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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커피콘서트 하반기 공연 라인업 발표 및 시즌권 판매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6/18 [17:35]

2019 커피콘서트 하반기 공연 라인업 발표 및 시즌권 판매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9/06/18 [17:35]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커피콘서트'가 2019년 8월부터 12월까지 총5회 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클래식, 대중 음악 외에 모노드라마와 국악, 라틴 재즈 등 이색적인 공연들이 준비되었다.

 

2019 커피콘서트

하반기 공연 라인업 발표 및 시즌권 판매

 

▲     © 문화예술의전당

일 자

공 연 명

공연장

821

추가열 포크 콘서트

소공연장

918

모노드라마 , 돈끼호떼

1016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리사이틀

619

국악그룹 이상 ‘Urban 풍류

717

로스 아미고스 라틴 크리스마스

 

<2019 커피콘서트 하반기 시즌권 판매 안내>

하반기 시즌 : 8~ 12월 공연(5)

판매기간 : 2019624() 오후 2/ 선착순 마감

금 액 : 55천원(2만원 할인 / 회당 4천원 할인)

전화예매 : 032)420-2739

좌 석 : 12매까지(50석 한정)

시즌권 특전

- 5회 공연의 고정좌석 지정

- 5회 공연의 예매수수료 면제

 

<2019 커피콘서트> 하반기 라인업 발표!

50석 한정, 하반기 시즌권 판매까지

- 가수 추가열, 국악그룹 이상 등과 함께하는 향기로운 무대 -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커피콘서트>20198월부터 12월까지 총5회 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클래식, 대중 음악 외에 모노드라마와 국악, 라틴 재즈 등 이색적인 공연들이 준비되었다.

 

섬세한 감성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음색으로 세련된 포크음악을 들려주는 싱어송라이터 추가열8월 커피콘서트를 장식한다. 자신의 히트곡 소풍가는 인생’, ‘슬픈사랑외에 대표적인 리메이크곡인 백만송이 장미등 다양한 포크 음악들을 연주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 보인다.

 

9월에는 마법 같은 모노드라마 <, 돈끼호테>를 만날 수 있다. 배우의 걸쭉한 입담과 마임·인형극·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 돈끼호떼>는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기상천외한 모험이야기를 통해 시대와 신분을 뛰어넘는 우정과 연민, 인간의 사랑을 들려준다.

 

10월에는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트레몰로 부문 1위를 하며 하모니카와 관련한 최초의 타이틀을 휩쓸고 있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조우한다. 일상에선 친숙하지만 오히려 무대에선 낯선 하모니카 음악의 가능성을 무한히 확장하며 새로운 지평을 제시할 것이다.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합을 지향하는 국악그룹 이상‘Urban 풍류11월 커피콘서트를 찾는다. 전통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정서와 더불어 전통 연희의 신명을 담아 도시 속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 쉼을 선사한다.

 

올해 마지막 무대인 12월에는 라틴 재즈 실력자로 손꼽히는 로스 아미고스(Los Amigos)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한국에서 드물게 브라질리안(Brazilian)과 아프로 큐반(Afro-Cuban) 음악을 동시에 연주하는 로스 아미고스는 3명의 혼성 보컬과 최고의 기량을 갖춘 6명의 연주자가 화려한 라틴 앙상블을 만든다. "앨범의 흥겨움은 공연이 주는 감흥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한 언론의 평처럼 라이브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다.

 

<커피콘서트>는 자신의 삶을 창의적으로 가꾸며 다양한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주부들에게 육아가사라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커피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2008년 첫무대를 시작으로 지난 11년간 다녀간 관객 수가 53천여 명에 이를 만큼 관객들의 큰사랑을 받고 있다. 아티스트가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무대를 펼치며 관객과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출연자도 행복한 무대로도 손꼽힌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624() 오후 2시부터 커피콘서트 하반기 시즌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50석의 한정된 좌석을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032)420-2739으로 전화 신청만 가능하다. 정상가 대비 총 2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다, 매회 예매를 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때문에 커피콘서트 마니아들에겐 놓치기 아까운 기회이다. 시즌권은 2009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해마다 조기 매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판매 시작 15분 만에 완판 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커피콘서트 8월 공연은 71() 오후 2시부터 인터넷사이트(회관홈페이지, 엔티켓, 인터파크) 및 유선(1588-2341 / 032-420-2000)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서둘러 예매하는 관객은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19 커피콘서트상세 프로그램

 

8212019 커피콘서트 6추가열 포크 콘서트

 

▲   포크가수 추가열  © 문화예술의전당

 

섬세한 감성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음색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포크 음악을 들려주는 싱어송라이터 추가열!

 

1986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통기타 포크 팝 가수로 첫 데뷔하였고 오랜 무명시절을 거쳐 20028월 자작곡인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정식 데뷔했다. 7080세대에서 인기를 누리는 가수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추가열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이번 커피콘서트에서는 여심을 사로잡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위트 넘치는 재담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소녀 감성을 되살려 주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자신의 히트곡 소풍가는 인생’, ‘슬픈사랑외에 대표적인 리메이크곡인 백만송이 장미등 다양한 포크 음악들을 연주하며 대한민국 포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9182019 커피콘서트 7모노드라마 , 돈끼호떼

 

모노드라마 <, 돈끼호떼>두려움공상이라는 시선으로 세상을 대하는 우리 자화상을 연극으로 풀어내는 작품이다.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직면하는 두려움들이 이기심, 냉소주의, 우울증, 배타주의, 무관심 등으로 이어져 일상의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돈끼호떼에게는 두려움이란 공상을 불러일으키는 훌륭한 매개가 되고 공상의 힘으로 두려움을 극복하고 초인적인 의지를 보여주며 우리가 이 시대에 무엇을 잃고 살아가고 있는 지 오히려 묻고 있다.

 

돈끼호떼를 향한 비웃음과 조롱이 위대함으로 바뀌는 순간에 그 질문이 관객들의 가슴에 스며들기를, 그리고 또 다른 질문이 다가오기를 소망하는 연극 <, 돈끼호떼>!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기상천외한 모험이야기를 통해 시대와 신분을 뛰어넘는 우정과 연민, 인간의 사랑을 들려준다.

 

 

10162019 커피콘서트 8하모니시스트 박종성 리사이틀

 

▲  하모니스트 박종성   © 문화예술의전당

 

우리나라 최초의 하모니카 국제 콩쿠르 수상자, 최초의 하모니카 대학 전공자,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트레몰로 부문 1위 등 최초의 타이틀을 휩쓸던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일본중국독일 등 세계 유수의 하모니카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콘서트에 3년 이상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을 받는 등 최고의 자리로 쾌속 전진하고 있는 이 시대의 젊은 거장이다.

 

하모니카는 누구나 친숙하게 여기는 악기이지만 오히려 무대에서는 낯설기에 하모니카 연주자를 뜻하는 하모니시스트라는 단어는 생소하게 느껴진다. 손바닥만 한 작은 사이즈에 담긴 다양한 색채와 매력을 관객들에게 아낌없이 보여주며 매 공연마다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하모니시스트박종성은 스스로 하모니카 음악의 가능성을 무한히 확장하며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1집 앨범 <딤플>과 트레몰로 하모니카 스페셜 앨범 <런 어게인>을 발표한 이후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온 박종성이 그 동안 공연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모아 세 번째 앨범 <Harmonicist>를 발매한다. 클래식과 재즈, , 탱고, 민요 그리고 자작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하모니카의 매력을 모두 담아낸 선물 같은 앨범이며 이에 수록된 곡들을 포함, 하모니카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11202019 커피콘서트 9국악그룹 이상 ‘Urban 풍류

 

2014년에 창단된 국악그룹 이상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에너지 넘치는 공연과 더불어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그룹이다. 또한 월드뮤직을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합을 지향하고 있다. 전통타악, 피리, 가야금, 태평소 등의 국악기와 베이스기타와 건반 등의 서양 악기가 결합한 퓨전밴드지만 한국 전통음악에 기반한 연주 구성으로 한국적 색채가 분명한 국악밴드이다.

 

커피콘서트로 준비한 ‘Urban 풍류는 도시 속에서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음악을 담고 있으며, 우리 전통에서 느낄 수 있는 정서와 국악기와 전해주는 편안함을 느끼고 전통연희의 신명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182019 커피콘서트 10로스 아미고스의 라틴 크리스마스

 

로스 아미고스  © 문화예술의전당

 

리우와 하바나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라틴재즈 실력자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2009년 결성한 로스 아미고스(Los Amigos)는 한국에서 드물게 브라질리안(Brazilian)과 아프로 큐반(Afro-Cuban) 음악을 동시에 연주하는 9인조 라틴 재즈 밴드다. 3명의 혼성 보컬과 최고의 기량을 갖춘 6명의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화려한 라틴 앙상블은 귀보다 몸을 먼저 반응케 한다.

 

지난 2013년과 2015년에 각각 1, 2집 음반을 출시했으며, 창작곡을 중심으로 삼바, 살사, 차차차, 볼레로 등 다양한 리듬과 감각적 선율을 버무려 한국적 라틴의 진수를 선보였다. 브라질리안과 아프로 큐반은 같은 라틴 음악이라도 리듬과 화성 진행 그리고 연주 스타일이 판이하게 달라, 둘을 함께 연주하기가 무척 어렵다. 그래서 두 음악을 자유롭게 소화할 수 있는 팀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런 면에서 로스 아미고스의 등장은 한국 대중음악계가 주목할 사건이다.

 

멤버들 대부분 실력파 재즈 뮤지션들인 로스 아미고스는 각자 하나 이상의 악기를 다루면서 만들어내는 폴리 그루브(Poly Groove)가 특징적이다. "앨범의 흥겨움은 공연이 주는 감흥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한 언론의 평처럼 이들의 진가는 라이브를 통해서만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최측 사정에 의해 변경 및 취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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