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콘서트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 & 댄스 “플라멩코”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5/13 [18:02]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 & 댄스 “플라멩코”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9/05/13 [18:02]

태양의 나라 스페인의 정열로 피어나는 꽃 "플라멩코", 스페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플라맹코”,스페인을 대표하는 3명의 거장 기타리스트와 한 쌍의 댄서 손끝과 발끝으로 피어나는 꽃 플라멩코를 한국에서 만날 수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플라멩코”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스페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플라멩코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집시들의 춤과 음악에서 유래된 스페인을 상징하는 문화이다. 빠른 리듬과 현란한 기교로 대표되는 플라멩코는 춤(바일레, Baile), 기타연주(토케, Togue), 노래(칸테, Cante) 그리고 박수(팔마스, Palmas)로 완성되는 종합예술로 즉흥적인 감정을 분출함으로써 고유한 플라멩코 관습으로 발전했다. 

 

스페인의 보석 ‘파코데 루치아’를 기리며

2018년 여름 첫 내한공연에 에너지 넘치는 정열적인 연주와 춤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 2019년 7월 스페인 플라멩코 기타의 전설적인 뮤지션 파코 대 루치아(Paco de Lucia, 1947-2014) 헌정음악회로 그의 잊지 못할 음악들을 플라멩코 춤과 기타음악으로 녹여 낸다. ‘스페인의 보석’ 파코 데 루치아는 플라멩코에 일렉 사운드와 재즈를 가미한 플라멩코 퓨전을 선보여 20세기 중반 침체되었던 플라멩코음악에 다시 불꽃을 지피며 스페인을 대표하는 문화로 만든 아티스트이다.

 

바르셀로나의 거장 기타리스트, 댄서들과 떠나는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의 문화유산’ 마누엘 곤잘레스, ‘무다라에서 디앙스까지’스페인 기타 거장 자비어 콜, ‘스페인 기타의 플라멩코- 퓨전과 클래식 거장’ 루이스 로비코스와 ‘퍼쿠션과 카혼으로 플라멩코에 생명을 불어 넣는’ 파퀴도 에스쿠데로, 스페인에서 가장 빛나는 플라멩코 댄서 한 쌍이 함께하는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 & 댄스의 공연으로 2019년 여름, 스페인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플라멩코” 추억 속으로 떠나시기 바랍니다.

 

 기타리스트 - 자비어 콜 Xavier Coll 

 "무다라에서 디앙스까지: 스페인 기타의 거장“ 

현재 카탈루냐 실내악 음악학교(Escola Superior of Music of Catalunya) 교수로 재직 중인 세계적인 거장 기타리스트로 ‘Luthier School’ 설립자 중 한사람이다. 무다라(1510-1580)에서 디앙스(1955-2016)까지 여러 세대의 음악을 아우르는 연주는 그의 테크닉과 음악적인 철저함, 특히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열정적인 공연으로 비평가들로부터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스페인의 추억 “플라멩코”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 & 댄스

Barcelona Guitar Trio & Dance 

▲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 & 댄스 “플라멩코”    ©문화예술의전당

 

<공연정보> 

공연명 :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 & 댄스 “플라멩코”

일시 및 장소 : 2019. 7. 10(수) 7:30pm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 : R석 70,000원  S석 60,000원  A석 50,000원  B석 40,000원

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아르스노바 1588-8440, 브라보컴 1661-1605

주최 : 브라보컴 1661-1605  www.bravocomm.co.kr bravoconcert@naver.com 

               

ARTIST

기  타 : 마누엘 곤잘레스 Manuel González 

        자비에르 콜 Xavier Coll 

          루이스 로비스코 Luis Robisco 

퍼쿠션 : 파퀴도 에스쿠데로 Paquito Escudero

댄  서 : 카롤리나 모르가도 Carolina Morgado, 

          호세 마누엘 알바레즈 José Manuel Álvarez

 

PROGRAM

아스트로 피아졸라, 파코 데 루치아, 이삭 알베니즈, 마누엘 데 파야 외

 

 기타리스트 - 마누엘 곤잘레스 Manuel González 

 "바르셀로나 문화유산“ 

바르셀로나의 ‘Luthier School’ 설립자 중 한사람으로 수많은 음악가들을 양성했다. “Catalunya Generalitat"를 수상한 후 50년 만에 카탈루냐 음악당에서 기타 독주회를 한 최초의 가타리스트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스페인 기타에 평생을 헌신한 거장 기타리스트로 그의 음악적인 해석은 아주 특별하며 유엔본부의 연주로 세계 언론들은 ‘바르셀로나의 문화유산’이라고 극찬을 했다.  

 

 기타리스트 - 루이스 로비스코 Luis Robisco 

 “스페인 기타의 플라멩코 -퓨전과 클래식의 거장” 

클래식, 팝, 재즈, 록, 스페인 플라멩코 등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구사하는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자곡가 겸 기타리스트이다. 소리에 대한 끊임없는 탐색과 뛰어난 예술성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빛을 내고 있다. 그는 현재 알베니즈와 타레가와 같은 스페인 작곡가의 소중한 작품을 통해서 가장 순수한 전통적인 플라멩코에서 퓨전으로 작곡된 현재의 플라멩코로 옮겨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퍼쿠션 - 파퀴도 에스쿠데로 Paquito Escudero

 "퍼쿠션과 카혼으로 플라멩코 음악에 생명을 불어 넣는“ 

 아프로큐반과 플라멩코를 포함한 헤비메탈에서 인도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드러머이자 타악기 연주자. 16세에 연주를 시작하여 20세가 될 때 연주에 자신의 바치기로 결심하였다. 혼자서 악기를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후에 Pep Segura, Juan Luis Guerra, Yonder Pena 에게 배우는 영광을 가졌다. 현재 스페인의 유명 연주자 Antonio Orozco, Kepa Junquera, Eliseo Parra 등 수 많은 연주자들과 공연을 하고 있다.  

 

   

댄서 - 카롤리나 모르가도 Carolina Morgado

       호세 마누엘 알바레즈 José Manuel Álvarez

 

“스페인의 가장 빛나는 플라멩코 댄서 한 쌍”

 헤레즈, 바르셀로나, 페즈, 브루셀 등 수많은 축제의 후원자로 참여한 호세 마누엘 알바레즈는 스페인 정부에서 주는 “La Perla de Cadiz"를 수상한 유명한 선생으로 세계 도처에서 마스터클래스 초대를 받고 있다. 호아낀 꼬르떼스 댄스컴퍼니 멤버였던 카롤리나 모르가도는 최근 독일, 한국, 이태리, 스웨덴, 미국 등에서 초청 공연을 했다.  

 

[이혜용 기자] blue@lullu.net

▲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 & 댄스 “플라멩코”    © 문화예술의전당

▲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 & 댄스 “플라멩코”  © 문화예술의전당

 

▲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 & 댄스 “플라멩코”    © 문화예술의전당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꽃피는 봄이 오면》기획전시 개최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