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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미래형자동차 체험관’, ‘우주로의 도전’개막식

기술로 달리다, 미래를 달리다‘미래형자동차 체험관’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19/07/16 [14:54]

국립대구과학관‘미래형자동차 체험관’, ‘우주로의 도전’개막식

기술로 달리다, 미래를 달리다‘미래형자동차 체험관’
전혜린 기자 | 입력 : 2019/07/16 [14:54]

 

▲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자동차산업의 기술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형자동차 체험관’ 과 3개(대구‧광주‧부산)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우주로의 도전’ 개막식을 12일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동시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장원용 대구시 소통특보, 이인선 대구경제자유구역청장, 김원규 대구시의원, 최상국‧서도원 달성군의원, 손일호 경창산업 회장, 임승철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직무대리, 김선아 국립광주과학관장, 장진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 오선미 경상북도과학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 미래형자동차 체험관 내부 모습    



국립대구과학관 1층에 개관한 ‘미래형자동차 체험관’은 대구시가 5대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대구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조성하였다.

 

전시관은 △자동차의 진화 △자동차의 동력원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과 체험 △미래형자동차의 편의 △자동차의 미래 등으로 구성됐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자동차 변화상과 첨단 자동차 기술인 자율주행차 시뮬레이터 체험, 차량 내 디지털 클러스터 및 스마트 글라스 기술 등을 체험하며 미래 자동차 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미래형자동차 체험관’ 내부 전시품은 국비 50억 원, 시비 50억 원, 민간 30억 원을 투자해 2021년 개관 예정인 ‘미래형자동차 전시관’으로 이동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인류의 달 탐사 50주년과 국제천문연맹(IAU)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우주로의 도전’ 특별전은 인류의 우주(지구‧달‧화성) 탐험 노력과 도전, 도전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우주를 향한 인류의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시는 ‘우주로 가기 위한 인류의 노력(To The Space)’, ‘우주정거장과 달(First Foot Into The Space)’, ‘화성(First Life At Space)’ 3개 존으로 구성되어 우주과학과 탐사기술을 소개한다.

 

김주한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우주로의 도전 특별전과 미래형자동차체험관 관람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우주 과학과 미래자동차 과학기술을 체험하며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주로의 도전’ 관람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4,000원, 유아 2,000원이다. 미래형자동차 체험관은 상설전시관 입장권 소지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문의] 국립대구과학관 전시기획실 장재용 선임연구원 053)67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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