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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12월부터 인터넷은행 통해서도 세금 납부 가능”

문화예술의전당 | 기사입력 2017/11/23 [16:20]

서울시,“12월부터 인터넷은행 통해서도 세금 납부 가능”

문화예술의전당 | 입력 : 2017/11/23 [16:20]

서울시는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은행과 카카오뱅크를 통해 서울시 세입금 납부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울시·인터넷은행·시금고간 수납대행 계약」을 11월 23일에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세입금(지방세, 세외수입 등) 규모는 ’16년 기준으로 약 4천만건(20조원)이며, 이중 인터넷을 이용한 세입금 납부는 2천6백만건(11조 2천억 원)으로 전체의 6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매년 증가 추세이다.

 

 그 동안 서울시 세입금(지방세, 세외수입 등) 수납은 KB, 신한, 하나, 농협, 우체국 등 22개 시중은행과 삼성, 롯데, 현대 등 13개 카드사만 가능하였다.  

 

 금년에 새로 추가된 케이뱅크은행과 카카오뱅크는 대면창구 없이 인터넷으로만 운영하는 곳으로 각각 4월과 7월에 설립되었으며, 이용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해당 은행 이용자의 서울시 세입금 납부 편의 제공을 위해   수납대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오는 12월 1일부터 세입금 납부가 가능하다.  

 

서울시 조조익 세무과장은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은행과 카카오뱅크를 통해서도 서울시 세입금 납부가 가능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납부편의를 위하여 은행 또는 카드사가 신설되면 신속하게 수납대행 계약을 체결하여 서울시민의 납부편의를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2017.11.23.(목) 신청사 8층 제2간담회장에서 서울시 측 류경기(행정1부시장), 신종우(재무과장), 조조익(세무과장)이 참여하고, 이용우(카카오뱅크 공동대표), 심성훈(케이뱅크 은행장), 조운행(우리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17년 인터넷 은행 출범(케이뱅크, 카카오뱅크)에 따라 은행 이용자의 서울시 세입금 납부 편의 확대를 위한 수납대행계약을  체결했다.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  

 

참석자 약력

 

단체명

성 명

주 요 약 력

서울


특별시

▲ 류경기 부시장    

 

 



류경기

 ()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케이뱅크


은행장

▲   심성훈 은행장


 

 심성훈

                 현 케이뱅크 초대 은행장


                      KT이엔지코어 경영기획총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   이용우 은행장



이용우

현 카카오은행 초대 은행장


한국투자신탁운용 CLO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우리은행


부행장

▲ 조운행 부행장



조운행

현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


우리은행 업무지원단 상무


우리은행 경기북부영업본부 영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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