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음악

피아니스트 노민영 · 황보 영 듀오 연주회, Roh Min Young, Hwang Bo Young Duo Recital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4/08/17 [12:05]

피아니스트 노민영 · 황보 영 듀오 연주회, Roh Min Young, Hwang Bo Young Duo Recital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4/08/17 [12:05]

▲ 피아니스트 노민영 · 황보 영 듀오 연주회, 오는 26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     ©문화예술의전당

 

피아니스트 노민영과 황보 영의 듀오 연주회가 오는 8월 26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그리그가 편곡한 모차르트의 < Piano Sonata in C Major, K.545 for 2 Pianos >와 브람스의 < Variations on a Theme by Haydn for 2 Pianos, Op.56b >, 쇼스타코비치의 < Suite for 2 Pianos, Op.6 >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노민영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독일 뮌헨 시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교육자로서 다년간의 국내외 경험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독일 바네비쯔 예술학교와 드레스덴 음악학교 피아노과 강사를 역임하며 오랫동안 독일에서 교육자로 활동했고, 특히 독일 프흐하임 시청에서 아프리카, 아랍 지역의 전쟁 난민 출신의 사회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자로 활동했으며 캄보디아의 고아와 생계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지도하는 등 정서적 고통과 트라우마 그리고 가난을 마주하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돌보고 음악을 통해 치유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데에 열정을 쏟고 있다.

 

피아니스트 황보 영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Diplom(전문연주자과정)과 동 국립음대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취득하였다. 국내에서는 서재희, 한영란 교수를, 독일에서는 故한가야 교수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황보 영은 칼스루에 국립음대, 가천대, 경희대, 숙명여대, 중앙대, 추계예대, 한양대에서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연세대, 이화여대, 선화예고, 세종예고, 충북예고에서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영음예술기획 02-581-5404 

 

Roh Min Young, Hwang Bo Young Duo Recital

노민영, 황보 영 피아노 듀오 연주회

 

일시장소

 

2024년 8월 26일(월) 오후 7시 30분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최

 

영음예술기획

 

후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칼스루에 국립음대, 드레스덴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전석 3만원

 

공연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Pianoㅣ노민영

▲ 피아니스트 노민영     ©문화예술의전당

 

섬세하면서 과감한 표현력과 개성있는 곡 해석으로 관객의 감동을 사는 피아니스트 노민영은 연세대학교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뮌헨 시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고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는 라이프찌히 바흐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빈프리드 아펠(Winfried Apel)을 사사하며 전문 연주자 과정(Diplom) 그리고 최고 연주자 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연세대학교 재학시절 단과대학 수석으로 최우등 총장상을 수여한 노민영은 문교부장관 대상 전국 통일예술제 콩쿠르 최우수상, 국제문화예술교류협회 콩쿠르 1위 등 국내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페레나우트 국제 콩쿠르, 이탈리아 떼라모 국제 콩쿠르 등에서도 입상하였고 이태리와 독일에서 열리는 여러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회를 가졌으며 특히 독일 아우에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브람스 협주곡 2번을 협연하여 독일 언론에 호평을 받아 주목받으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확고히 입증한 피아니스트이다.  

 

독일 뮌헨 스타인웨이 홀에서 바흐 골드베르그 변주곡 초청 독주회를 비롯하여 림펜브르크 요하네스 홀, 프흐하임 벨라 바르톡 홀 독주회와 국제 멘델스존협회 초청 독주회, 쿤스트라움 빌트 초청 독주회, 라이프찌히 슈만 하우스 독주회, 에어프르트 몰스도르프와 아이제나흐 크로이쯔브륵 홀에서 국제 마이스터 피아니스트로 초청 독주회, 라이프찌히 멘델스존 박물관 독주회, 독일 드레스덴 쿨투어 라트하우스에서 초청 독주회, 베를린 슈판다운 초청 독주회, 뮌헨 필하모니 클라인 홀에서 다수의 독주회 및 연주회, 작센주 의사협회 초청 연주회, 디폴디스발데 와 마이센에서 초청 연주하는 등 수년간 매해 많은 독주회를 비롯하여 유럽의 동료들과 전문 연주자로서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주활동을 해왔다.  

 

또한 한국 피아노학회 연주분과 연구위원을 역임하고, 아르페지오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했던 피아니스트 노민영은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바흐의 골드베르그 변주곡 독주회, 영산아트홀 전문 연주자 시리즈에서 독주회, 세종문화회관과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비롯하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닥터만 금요 음악회 초청 독주회, 한국 교원대학교 26회 충북 피아노 연구회 초청 연주회, 영산아트홀 아르페지오 피아노 앙상블 정기연주회, 양구선사박물관 DMZ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이화여대 에머슨 홀에서 한국 피아노 학회 우수 신진 피아니스트로 초청 연주를 하는 등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자로서 다년간의 국내외 경험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독일 바네비쯔 예술학교와 드레스덴 음악학교 피아노과 강사를 역임하며 오랫동안 독일에서 교육자로 활동했고, 특히 독일 프흐하임 시청에서 아프리카, 아랍 지역의 전쟁 난민 출신의 사회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자로 활동했으며 캄보디아의 고아와 생계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지도하는 등 정서적 고통과 트라우마 그리고 가난을 마주하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돌보고 음악을 통해 치유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데에 열정을 쏟고 있다.

 

 

Pianoㅣ황보 영

▲ 피아니스트 황보 영     ©문화예술의전당

 

풍부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타건으로 매 연주마다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황보 영은 충북예술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Diplom(전문연주자과정)과 동 국립음대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취득하였다.

 

일찍이 청주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세대학교 정기연주회 협연, 젊은이의 음악제에서 연주하였고 한국 두오 피아노 콩쿠르 입상과 삼익 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함으로써 뛰어난 연주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또한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 여름 음악캠프, 프랑스 낭시 여름 음악캠프에 참가 및 연주하였으며, 마스터클래스에서 Noel Flores, Wolfgang Watzinger, Catherine Vickers, Vladimir Krainev, Patrick O'byrne, André Marchand, Roland Keller 교수를 사사하였다.

 

유학 중 헝가리 Miskolc Symphony Orchestra와 협연하였으며, Mittagskonzert, YAMAHA Concert에 출연하는 등 여러 리사이틀과 실내악 연주를 한 그는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금호아트홀 연세 등 다수의 홀에서 수회의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충북도립교향악단,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하여 ‘리스트 탄생 200주년 기념 협주곡 전곡 연주회’에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KBS TV문학관 ‘광염 소나타’에서 KBS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또한 피터 쉬클리의 피아노와 합창을 위한 협주곡을 부천시립합창단과 한국 초연하여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외에도 국내 아티스트의 독주 및 다수 콘서트의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래악회, 창악회, 여성작곡가회 등 작곡 발표회에서 다양한 작품을 연주하였고, 피아노 앙상블 Quartet Klaviery 멤버로 매년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진행 중이다.

 

더불어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소나타 전곡 연주회, 첼리스트 정명화의 콘서트 반주, 예술의전당 여름 실내악 축제에 출연하는 등 중견 연주가와 많은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크론베르그 아카데미에서 개최한 첼로 페스티벌 in Seoul과 영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첼로 부문의 공식 반주자로 활동하고 클래식 오디세이, 명작스캔들, CBS 라디오 방송, KBS 청주 FM, The Concert, 아침마당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며 관객과의 활발한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재희, 한영란 교수를, 독일에서는 故한가야 교수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황보 영은 칼스루에 국립음대, 가천대, 경희대, 숙명여대, 중앙대, 추계예대, 한양대에서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연세대, 이화여대, 선화예고, 세종예고, 충북예고에서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P R O G R A M

 

W. A. Mozart (1756-1791) – E. Grieg (1843-1907)

 

Piano Sonata in C Major, K.545 for 2 Pianos

 

Ⅰ. Allegro

 

Ⅱ. Andante

 

Ⅲ. Rondo. Allegretto

 

 

J. Brahms (1833-1897)

 

Variations on a Theme by Haydn for 2 Pianos, Op.56b

 

Theme. “Chorale St. Antoni” Andante

 

Variation 1. Andante con moto

 

Variation 2. Vivace

 

Variation 3. Con moto

 

Variation 4. Andante

 

Variation 5. Poco presto

 

Variation 6. Vivace

 

Variation 7. Grazioso

 

Variation 8. Poco presto

 

Finale. Andante

 

                            INTERMISSION

 

D. Shostakovich (1906-1975)

 

Suite for 2 Pianos, Op.6

 

Ⅰ. Prelude

 

Ⅱ. Fantastic Dance

 

Ⅲ. Nocturne

 

Ⅳ. Finale

 

▲ 피아니스트 노민영 · 황보 영 듀오 연주회, 오는 26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 피아니스트 노민영 · 황보 영 듀오 연주회, 오는 26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피아니스트 노민영 · 황보 영 듀오 연주회, 오는 26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