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작가 가오싱 젠 - 저승
문예당 | 입력 : 2011/06/01 [13:21]
가오싱젠의 작품을 한국에 소개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가오싱젠이 추구했던 연극의 정신과 특징을 살려 한국관객에게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가오싱젠의 연기론에 대한 연구와 실천행위를 통해 동양 연극의 전통과 현재에 대한 탐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노벨문학상 작가 가오싱 젠 저승 - 원제는 명성(冥城) 공연 개요 공연기간: 2011년 6월 1일(수) ~ 12(일) 공연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공연시간 : 평일 8시/ 토 4시, 7시/ 일, 공휴일(6/6) 4시 티켓가격 : 일반 30,000원/학생 20,000원 *관람연령: 12세 이상 제작 공동제작: 극단 바람풀, 연극집단 반 문의 02-3668-0007/02-3676-3676, 070-4084-3676 * 공연 포스터 내용중 가오싱 젠의 희곡이 한국 최초라고 소개된 것은 가오싱 젠의 희곡이 한국 최초로 공연되는 것 처럼 보여지는 실수가 있을 수 있으며 가오싱젠의 희곡중 '절대신호'('비상경보'로도 번역됨)가 극단 반도에 의해 2002년 8월 30일(금) - 9월22일(일)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에서 공연 된 적이 있고, http://www.lullu.net 문화예술의전당은 그 공연 동영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오싱 젠의 희곡중 '저승'이 국내최초로 공연되는 것이 맞습니다.
배우 박지호 귀국 최초의 출연작품
역/연출 : 주요철
출연 : 이승호, 김명천, 이승찬, 박지오, 최재원, 박정열, 문성필 / 이광수(특별출연)
[작품소개]
가오싱 젠의 [저승]은 두 단락으로 되어 있다.
앞 단락에서는 경극 <관을 부수다> 와 유사한 내용으로,
남편 장주에게 희롱당한 아내가 자결하는 이야기다.
도를 닦던 장주가 갑자기 아름다운 아내가 혹 정숙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회의가 들어
산을 내려와 죽었다는 소식과 함께 상여를 보내고서 자신은 초나라 귀공자로 변장하여
아내를 유혹한다.
오래 독수공방하던 아내는 남편의 죽음을 애도하다가 그녀을 위로하는 귀공자에게 마음이 끌린다.
귀공자는 갑자기 죽을 병에 걸렸다며 갓 죽은 자의 뇌수를 먹으면 낫는다고 한다.
아내는 산 사람을 살리기 위해 남편의 관을 깨려는데,
살아있는 장주가 관에서 나오며 그녀를 음탕한 여인으로 규정한다.
아내는 믿었던 남편의 황당한 자작극에 통분하면서 들고 있던 도끼로 스스로를 내리친다.
뒤 단락은 저승을 배경으로 한 경극 <저승으로 찾아가다> 와 유사한 내용으로,
저승에 간 아내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이 세상과 마찬가지로
죄악과 권위에 물들어 있는 저승에서도 그녀의 억울함을 풀지 못하고 연옥에 떨어져 고통을 받는다.
[기획의도]
가오싱젠의 작품을 한국에 소개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가오싱젠이 추구했던
연극의 정신과 특징을 살려 한국관객에게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첫 째 작품의 주제인 ‘인간의 어리석음과 이승은 물론 저승에서도 억압당하는 여성의 운명’을
현대적 시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둘째, 가오싱젠의 연기론에 대한 연구와 실천행위를 통해 동양 연극의 전통과
현재에 대한 탐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셋째, 민간풍습과 연희에 대한 무대 구현에 있어 중국, 한국의 교집합을 찾고자 하며
이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보편적인 정서와 무대미학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아티스트 소개]
작가 가오싱 젠 소개
- 번역가이자 극작가, 연출가, 비평가이며 소설가와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중국 출신 프랑스인.
2000년 소설 <영혼의 산> 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지난 96년 프랑스어로 번역 출간되어 호평을 받은 장편소설 <영산> 과
<한 사람의 성경>, 희곡 <절대신호 (絶對信號)> 와 <버스정거장>, <야인> 등이 있으며
이론서인 <현대희곡이 추구하는 것에 대하여> 와 <현대소설기교시론> 이 있다.
연출가 박정석 소개
- 인간과 자연, 인간과 사회,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병행해 온
박정석은 극단 앙상블과 동숭아트센터가 주최한 2인극 페스티벌에 [남도]라는 작품으로
데뷔하여, 다양하고 전방위적인 연극 활동을 펼쳐왔다.
타 장르의 연극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연극만의 보여줄 수 있는
인간의 본질과 현상의 진면과 이면 사이에 진지한 시선을 가지고 고민하고 있다.
- 한국공연예술센터 테마별 공연예술 시리즈 선정작
- 서울문화재단 공연예술창작기금 선정작 가오싱젠 페스티벌
저승(冥城)
공연 개요
공연기간 : 2011년 6월 1일 (수) - 2011년 6월 12일 (일)
공연장소 :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공연시간 : 화~금 8시 ㅣ 토요일 4시, 7시 | 일요일, 공휴일 4시 작 : 가오싱젠 ,高行健 ,Gao Xingjian 번역 · 드라마투르그 : 오수경
연출 : 박정석
출연진 : 박상종, 천정하, 김동영, 김수보, 이계영, 이영진, 양승한, 남동진, 정종훈, 송현석, 문창완, 강학수, 최수빈, 윤미애, 정성우, 이승우, 김지희, 이훈희, 박선혜, 정혜영,
최재승, 윤세리
트레이너 풍성호 | 무대 최영환 | 조명 류백희 | 의상 박근여 | 음악 이재진 |
노래지도 송지선 | 분장 한금주 | 사진 최지욱, 박주혜 | 조연출 권재근 | OP 박정훈 |
그래픽디자인 김 솔
티켓가격 : 일반 30,000원 | 학생 20,000원
주최 : 한국공연예술센터, 극단 바람풀
주관 : 한양대학교 동아시아 문화연구소, 극단 바람풀
제작 : 연극집단 반, 극단 바람풀
후원 : 서울문화재단
협찬 : 서울종합예술학교
기획 : 한국공연예술센터 02-3668-0007 ,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 070-4084-3676
공연문의 : 02-3668-0007 한국공연예술센터
02-3676-3676 070-4084-3676 한강아트컴퍼니
기획 의도
1) 2000년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가오싱젠의 세계 첫 초연작 !!
소설 <영혼의 산>으로 “보편적 타당성과 날카로운 통찰, 언어적 독창성으로 가득찬 작품을 통해
중국 소설과 드라마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극찬을 받으면서 200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가오싱젠의 작품 [저승]이 전 세계 초연으로 무대에 올려진다.
인간의 어리석음과 이승은 물론 저승에서도 억압받는 여성의 운명을 통해 개인의 이기심과
인간 세상과 마찬가지로 어리석고 권위적인 저승 세계를 담담하게 때로는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는
이 작품은 문화대혁명과 톈안먼 사건 등 중국 현대사의 굴곡을 헤쳐 오면서
소설과 희곡을 통해 일관되게 개인의 자유와 독립을 옹호하며 사회주의의 규율에 도전해 온
작가의 삶과 철학이 투영되어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2) 민간풍습과 연희에 대한 무대 구현 탐구 !!
[저승]은 <장자>에 나오는 호접몽 이야기의 주인 장주(莊周)가 아내를 희롱하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경극 <관을 부수다> 와 저승을 배경으로 한 경극 <저승으로 찾아가다>를 토대로 구성된 작품이다.
중국과 한국의 민간풍습과 전통연희가 현대연극의 무대미학으로 새롭게 구현되어 펼쳐진다.
3) 국내 연극무대 최초, 무대에서 선보이는 변검의 숨막히는 향연 !!
[저승]에서는 국내 연극 최초로 변검을 선보인다.
변검이란 눈 깜짝할 사이에 얼굴의 가면을 바꾸는 기술로 중국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천극의 레퍼토리 가운데 하나다.
변검에서 각각의 전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 많은 가면들은
인물들의 충성, 간사, 사악, 정의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나 연극 <저승>에서는 중국에서 경극변검을 창시한 주홍무선생에게 직접 사사를 받은
2004년에 서울연극제 연기상을 수상한 김동영 배우가 참여, 중국변검과는 다른 한국정서에 맞는
전통탈 (봉산 탈춤, 양주 별산대놀이, 강릉관노가면극, 안동하회의탈, 수영야류, 전통문양) 등을
바탕으로 한 한국변검을 직접 제작, 공연한다.
개성의 강조와 감정의 변화를 도와주는 이 변검을 국내 연극 무대에서 최초로 실연해 보여줌으로써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흥미와 기대감을 고조시킬 것이다.
공연 특징
1. 개인과 사회 (집단) 의 갈등 ‘사회(집단) 의 폭력성 및 부조리함과 약자로서의 개인’을 말하며, 이는 작품을 통해
정치문제로 혹은 여성 문제로 작품에 투영하고 있다.
[저승]에서도 이 점은 마찬가지여서 [저승]은 <장자>에 나오는 호접몽 이야기의 주인공
장주(莊周)가 아내를 희롱하는 이야기를 소재로 인간의 어리석음과 이승은 물론 저승에서도
억압당하는 여성의 운명을 다루고 있다.
또한 이 작품에서는 인간 세상과 마찬가지로 어리석고 권위적인 저승 세계를 싸잡아
비판하고 있음으로써 사회(집단) 의 폭력성 및 부조리함에 대해서 준엄하게 비판하고 있다.
2. 관조를 통한 균형 가오싱젠의 연극론은 신체와 언어, ‘삼중 연기’ ‘ 중성적 배우’ 등 균형적 시각에 기반한다.
이 균형적 시각은 선종 및 도교 사상과 연계되며 작품 외적 연극론뿐 아니라
작품 내적 주제 의식에도 영향을 미쳐, 자아 참구적인 작품으로 등장하게 된다.
3. 민간 풍습과 연희 가오싱젠은 1983년 장강 유역 1500Km 를 여행하며
1년간 민간 풍습과 전통연희, 제의 의식등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연극의 본원적 정신을 찾는 과정으로 서양 연극을 참조하였다.
[저승] 또한 앞 단락은 <장자>에 나오는 호접몽 이야기의 주인공 장주(莊周)가
아내를 희롱하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경극 <관을 부수다>와 유사한 내용으로 그리고
뒤 단락은 저승으로 배경으로 한 경극 <저승으로 찾아가다>과 유사한 내용으로, 저승에 간
아내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이 세상과 마찬가지로 죄악과 권위에 물들어 있는 저승에서도
그녀의 억울함을 풀지 못하고 연옥에 떨어져 고통을 받는 내용을 다룸으로써 구체적 민간 연예가
직접적으로 구현되고 있다.
연출 의도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요지경 이야기.
이 작품은 경계를 넘나든다. 이승과 저승.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의 연기론. 등이
아슬아슬하게 넘나들고 부딪쳐 충돌하고 어긋나 미끄러진다.
사람들은 삶에 지치고 힘들 때마다 현실이 아닌 위로의 다른 세계를 상상해왔다.
그곳은 현실의 고통이 없는 곳이기도 하고, 현실보다 더 지독한 고통이 심신을 괴롭히는 세계이기도 했다.
앞의 세계는 천국, 천상, 무릉도원, 이데아 등으로 불리고,
뒤 세계는 지옥, 저승, 연옥이라고 명명해 왔다.
사람들은 이 상상의 세계를 상징의 세계로 만들기도 하였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 세계를 현실과 일치시켜 삶의 거울로 삼기도 하였다.
이 작품은 바로 이 서로 다른 이름으로 명명된 세계가 서로 분리된 별개의 세계가 아니라,
두 세계가 별반 다르지 않은 경계가 희미해진 하나의 세계.
더 엄밀히 말하자면 그 두 세계의 경계에서 위태한 줄타기를 하며 좌와 우. 상하를 번갈아 보여준다.
무대와 음악은 이러한 주제의식을 드러내기 위한 장치로 구성될 것이다.
그리고 가오싱젠의 작품을 한국에 소개한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작가가 추구했던 연극의 정신과
특징을 살려 한국관객에게 친숙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첫째
작품의 주제인 ‘인간의 어리석음과 이승은 물론 저승에서도 억압당하는 여성의 운명’을
현대적 시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둘째
가오싱젠의 연기론에 대한 연구와 실천행위를 통해 동양 연극의 전통과 현재에 대한
탐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셋째,
민간풍습과 연희에 대한 무대 구현에 있어 중국, 한국의 교집합을 찾고자 하며
이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보편적인 정서와 무대미학으로 발전시키고자 할 것이다.
빈 무대 위에서 스무 명이 넘는 배우들이 대도구와 연기술을 기반으로 한 채움과 비움을 통해
보다 확장된 세계를 인식시키는 공간으로 선보이고자 한다.
작품 줄거리
도를 닦던 장주가 갑자기 아름다운 아내가 혹 정숙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회의가 들어
산을 내려와 죽었다는 소식과 함께 상여를 보내고서 자신은 초나라 귀공자로 변장하여
아내를 유혹한다.
오래 독수공방하던 아내는 남편의 죽음을 애도하다가 그녀를 위로하는 귀공자에게 마음이 끌린다.
그 귀공자는 갑자기 죽을 병에 걸렸다며 갓 죽은 자의 뇌수를 먹으면 낫는다고 한다.
아내는 산 사람을 살리기 위해 남편의 관을 깨려는데, 살아있는 장주가 관에서 나오며
그녀를 음탕한 여인으로 규정한다.
아내는 믿었던 남편의 황당한 자작극에 통분하면서 들고 있던 도끼로 스스로를 내리친다.
극중의 코러스는 관객의 입장에서 계속 장주의 어리석음을 나무라며 불장난 하다간
자기도 타 죽는다는 경고를 보내지만, 장주는 아랑곳없이 자신의 생각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아내를 벼랑 끝으로 밀어내 죽음으로 몰고 간다.
저승사자를 따라 저승에 간 아내는 여러 경로를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이 세상과 마찬가지로 죄악과 권위에 물들어 있는 저승에서도 그녀의 억울함을 풀지 못하고
연옥에 떨어져 고통을 받는다.
공정한 재판관도 없고 민간 신앙에서 최고의 권위를 지니는 염라대왕조차 눈도 어둡고
판단력도 없는 늙은이일 뿐이며, 마고와 우뢰신까지 모두 부패하고 잔혹하며 인정이 없다.
결국 혀를 잘리고 연옥에 떨어진 아내는 온갖 고통을 겪게 된다.
작가 소개 - 가오싱젠
번역가이자 극작가, 연출가, 비평가이며 소설가와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중국 출신 프랑스인.
2000년 소설 <영혼의 산>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40년 장시성(江西省)에서 태어난 가오싱젠은 1962년 베이징외국어대학 불문과를 졸업하고,
베이징 인민예술극장에서 극작가로 활동하면서 1982년 데뷔작 '절대 신호'가
무대에 올려져 대단한 성공을 거뒀으나 이듬해 당국으로부터 상영금지 당했다.
문화혁명기간 동안 하방(下放)을 당하기도 한 그는 1982년 대표작으로 꼽히는
소설 '영산(靈山, Soul Mountain)'을 발표했다.
1987년 중국 당국의 탄압을 피해 해외로 도피한 그는 이듬해
정치적 난민 자격으로 프랑스에 망명했다.
대표작으로는 지난 96년 프랑스어로 번역 출간되어 호평을 받은 장편소설 <영산>과
<한 사람의 성경>, 희곡 <절대신호(絶對信號)>와 <정거장>, <야인> 등이 있으며
이론서인 <현대희곡이 추구하는 것에 대하여>와 <현대소설기교시론>이 있다 연출가 소개 - 박정석
인간과 자연, 인간과 사회,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진행해 온 박정석은
극단 앙상블(당시 NG앙상블)과 동숭아트센터가 주최한 2인극 페스티발에 [남도]라는
작품으로 데뷔하여, 다양하고 전방위적인 연극 활동을 펼쳐왔다.
타 장르의 연극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연극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인간의 본질과 현상의 진면과 이면 사이에 진지한 시선을 가지고 고민하고 있다.
극단 바람풀 대표 및 상임연출
혜화동 일번지 4기 동인 *연출 작
음악극 [Echo] [염쟁이 유씨] [다홍치마] [로베르토 쥬코] [아시나말리]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낙타의 꿈] [성인오락실#여자 이야기] 외 다수 연출
*혜화동 일번지 4기 동인 페스티발
“대학로 콤플렉스” <산양섬의 범죄>
“미스터, 리가 수상하다” <아버지를 죽여라>
“나는 연극이다”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극.장.전” <남도.1> “마피아 게임을 하다” <오이디푸스>
“단상전” <크리스마스 캐럴> “일번지 혈전” <아버지를 죽여라.2>
*2인극 페스티발 - <남도.2> <들개> <욕조> <나락> <마냥 씩씩한 로맨스>
*아닐 부 페스티발 - <백색의 사랑>
제작사 소개 - 극단 바람풀 2005년 6월. 혜화동 일번지 4기동인인 연출가 박정석을 중심으로 연극동네에서
다양하고 개성적인 활동을 해오던 배우와 스태프들이 만나
사람과 사회에 대해 젊고 의미 있는 질문을 던져보고자 창단되었다.
극단 이름은 김수영 시인의 ‘풀’이라는 시에서 비롯되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연극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무대미학 창조와
배우들의 말과 몸을 통해 구현되는 흥미롭고 상상력 풍부한 작품을 만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 공연 연보
04년 7월 창단 준비공연 [남도.2] 박상륭 원작. 박정석 각색/연출
05년 6월 1회 워크샵 [크리스마스 캐롤] 김영하 원작. 박정석 각색/연출
05년 8월 2회 워크샵 [위험한 독신녀] 정이현 원작. 문선주 각색/연출
06년 5월 1회정기공연 및 혜화동 1번지 4기동인 페스티발 “대학로 콤플렉스”참가작
[산양섬의 범죄] 우고베티 작. 박정석 연출
06년 05월 마산국제연극제 공식참가작 [산양섬의 범죄] 우고베티 작. 박정석 연출
06년 10월 2회 정기공연 [성인오락실#여자이야기]
프랑카 라메/다리오 포 작. 박정석 연출
07년 02월 ‘드라마 리딩 페스티발’ 참가작 [남도.1] 박상륭 원작 박정석 각색/연출
07년 03월 혜화동 일번지 4기 동인 페스티발“미스터 리가 수상하다.”전 참가작
극단 바람풀 3회 정기공연 [아버지를 죽여라] 박정석 작/연출
07년 07월 3회 워크샵[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김경주 작. 박정석 연출
07년 09월 4회 정기공연 [밥을 먹다] 문선주 작/연출
07년 11월 5회 정기공연 및 제 7회 2인극 페스티발 참가작 [나락]
아사다 지로 원작. 김나연 각색. 박정석 연출
작품상, 남자 연기상 수상
07년 12월 성북구 연내 예술단체 지원작 [나락] 아사다지로 원작. 박정석 연출
08년 03월 하이원 예술마당 참가작 [남도.1] 박상륭 원작 박정석 각색/연출
08년 04월 혜화동 일번지 4기 동인 페스티발“나는 연극이다”참가작 및
6회 정기공연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김경주 작. 박정석 연출
08년 05월 제8회 2인극페스티발 참가작 [욕조] 쟝 필립 뚜생 원작. 박정석 각색/연출
작품상 수상
08년 07월 극단 바람풀 제4회 워크샵 공연 “빈자리에 멈추다”전
[머그컵 속 헤이즐넛] 권순현 작. 문선주 연출
[Delete again Remember again] 정가이 작. 김미송 연출
08년 10월 기획앵콜공연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김경주 작. 박정석 연출
08년 10월 제 7회 정기공연[다홍치마] 이지홍 작. 박정석 연출
09년 01월 혜화동 일번지 4기동인 페스티발 “극장전”참가작 및 제 8회 정기공연
[남도.1] 박상륭 원작 박정석 각색/연출
09년 04월 혜화동 일번지 4기동인 페스티발“마피아게임을 하다”전 및
제9회 정기공연. [오이디푸스] 소포클레스 작. 박정석 연출
09년 07월 10회 정기공연 [남도.1] 박상륭 원작 박정석 각색/연출 선돌 소극장
09년 07월 밀양연극제 젊은 연출가전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09년 08월 11회 정기공연 [밥을 먹다] 문선주 작/연출 청아 소극장
09년 12월 혜화동 일번지 4기동인 페스티발“단상전” 및 제12회 정기공연.
[크리스마스 캐럴] 김영하 원작. 박정석 각색/연출
10년 06월 100페스티발“전쟁과 분단”참가작 및 극단 바람풀 제 13회 정기공연
[디 아더 사이드] A.도르프만 작 임선빈 연출
10년 08월 혜화동 일번지 4기동인 페스티발“일번지 혈전” 및 제14회 정기공연.
[아버지를 죽여라.2] 박정석 작/연출
10년 10월 D-페스타 참가작 [디 아더 사이드] A.도르프만 작 임선빈 연출
10년 11월 제10회 2인극 페스티발 참가작 및 15회 정기공연
[마냥씩씩한 로맨스] 최원종 작/ 박정석 연출
남자연기상 수상
11년 06월(예정) 저승 가오싱젠 작/ 박정석 연출
제작사 소개 - 연극집단 반
반의 정신
반의 정신은...
돌이켜본다 - 지금의 현상에 대한 이면과 본질을...
채워나간다 - 가난한 연극의 정신으로 미래를...
반대한다 - 창조를 위한 파괴의 정신으로 현실을...
아름답다 - 사람다운 사람과 연극다운 연극으로...
연극집단 反은 1996년 5월 작가주의 정신으로 뜻을 모아 동인제로 창단하였다.
1998년 3월 연우소극장에서 [바라해라]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2002년 밀양연극제 ‘예외와 관습’으로<남자연기상수상>
2006년 6월, 100만원연극공동체에 참가하여
‘쐐기를 박아라’로 <미래작품상>,<미래연기상>을 수상했다. 11월, 동경에서 극단 유니크포인트와 가꾸슈인죠쉬다이가꾸(學習院女子大學)의
공식초청으로 공연을 했으며, 2007년 12월, “슈퍼맨과 타잔의 사랑”으로
신주꾸 TINY ALICE FESTIVAL에 공식 초청되어 일본연극계 및 평단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2008년에는 ‘리어’로 고마나루 연극제 <작품상 수상><우수 남자연기상 수상>,
서울연극제 ‘나 여기있어’로<무대예술상>을 수상하여, 쾌거를 이뤘다.
2009년 ‘72시간(강태기배우)’과 2010년 1월 ‘미리내(권성덕배우)’를 통해
원로선배님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공연을 하는 젊은 극단으로 좋은 평을 얻었다.
앞으로도 연극집단 반은 세대를 연결하고 항상 건실한 연극정신으로 사람다운 사람과
연극다운 연극을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하는 극단이 될 것이다.
연극집단 반 공연연보
1996년 창단공연 <케첩과 마요의 사랑> 박장렬작/연출 (오늘 소극장 96년 12월2일~8일)
1998년 2회정기공연 <바라해라> 박장렬작/연출 (연우소극장 98년 3월13일~4월19일)
3회정기공연 서울국제연극제 자유참가작
<슈퍼맨과 타잔의 사랑 - 1부 놀이터에서> 박장렬 작/연출(인간소극장 98년9월16일~10월6일)
1999년 정기공연`99 셰익스피어 상설무대
<노동자보틈의 한 여름밤의 꿈>셰익스피어 작/박장렬연출(여해문화공간 99년7월)
`99 독립예술제 - <노동자 보틈의 한 여름밤의 꿈>셰익스피어 작/박장렬연출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99년 8월)
`99 젊은 연극전 <사랑47/원제 문밖에서> 볼프강보르헤르트작/박장렬연출
(활인 소극장 99년11월)
앵콜공연 <문밖에서>볼프강보르헤르트작/박장렬연출(문예회관 소극장 99년12월)
2000년 정기공연 `99 세잌스피어 상설무대 <햄릿-몽중몽> 셰익스피어작/박장렬연출
(리듬공간소극장 2000년7월)
2001년 제1회 반공간 실험제 <간이역END>안경철작/연출<피의결혼>권영준구성/연출
<나 욕망이라는이름의전차>박장렬작/연출 (리듬공간소극장 2001년1월4일~3월4일)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육두육감> 페스티벌 참가 4월12일~22일
<슈퍼맨과 타잔의 사랑 - 제2부 탄광에서> 작/연출-박장렬(혜화동1번지 소극장)
정기공연<서울하늘아래 문밖에서>볼프강보르헤르트작/박장렬 연출
(혜화동1번지 소극장)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어쨌든 그들의 속옷은 이색이다>정연천작/박장렬연출
(혜화동1번지 소극장)
2002년 정기공연 <희망주유소> 박장렬작/연출(혜화동1번지소극장)
<예외와관습>브레히트작/박장렬연출(혜화동1번지소극장)
<어쨌든 그들의 속옷은 이 색이다>정연천작/박장렬연출(혜화동1번지소극장)
<예외와관습>밀양연극축제참가-브레히트작/박장렬연출(남동진배우남자연기상수상)
섹슈얼리티 페스티발 참가 <이브는아담을사랑했을까>김수미작/박장렬연출
(혜화동1번지 소극장)
2003년 혜화동1번지<1번지단상> <가족희극사1>공동창작/박장렬연출 (혜화동1번지 소극장)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권력유감936>참가
<제9요양소>헤롤드핀터작/박장렬번안,연출(혜화동1번지소극장)
<가족희극사>공동창작/박장렬연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한날한시>공동창작/박장렬연출 (바탕골 소극장)
2003 현대 일본 희곡 낭독공연 및 심포지엄
<루트64> 가네시타타쓰오 작 /이시카와주리 역/박장렬 연출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2002년 문예진흥원 사후지원작 정기공연 <이브는 아담을 사랑했을까>
김수미작/박장렬 연출 (문예회관 소극장)
2004년 2003 서울시 무대공연 지원작품 선정작
정기공연 <제1조1항욕> 장경섭작/박장렬연출 (혜화동1번지소극장)
혜화동1번지`니체의 배꼽전'<낙루하니 능소야라>박장렬작/연출
김담희 배우 연기상 수상 (혜화동1번지소극장)
정기공연 <루트64>가네시타다스오작/박장렬연출(혜화동1번지 소극장)
2005년 신춘문예<싱싱냉장고> 김숙경작/박장렬연출(문예회관 소극장)
2006년 100페스티발 <쐐기를박아라>강은경작/박장렬연출
미래작품상수상/고관재배우 미래연기상수상 (우석레파토리 극장)
일본동경 가꾸슈인여자대학 초청공연
정기공연<대빵큰고래의꿈>박장렬작/연출 (혜화동1번지 소극장)
2007년 100페스티발<집으로>루드밀라 라쥬모프스까야작/임세륜연출 (삼일로창고극장)
정기공연 <나무물고기>박장렬작/연출(우석레파토리극장)
일본 타이니 아리스 극장 초청공연<슈퍼맨과타잔의사랑>박장렬작/연출
2008년 <순수의사랑 LOVE> 박장렬작/연출 (우석레파토리극장)
아시아연출가전한국대표<리어-흐르는강물에손을씻고>세익스피어작/박장렬연출
(문예회관소극장)
서울연극제공식참가작<나 여기있어>김민정작/박장렬연출(문예회관소극장)
고마나루연극제공식참가<흐르는강물에손을씻고>세익스피어작/박장렬연출
-작품상 은상수상/남동진배우 우수연기상수상
소극장네트워크페스티발<슈퍼맨과타잔의사랑>서울,공주,전주,구미,대구,춘천
6개도시공연
무대공연 제작지원사업선정 <리어-흐르는강물에손을씻고>세익스피어작/박장렬연출
(상명아트홀1관)
2009년 SFPF참가 <달빛트렁크> 박장렬작/연출(우석레파토리극장)
공연창작활성화지원선정작 <나여기있어> 김민정작/박장렬연출(우석레파토리극장)
예술표현활동지원선정작<강태기의72시간>박장렬작/연출 (상명아트홀2관)
2010년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선정작<권성덕의미리내>김민정작/박장렬연출
(우석레파토리극장)
100페스티발 전쟁과분단 김민정작/서지혜연출
(우석레파토리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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