbu/Violin), 

프랑스 Académie des Heures Romantiques(Prof. Mitsuko Shirai/Gesang) 마스터클래스 전임 반주자 역임

 

-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칼스루에 국립음대 음악코치 역임,

 

   그 외 다수 국제콩쿨 및 마스터클래스 전임 반주자 역임

 

- 현재 독일 아우구스부르크 국립음대 전임강사 및 아우구스부르크 국립극장 전속음악코치,

 

           여름 페스티벌 Konzert im Fronhof 전속음악코치, Seraphin Trio, AUX Trio 맴버

 

■ PROGRAM

 

Franz Schubert (1797-1828)

 

프란츠 슈베르트

 

Schwanengesang D. 957

 

백조의 노래

 

Ⅰ. Liebesbotschaft 사랑의 전령

 

Ⅱ. Kriegers Ahnung 전사의 예감

 

Ⅲ. Frühlingssehnsucht 봄의 동경

 

Ⅳ. Ständchen 세레나데

 

Ⅴ. Aufenthalt 안식처

 

Ⅵ. In der Ferne 먼 곳에서

 

Ⅶ. Abschied 이별

 

Ⅷ. Der Atlas 아틀라스

 

Ⅸ. Ihr Bild 그녀의 초상

 

Ⅹ. Das Fischermädchen 어부의 딸

 

ⅩⅠ. Die Stadt 도시

 

ⅩⅡ. Am Meer 바닷가에서

 

ⅩⅢ. Der Doppelgänger 그림자

 

ⅩⅣ. Die Taubenpost 우편 비둘기 

 

▲ 베이스바리톤 권영명 초청 리사이틀  © 문화예술의전당

 

▲ 베이스바리톤 권영명 초청 리사이틀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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