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메이드: 죽음의 호수- 스브야토슬라브 포드가에브스키 - 빅토리아 아갈라코바, 에핌 페트루닌, 소냐 쉬들롭스카야, 니키타 엘레네프

 잔잔한 호수 속 죽음을 부르는 인어가 깨어난다 - 머메이드: 죽음의 호수- 지금까지 알던 아름다운 인어는 잊어라!
피의 그림자로 돌아온 인어의 슬픈 잔혹사!

전설 속 아름다운 존재인 인어가 공포의 대상이 되어 죽음의 그림자 드리우는 러시아 공포 영화 <머메이드: 죽음의 호수>가 7월 4일 개봉을 확정 짓고 섬뜩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스브야토슬라브 포드가에브스키 | 출연: 빅토리아 아갈라코바, 에핌 페트루닌, 소냐 쉬들롭스카야, 니키타 엘레네프 | 개봉: 2019년 7월 4일]

아름답고 매혹적인 전설 속 인어의 재해석!
인어의 속삭임 그리고 시작된 악몽
 

▲   <머메이드: 죽음의 호수> 티저 포스터  © 문화예술의전당

                                                                <머메이드: 죽음의 호수> 티저 포스터

전 세계적으로 아름답게 표현되는 인어를 공포의 대상으로 재탄생시킨 영화 <머메이드: 죽음의 호수>가 섬뜩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그 첫 베일을 벗었다. 영화 <머메이드: 죽음의 호수>는 전설의 인어에게 약혼자를 뺏기게 된 약혼녀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잔혹한 인어와의 피의 거래를 담은 공포 호러 무비.

영화는 <거울의 문>으로 제36회 국제판타지 심사위원특별상 수상하며 러시아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브야토슬라브 포드가에브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그는 <머메이드: 죽음의 호수>을 통해 제26회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비경쟁부문 후보작에 오르며 다시 한번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호러 공포 장르 영화만을 만들어 온 스브야토슬라브 포드가에브스키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공포와 판타지적 소재를 결합시켜 아름답지만 슬픈, 그리고 잔혹한 영상미를 담아내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머메이드: 죽음의 호수> 티저 포스터는 ‘인어의 속삭임, 시작된 악몽’이라는 서정적인 카피와 상반되는 아름답지만, 알 수 없는 괴기스러운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이끼로 가득한 물속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모습과 달리 보이지 않는 얼굴로 묘한 분위기와 함께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올여름 매혹적이고도 잔혹한 인어의 이야기로 폭염을 날려줄 <머메이드: 죽음의 호수>는 오는 7월 4일, 지옥의 호수 속으로 관객을 안내할 예정이다.

[SYNOPSIS]
“죽고 싶지 않다면, 네가 사랑하는 것을 내게 줘!”
결혼을 앞둔 로마는 친구들이 마련해준 결혼 기념 파티를 마다하고 혼자 호숫가로 산책하러 간다.
그곳에서 어떤 낯선 여자를 만나게 된 로마.
러시아에선 오랜 옛날부터 호수에서 익사해 자살한 젊은 여성은 인어가 된다는 전설이 있다.
그리고 로마가 만난 그녀가 바로 전설의 인어였던 것.
인어는 로마를 차지하려고 하고, 약혼녀 마리나는 인어로부터 그를 지키려고 한다.
잔인한 인어에게서 벗어날 유일한 방법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건네주는 것뿐인데…

[INFORMATION]
▪    제       목 : 머메이드: 죽음의 호수
▪    원       제 : THE MERMAID : LAKE OF THE DEAD
▪    감       독 : 스브야토슬라브 포드가에브스키
▪    출       연 : 빅토리아 아갈라코바, 에핌 페트루닌, 소냐 쉬들롭스카야, 니키타 엘레네프
▪    장       르 : 공포
▪    수 입 / 배급 : ㈜엔케이컨텐츠
▪    등       급 : 15세이상 관람가
▪    러 닝 타 임 : 87분
▪    개       봉 : 2019년 7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